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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개인 삶, 기업 경영, 정부 역할 다 바뀐다

코로나 임팩트…새로운 질서가 온다

재택근무·온라인 결혼·외출 2부제…상상이나 했겠나

키신저 "코로나 끝나도 세계는 과거와 달라질 것"

'새 시대의 승자'되려면 미래 변화 예민하게 살펴야

< “우리 부부 됐어요”…유튜브로 생중계한 온라인 결혼식 >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결혼식 등 예전에 없던 모습들이 등장하고 있다. KT는 코로나19로 결혼식을 갑자기 취소한 한 예비부부를 위해 지난 4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유튜브 생방송 결혼식을 열었다. 신랑 신부가 생중계 시스템을 이용해 모니터에 나타난 부모와 하객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지만 역사는 위기를 두려워하지 말 것을 가르치고 있다. 공포와 전율은 백신이 나오거나 치료제가 개발되면 종식될 것이다. 14세기의 흑사병(페스트), 1차 세계대전 직후의 스페인독감, 2009년 이후 신종플루 등과의 사투에서도 최종 승자는 인류였다.

우리의 절박한 관심은 코로나19가 바꿔놓을 세상이다. 그 새로운 세상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남을 것이냐다. 미국 국무장관을 지낸 헨리 키신저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끝나도 세계는 그 이전과 전혀 같지 않을 것이며 코로나19가 세계질서를 영원히 바꿔 놓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도 “코로나19로 삶과 일에 대한 고정관념이 바뀌면 경제구조와 생활양식에도 큰 변화가 찾아올 것”으로 내다봤다.

돌이켜보면 모든 위기가 그랬다. 지금 같으면 상상조차 어려운 1970년대 유가 폭등(오일쇼크)은 세계 제조업의 동반 침체를 불러왔다. 그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한 것이 일본의 경소단박(輕小短薄)전략이었다. ‘더 가볍게, 더 작게, 더 짧게, 더 얇게’를 앞세워 에너지 효율을 높인 일본 제품은 20여 년간 세계 시장을 지배했다. 제너럴모터스 씨티은행 AIG 같은 거대 기업을 휘청거리게 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승자는 삼성과 애플이었다. 위기가 물러나자 스마트·모바일 제품의 새로운 수요가 폭발했기 때문이다. 이번엔 일본 기업들이 당할 차례였다. 기존 질서에 안주한 소니 마쓰시타 도시바 등은 일거에 2선으로 밀려났다.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질서가 도래할 것이라는 점은 자명하다. 누구도 그 윤곽은 정확하게 모른다. 하지만 대비하지 않으면 온전히 살아남을 수가 없다.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온라인 결혼식이나 ‘남녀 외출2부제’를 누가 상상이나 했겠나. 변화에 대한 탐색은 작은 것에서 큰 것으로 나아가야 한다. 마스크부터 그렇다. 간단한 재료에 만들기도 어렵지 않은 이 제품이 개인위생의 첨병으로 떠올랐다. 사람들의 손 씻는 습관, 식사와 대화 예절이 줄줄이 바뀌고 있다. 습관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모두의 행동이 바뀌면 공동체의 문화가 달라진다.

장년층은 젊은 층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온라인·비대면 경제활동이 생각보다 훨씬 편리하고 효율적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재택근무든, 온라인 쇼핑이든 진입장벽이 한번 무너지면 바이러스처럼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될 것이다. 기업 경영자들은 이런 직원과 소비자를 어떻게 재조직해 생산성과 실적을 끌어올릴 수 있을까를 고민할 수밖에 없다. 아파트와 주택을 짓는 업체들은 기존 주거 개념에 사무실을 가미하는 새로운 공간 설계를 고민할 것이다. 더 안전한 세상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정부의 역할과 정치체제에도 변화를 몰고 올 가능성이 높다. 재정지출의 원칙과 우선순위도 재정립될 것이다.

코로나19 이후의 변화와 기회를 탐색하는 일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이병태 KAIST 경영대 교수는 디지털 경제 가속화, 온라인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유통산업, 기업들의 공급망 다변화, 야외 스포츠 증가 등 14가지를 ‘코로나19가 가져올 변화’로 꼽았다. 월스트리트저널은 3월 28일자에서 17가지 변화를 예측했다.


전염병·전쟁이 바꾼 인류의 역사…이제 '빅체인지' 준비하자

코로나가 가져올 경제·산업 변화

< 페루에 등장한 '남녀 외출 2부제' > 지난 4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의 한 쇼핑몰 앞에 생필품을 사려는 여성들이 줄지어 서 있다. 페루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남녀가 번갈아가며 외출할 수 있는 '남녀 외출 2부제'를 시행 중이다.


4세기 중세 유럽의 봉건제 붕괴와 르네상스의 시작, 유럽의 남미 정복과 플랜테이션 농업의 등장, 미국에서의 자동차 대중화….

인류가 경험한 세계사적 사건들이다. 사람들의 삶과 경제, 산업을 바꾼(빅 체인지) 이 같은 사건의 이면에는 전염병의 대유행이 있었다. 팬데믹(세계적인 전염병 유행)으로 발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시 우리 경제 및 사회를 크게 바꿔놓을 전망이다.


전염병은 어떻게 역사를 바꿨나

14세기 중반 유럽을 강타한 흑사병(페스트)으로 당시 유럽 인구의 3분의 1가량이 희생됐다. 학자별로는 사망자를 7500만 명에서 2억 명까지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인구 격감은 봉건 경제를 흔들었다. 농노가 줄자 땅은 남아돌고 인건비는 최대 10배까지 뛰었다. 영주는 파산하고 자작농들은 늘었다. 베네치아를 중심으로 상업을 통한 부의 축적이 늘면서 르네상스의 기반이 다져졌다. 정치적으론 왕과 정부의 힘이 강해졌다. 페스트 확산 차단을 막는 과정에서 검역과 여행증명서 발급이 시작됐고, 이는 행정력 강화 및 세금 징수 증대로 이어졌다.

16세기 중남미는 유럽의 침공을 받아 일순간에 몰락했다.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총, 균, 쇠에서 “유럽인이 갖고 온 천연두로 중남미 원주민들이 최대 90%까지 사망했다”고 분석했다. 잉카제국에서는 황제와 후계자까지 모두 천연두 때문에 사망했다. 스페인은 노동력이 부족해지자 1500만 명의 흑인을 서아프리카에서 남미의 대규모 농장으로 이주시켰다. 중남미는 물론 동남아시아까지 확대된 플랜테이션(대농장)의 시작이다.

유럽의 남미 정복은 근대 교역 관계에도 큰 영향을 줬다. 남미에서 생산된 막대한 금과 은이 유럽으로 유입되며 통화 가치는 떨어지고, 그만큼 상품 가격이 높아져 공업생산을 통한 가치 축적이 쉬워진 것이다.

1차 세계대전 직후인 1918년 세계적으로 퍼져 5000만 명이 사망한 스페인독감 이후 세계사의 흐름은 바뀌었다. 마크 시글러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는 “스페인독감에 따른 노동력 감소가 자본 집약도 및 전체적인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져 1920년대 미국 경제 도약의 발판이 됐다”고 분석했다. 1차 세계대전 직전 헨리 포드가 컨베이어벨트 도입으로 자동차 대량생산(자동차혁명)에 성공하자, 1920년대 미국에서 여행이 보편화되고 경제가 급성장했다. 이는 이후 대공황의 씨앗으로 작용했다.

2차 세계대전 이후엔 항공산업과 크루즈산업이 발전했다. 특히 ‘팍스 아메리카나’를 이룬 미국이 비행기와 유람선을 이용한 세계여행을 주도했다. 세계화는 이때부터 본격 시작됐다. 1990년대 후반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엔 인터넷 혁명이 벌어졌다. 누구나 인터넷과 이메일을 이용하면서 온라인이 경제의 새 영역으로 자리잡았다. 한국에선 자영업자가 많이 생겨나고 직장인에겐 토요일 근무가 폐지됐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엔 스마트폰이 나왔다. 이로 인해 모바일 혁명이 발생했다.


코로나19로 바뀌는 미래는

코로나19 이후의 세계는 어떤 모습을 나타낼까. 문병로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는 “이미 나와 있지만 익숙하지 않거나 낡은 규제로 막혀 있던 기술의 상용화와 확산이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기술(IT) 기업을 중심으로 일부 시도되고 있던 재택근무가 대표적이다. 가정의 사무실화와 이를 둘러싼 IT 인프라의 개선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온라인 교육과 원격 의료 도입도 탄력을 받아 관련 산업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료 및 바이오산업의 빠른 성장도 예상할 수 있다. 보건경제학 전문가인 홍석철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앞으로 계속 반복될 감염병 유행 대처에 실패하면 세계 경제 전반이 상당한 비용을 치르며 저성장에 접어들 수 있다”며 “공공 및 민간에서 관련 산업 투자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경기부양책의 하나로 대규모 IT 인프라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이미 시작된 언택트(비접촉) 경제의 영역 확장도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코로나19에 따른 재난 상황에서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생활필수품과 재난물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과거 적십자사의 역할을 아마존이 대체하는 시대가 열렸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개인과 데이터를 바라보는 관점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 사생활로 치부되던 개인 동선과 건강 정보가 전염병 대응 과정에서 중요한 공적 자원이 되고 있어서다. 문병순 KT경제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은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정보를 어떻게 분석하고 활용하는지가 국가 및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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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30) 텔콘RF제약 - (5)



동사는 1999년 설립되어 2014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됨.

기타 무선 통신장비제조에 쓰이는 커넥터와 케이블 어셈블리 등을 제조하는 RF사업부문과, 액상 제형의 제품과 타정, 환제, 캅셀 등의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제약,바이오 사업 부문으로 나뉨.

RF부문의 신규사업으로 광 사업장 확대를 추진하는 등 광 솔루션 업체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제약,바이오 부문에서 다양한 신약개발 등에 투자하고 있음.


(200230) 텔콘RF제약 실적분석


(200230) 텔콘RF제약 뉴스보도


(200230) 텔콘RF제약 뉴스내용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보건복지부(HHS)는 2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식품의약국(FDA)가 코로나19 치료 목적으로 말라리아 치료제인 클로로퀸과 유사 약물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의 비상 사용을 허가했다고 발표

특정 약품의 대안이 없고 약품의 ‘알려진 잠재적 이익’이 ‘잠재적 위험’보다 크다고 판단할 때 FDA가 비상 사용 허가를 내릴 수 있다.

텔콘RF제약은 클로로퀸 성분을 지닌 말라리아 치료제 ‘옥시퀸정’을 제조


텔콘RF제약이 상승세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항말라리아제에 대해 코로나 치료제로 쓸 수 있게 승인 했다는 소식에 기대 매수세가 몰렸다는 관측

미국 FDA는 클로로퀸 등 항말라리아제 2개에 대해 바이러스 환자 치료에 조건부로 쓸수 있도록 긴급 사용 승인을 허가

매체들은 바이러스 효과가 아직 뚜렷이 입증 되지는 않았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강한 지지 의사를 보임에 따라 승인이 이뤄진 것이라고 보도

텔콘RF제약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클로로퀸 성분을 지닌 말라리아 치료제 ‘옥시퀸정’을 제조


신약개발업체 비보존의 퍼스트 인 클래스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3상이 실패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가 급락세

오피란제린의 복부성형술 미국 임상 3a상 결과가 1차 지표인 12시간 통증면적합의 통계적 유의성 확보에 실패

비보존이 개발하고 있는 오피란제린 주사제는 수술 후 적용하는 통증 치료제다.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를 대체할 약물

"비록 이번 시험에서 모두가 기대하는 확증적 결과를 보여드릴 수는 없었으나 오피란제린의 유효성과 관련하여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본다"

상반기에 엄지건막류 3b상과 새로운 디자인의 복부성형술 3b상을 동시에 진행해 기필코 성공적인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

장외주식시장(K-OTC) 대장주로도 꼽히는 비보존은 시가총액이 2조원에 육박하는 등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기업이라는 점

비보존에 투자하거나 지분을 보유한 기업들의 타격

관련주로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텔콘RF제약, 에스텍파마와 비보존의 우회상장 대상으로 거론되는 루미마이크로, 루미마이크로의 최대주주 에스맥, 주요주주인 에이프로젠KIC 등


텔콘RF제약(200230)은 최대주주가 기존 미국 기업인 엠마우스생명과학에서 한일진공으로 변경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인 한일진공(123840)은 보유 중인 텔콘RF제약의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해 보유 주식 수가 516만9382주(6.06%)에서 726만5180주(8.52%)로 늘어났다.

종전 최대주주였던 엠마우스생명과학은 664만3559주(7.79%)를 보유한 2대 주주로 바뀌었다. 

한일진공은 전환 청구권을 행사한 것이 “경영 참여 목적”


비보존 최대주주인 텔콘RF제약 비보존 최대주주인 텔콘RF제약이 볼티아의 루미마이크로 인수와 관련해 입장표명

이두현 비보존 대표가 최대주주로 있는 볼티아는 지난 19일 코스닥 상장사 루미마이크로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볼티아가 루미마이크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가 되는 방식

텔콘RF제약에 따르면 볼티아의 루미마이크로 인수는 텔콘RF제약과 협의 없이 독자적으로 진행

"이번 루미마이크로 인수는 대규모 임상 3상 자금 마련 및 직상장을 위한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해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비보존은 기술특례상장을 우선시하고 있으며 현재 우회상장 보다는 직상장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거래소 규정에 따라 볼티아는 루미마이크로 지분 취득 후 1년간 합병 및 우회상장이 불가능하며 우회상장을 시도할 경우 최대주주인 텔콘RF제약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다"

텔콘RF제약은 비보존 주식 약 600만주에 대한 매수청구권을 보유하고 있다. 텔콘RF제약이 보유한 비보존 지분 가치는 현재 시가 기준으로 4000억원

비보존은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을 개발 중인 신약 전문기업

비보존은 현재 장외시장인 K-OTC에서 주가가 연일 급등해 19일 종가 기준으로 시가총액이 1조7000억원을 넘어섰다.

텔콘RF제약은 지난 2016년 비보존 지분을 취득해 최대주주가 됐다. 현재 텔콘RF제약의 비보존 지분율은 23%다.


(200230) 텔콘RF제약 현재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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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760) 지노믹트리 - (6)



동사는 2000년 10월 6일에 설립되었으며, 체외진단 시장 내 체외 암 조기진단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2016년 7월에 코넥스 시장에 상장됨.

새로운 고성능 암 조기진단용 바이오마커 및 암 조기진단 제품 개발을 통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주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음.

자진단 제품인 EarlyTectTM-GI SDC2를 개발하고, 국내 최초로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음.


(228760) 지노믹트리 실적분석


(228760) 지노믹트리


(228760) 지노믹트리 보도내용

지노믹트리는 코로나19 분자진단 제품을 미국 LA지역에 수출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EUA)을 위한 업그레이드 제품 개발을 완료

이번 업그레이드 제품은 미국 CDC가 권고하는 N 유전자와 N 유전자와 함께 가장 많이 존재하는 리더 시퀀스, 내부대조유전자(RNase P)를 하나의 튜브에서 동시에 측정함으로써 민감도를 고도화했다.

"업그레이드 제품은 내·외부 컨트롤(대조군)뿐만 아니라, 전체 검사 과정이 정상적으로 이뤄졌는지 평가하는 컨트롤까지 포함해 미국 EUA와 진단검사회사의 LDT에서 요구하는 수준까지 모두 충족시켰다"

"미국 자회사인 '프로미스 다이애그노스틱스'가 미국 현지 진단검사회사를 접촉해 현지에서 LDT 검증을 위한 컨설팅과 기술지도를 통해 만족스러운 성능을 얻음으로써 미국 LA 지역에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지노믹트리는 이와 별도로 미국 FDA의 긴급사용허가도 FDA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준비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할 예정


바이오마커 기반 체외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분자진단 제품을 미국 LA 지역에 수출

현재 미국은 코로나19 분자진단 제품에 대해 FDA의 긴급사용승인(EUA, Emergency Use Authorization)을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하거나 주정부가 관리하는 진단검사회사(CLIA Laboratory)의 검증절차를 통해 시장 진출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는 상황

지노믹트리는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EUA, Emergency Use Authorization)을 위한 업그레이드 제품 개발을 완료

 미국 CDC가 권고하는 N 유전자와 N 유전자와 함께 가장 많이 존재하는 리더 시퀀스, 내부대조유전자 RNase P를 하나의 튜브에서 동시에 측정해 민감도를 고도화

업그레이드 제품은 내·외부 컨트롤(대조군)뿐만 아니라, 전체 검사 과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는지 평가하는 컨트롤까지 포함해 미국 EUA와 진단검사회사의 LDT(laboratory developed test)에서 요구하는 수준까지 모두 충족

당사의 미국 자회사인 '프로미스 다이애그노스틱스'가 미국 현지 진단검사회사를 직접 접촉해 현지에서 LDT 검증을 위한 컨설팅과 기술지도를 통해 만족스러운 성능을 얻음으로써 미국 LA 지역에 수출

지노믹트리는 이와 별도로 미국 FDA의 긴급사용허가도 FDA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준비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할 예정


바이오마커 기반 체외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는 코로나19 감염병 진단키트의 유럽 CE-IVD 인증을 획득

지노믹트리는 이번 유럽CE 인증 획득으로 유럽뿐만 아니라, 해당 인증을 인정하고 있는 해외 대부분의 국가들로 진출이 가능해 수출을 본격화

코로나19 진단키트는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고 기준을 모두 참고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존재를 식별할 수 있는 3가지 바이오마커 RdRP, E, N2를 표적으로 하고, 검체 적합성을 판단할 수 있는 내부 컨트롤 역할을 할 수 있는 RNaseP도 함께 측정할 수 있도록 고안된 리얼타임 RT-PCR 분자 진단 제품

"당사는 암 조기진단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나, 국가적 비상사태 해결과 국제적 문제로 번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 해결에 이바지하기 위해 진단 제품개발에 착수했다"

미국 자회사인 '프로미스 다이애그노스틱스'를 통해 미국 소재의 검사기관(Reference Lab)들에 제품 공급도 추진


지노믹트리는 대웅제약과 손잡고 '얼리텍 대장암검사(EarlyTect® Colon Cancer)' 제품 판매 협력계약(MOU)를 체결

얼리텍 대장암검사 영업을 위해 검진센터와 준종합병원에 집중하고 대웅제약은 자사 영업 플랫폼을 기반으로 병의원 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

얼리텍 대장암검사는 분변 DNA에서 메틸화된 신데칸-2(syndecan2)를 측정해 대장암을 진단하는 고성능 바이오마커 기반의 비침습적 대장암 체외 분자진단 검사

대장암을 90.2%의 민감도(sensitivity)와 특이도(specificity)로 진단

출시 후 현재 세브란스 체크업 센터 및 전국 병의원 약 1000여 곳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

대웅제약의 3만 개 이상의 병의원 네크워크로 영업망을 확대

"병의원에서 차별화된 영업과 마케팅 인프라를 갖추고 소화기내과 영역에 강점이 있는 대웅제약과 공동 프로모션 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얼리텍 대장암검사를 시작으로 새로운 영역에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지노믹트리는 바이오마커 기반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으로 얼리텍 대장암검사 등 암 진단 분야에 주력

 폐암 체외진단 제품에 대한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절차를 진행 중이며, 방광암 조기진단 제품은 임상시험 중


충남대는 바이러스 백신 분야 전문가인 수의과대학 서상희 교수 연구팀이 세포 배양기술을 이용한 코로나19 백신 항원 생산에 성공

연구팀은 생물 안전 3등급 시설(BSL-3)에서 원숭이 유래신장 세포인 베로를 배양하고 이에 코로나19를 감염시켜 바이러스를 증폭

바이러스 단백질 정제 후 포르말린으로 불활화, 코로나19 백신 항원 생산에 성공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업그레이드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해 충남대 서상희 교수팀과 연구협약을 체결

"지노믹트리는 오랫동안 분자진단기술을 연구 개발해온 기술력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전문가와 신속하고, 정확하게 코로나19를 진단할 수 있는 제품과 치료제 연구에 나서겠다"


바이오마커 기반 체외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는 KB인베스트먼트와 솔리더스로부터 미국 자회사에 대한 컨버터블 노트 방식으로 1080만 달러(약 125억원) 투자를 유치

컨버터블 노트는 우선 투자하고 향후 성과가 나왔을 때 전환가격을 결정하는 오픈형 전환사채

투자금을 채권에서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환사채(CB)와 유사하지만, 발행 시점에 구체적인 전환가격을 정하지 않고, 성과가 성공적으로 나왔을 때 전환가격을 결정한다는 것이 다른 점이다.

KB인베스트먼트와 솔리더스는 지노믹트리의 미국 법인 '프로미스 다이애그노스틱스'에 컨버터블 노트 방식으로 직접 투자

"당사와 오랜 기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기존의 기관투자자들이 미국 법인에도 직접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투자는 기관투자자들이 함께 성공적인 미국 임상에 기여하고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노믹트리는 기존의 미국 법인 투자금액 3000만 달러에 이번 투자금까지 더해져 약 4080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함에 따라 얼리텍 대장암 조기진단 제품의 미국 FDA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더욱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FDA 허가용 임상시험 비용 및 운영자금 추가 목적

바이오마커 기반 체외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228760)는 미국 법인 ‘프로미스 다이애그노스틱스’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용 임상시험 비용과 운영자금의 추가 확보 차원에서 2000만 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를 실시

“이번 추가 투자는 미국 법인 설립 시부터 예정돼 있던 투자”라며, “이 회사의 대장암 조기진단 제품 ‘얼리텍’의 미 FDA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 준비 절차는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얼리텍이 경쟁사 제품과 동등한 성능을 가졌지만, 높은 가격경쟁력과 글로벌 확장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미국 FDA 허가를 획득하면 미국 대장암 조기진단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지노믹트리는 미국법인 프로미스 다이애그노스틱스에 2000만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를 실시

현지 임상 비용과 회사 운영에 들어갈 자금

프로미스 다이애그노스틱스는 지난해 설립

미국법인의 주요 업무는 임상 수행 및 지원, 북미지역 사업화 추진, 사후 관리, 해외 투자 유치 등

 "이번 투자는 법인을 설립할 때부터 예정돼 있던 것"

대장암 조기진단 제품 '얼리텍'의 미국 허가를 위한 임상은 계획대로 준비

얼리텍이 경쟁사 제품과 성능은 동등하지만 가격경쟁력에서 월등

이 제품은 2018년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허가

1~2g의 대변에서 검출한 바이오마커인 '메틸화한 신데칸-2 유전자'를 측정해 2기 이하의 초기 대장암을 검사

메틸화는 식습관 등 후천적 이유로 암 발병을 억제하는 유전자가 변형돼 제 기능을 못하는 현상


지노믹트리가 총 522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임상에서 민감도 77.8%, 특이도 92.3%의 결과를 기록해 경쟁사인 압타머사이언스(민감도 68.5%, 특이도 83%), 에피지노믹스(민감도 59%, 특이도 95%) 등의 임상데이터에 뒤처지지 않는 결과를 보였다고 분석

“유병률이 높고 조기진단이 어렵다는 점에서 높은 잠재 수요를 갖고 있다”

“시장규모는 유병률이 중요한데, 유병률이 낮아지면 아무리 만감도와 특이도가 높더라도 양성예측도(양성으로 판정시 진짜 환자가 맞을 확률)가 현저하게 낮아지기 때문”

폐암은 국내에서 연간 2만7,000명, 미국 22만8,000명이 발병하는 질병으로 전체 암종에서 국내 3위(남자 2위), 미국 2위에 해당하여 유병률이 높은 암 종이라는 분석

지노믹트리가 빠르면 올해 상반기에 판매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대장암 등 기타 파이프라인 역시 공급망을 순조롭게 확대 중


지노믹트리는 폐암 진단용 종양관련 유전자검사시약(GT-LC-1)의 확증임상 시험 결과 환자에게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는 불필요한 조직검사와 의료비 증가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저선량 CT의 한계점을 보완할 수 있는 의료기기로 판단된다는 보고를 확인

"향후 계획폐암 진단용 체외분자진단제품 판매를 위한 의료기기 3등급 제조허가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할 계획"


지노믹트리는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KRAS 7종 돌연변이 진단제품(AccuraDtect-KRAS) 3등급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제조허가 승인

"염기서열 특이 증폭기술을 활영한 대장암 환자의 분자유전학적인 분별진단을 위한 체외진단 제품"



(228760) 지노믹트리 현재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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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00) 파트론 - (7)



Analyst Report


신사업 확대 긍정적이다

1분기부터 천천히 성장

4분기 매출액 2,131억원(QoQ -37%, YoY 1%), 영업이익 75억원(QoQ -76%,

YoY -49%)를 기록하였다. 4분기 말부터 20년 신모델을 위한 카메라 모듈과 안테

나 공급이 예상되었으나, 20년으로 연기된 것으로 파악되고, 계절적 비수기 요인

에 따른 매출감소영향이 큰 것으로 확인된다. 재고조정 및 양산모델 수주 감소에

따른 카메라모듈 매출 감소(QoQ-38.8%, YoY -15.5%) 영향이 직접적이었다. 영

업이익 측면에서도 매출 감소에 따른 수익성 하락이 동반되었다.

1분기 매출액 2,523억원(QoQ 18%, YoY -14%), 영업이익 139억원(QoQ 85%,

YoY -47%)를 예상한다. 우선 주고객사 플래그십 모델의 후면 ToF 모듈 및 안테

나 모듈 공급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중가모델향 싱글 및 멀티 카메라 모듈

공급이 시작될 것으로 판단된다. 센서사업에서는 신규 중가모델향 광학식 지문인

식 모듈 공급이 시작될 것으로 판단된다.

20년 신사업 성장에 초점

20년은 매출액 1조 2,786억원(YoY 2%), 영업이익 1,113억원(YoY 6%)를 전망한

다. 우선 1) 동사의 신규 프리미엄 모델의 ToF모듈이 상반기부터 본격 매출 인식

될 것으로 판단되고, 2) 중가향 모델 멀티 카메라모듈 및 센서모듈 매출이 전년대

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플래그십 전면카메라가 싱글카메라로 돌아오면서, 동

사의 멀티카메라 수주 물량이 줄어들었으나, 신규 ToF모듈의 수주가 지속되고 있

고, 중가향 모델의 멀티 카메라 채용이 본격화되면서 카메라 모듈 평균 판가 상승

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카메라모듈 및 센서모듈뿐만 아니라 신규 제품 매출 성장도 예상된다. 전장용

ADAS, AVM, DSM, Interior 카메라 모듈 및 LED 등 개발 및 양산단계에 있고,

헬스케어 의료주변기기 ODM사업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최근 코로나 이슈에 따른 스마트폰 수요요인의 리스크는 존재하나, 부품 수급계획

및 고객사의 생산계획 변동은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 동사의 제품군이 프리

미엄과 중가 모델 비중이 높아 고객사의 ODM이슈에 대한 영향도 제한적인 것으

로 판단된다. 오히려 지금은 카메라모듈 기술발전을 통한 평균판가 상승에 더 초

점을 맞춰야 할 때이다.

주가측면에서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서 목표주가는 16,500원으로(20년 당사 예

상 EPS기준 업계 평균 PER 13.4배 제시) 하향하고,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한

다. 





지금은 도움닫기 구간


1) 투자포인트 및 결론

- 2019년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 하회

- 올해의 실적 개선은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그 이유는 하반기에 주

요 거래선향 플래그십과 중저가 모델의 카메라모듈 공급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

망되기 때문

- 현재 동사의 주가는 P/E밴드 하단에서 거래된다는 점에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는 판단

-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4,500원 유지

2)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2019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2,131억원(YoY

0.5%)과 75억원(YoY -49.9%)을 기록 하였음

- 실적이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를 하회한 이유는 전방 산업 부진, 신모델 모멘텀 약화

그리고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인해 카메라모듈 부문 중심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실

적이 부진했던 것으로 파악됨

- 카메라모듈 사업부문은 20년 2분기부터 A시리즈 신제품향으로 공급하며 실적이 본격적

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됨, 따라서 1분기 까지는 신제품 출시로 인한 공급실적의 개선

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판단

- 다만, 센서사업부문은 A시리즈 내 광학식 지문인식모듈 채택률 증가에 따른 공급실적이

1분기부터 반영됨에 따라 1분기부터 매출 성장할 것으로 전망

- 동사의 2020년 실적개선은 여전히 하반기 중심의 상저하고 흐름으로 갈 것으로 전망되

며 하반기에 신규모델 수주 뿐만 아니라 64MP 기술력 확보를 통해 64MP수요에 대응

하며 수익성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보임

- 하반기의 cycle을 감안 시, 현재 2020년 기준 P/E 7.4배로 거래되고 있는 주가는 P/E밴드

하단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점에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는 판단

3) 주가전망 및 Valuation

- Cycle이 상저하고로 변하며 동사의 주가는 하반기 실적 상승 Cycle에 맞춰 반응할 것으

로 전망, 현재 밸류에이션 하단으로써 매력이 부각되고 있어 저점매수 전략 유효할 것으

로 판단됨



20년 카메라 성장은 지속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목표주가 15,000원 하향(16.7%)

- 연결기준, 2019년 4분기 영업이익은 75억원(-75.6% qoq / -49.1% yoy), 매출은 2,131

억원(-36.9% qoq / +0.7% yoy)으로 추정치와 컨센서스 하회. 당기순이익은 -9.6억원(적

전 qoq/yoy) 시현

-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재고조정(프리미엄 중심) 및 갤럭시A 시리즈의 판매 둔화로 카메라

모듈 매출은 전분기대비 47.1%(-15.5% yoy) 감소, 안테나 등 기타 매출도 감소하여 고정

비 부담 가중. 영업이익률은 3.5%로 하락. 2019년 상반기 갤럭시A 시리즈 효과(J 및 O 시

리즈 통합, 트리플 카메라모듈 채택으로 평균공급단가 상승)가 소멸로 분석

- 삼성전자의 2020년 스마트폰 전략은 A시리즈도 보다 갤럭시S20 중심의 프리미엄 모델

기능과 사양의 상향, 폴더블폰 비중 확대로 파트론에 반사이익은 제한적 판단

- 2020년 주당순이익(EPS) 하향, 목표주가도 15,000원 하향, 투자의견은 매수(BUY) 유지,

단기적인 투자보다 2020년 하반기 실적 개선 및 카메라모듈 기능 상향으로 파트론 수혜에

초점 유효. 현주가 2020년 기준으로 P/E 9배로 역사적 저점

카메라모듈 사양 확대 지속, 2020년 하반기 영업이익은 32% 증가(상반기대비)

- 투자포인트 1) 2020년 하반기 영업이익(570억원)은 상반기대비 31.6% 증가 추정. 갤럭시

A시리즈 신모델 출시가 2분기 후반 시작, 트리플 및 ToF 카메라 채택한 모델 비중 증가로

평균공급단가 상승 및 매출 확대 예상(2020년 전분기대비 증가 구간 판단)

- 2) 삼성전자의 갤럭시S20 특징 중 하나인 폴디드 카메라(광학줌, 고화소 추구) 적용이

2021년 갤럭시A시리즈 적용 예상, ToF 카메라의 공급 증가, 센서 매출 증가분도 감안하면

2021년 성장 전환 기대. 폴더블폰은 초기에 디자인에 초점을 두며, 이후에 카메라의 사양

확대로 이동할 것으로 추정, 파트론 수혜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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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주정,공업용주정 - 초산메탈, 컬러페이스트

특히나 Color Paste 는 국내에서 처음 개발 성공.

디스플레이 핵심소재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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