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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천조' 굴리는 사나이의 예언..."코로나가 모든걸 바꾼다"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인 블랙록(Blackrock) 래리 핑크 회장이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더라도 그 이전의 모든 것이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


핑크 회장은 현지시간 29일 주주들에게 배포한 서한에서 "이번 사태는 단순히 금융시장과 단기 성장률에만 압박을 가하는 것이 아니라 적시 공급망(just-in-time supply chains)이나 항공여행에 대한 의존도 같은 세계 경제를 구성하는 수많은 기본적인 가정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 것"이라면서 "사태가 종식되더라도 세계는 달라질 것이며 투자자 심리도 기업도 소비행태도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전 세계 사람들은 그동안 우리가 일했던 방식, 소비하던 방식, 여행하는 방식, 모이던 방식에 대해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계 경제 전망과 관련해 핑크 회장은 "지금은 전형적인 금융 위기에서 회복하는 장애물이 없기 때문에 경제는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며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와 달리 전례없이 빠르게 취해진 중앙은행의 통화정책과 정부의 재정정책이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금융시장의 바닥논란에 대해 핑크 회장은 "다만 리스크가 여전하기 때문에 시장이 바닥에 도달했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바닥)은 아무도 알 수 없지만 부채가 과다한 기업은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며 정부가 세심하게 지원정책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코로나19로 야기된 고통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대다수 개인들에게도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블랙록은 2019년 말 현재 운용자산만 7조4천억 달러(원화 약 9,034조원)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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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자 4배 폭증에 국부펀드마저 쪽박…`꿈의 나라` 노르웨이의 몰락

코로나19 직격탄

국부펀드 전세계 증시 폭락장에 거액 잃어

유가에 휘청이는 경제구조도 문제

<북해의 노르웨이 오일 산업 현장>


`복지국가 교과서`로 불리며 전 세계의 부러움을 샀던 노르웨이가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추락하고 있다. 최악의 실직 사태에다 막대한 복지 지출을 뒷받침해주던 국부 펀드 손실까지 겹쳐 정부가 패닉에 빠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 2일(현지시간)에 따르면, 노르웨이 정부가 집계한 실직자는 지난달 10일 6만5000명에서 24일 29만1000명으로 2주간 4배 폭증했다. 전 국민 20명 중 1명(5%)이 코로나 여파로 일자리를 잃게 된 셈이다.

지난 26일 전 세계를 충격에 휩싸이게 했던 미국의 1주일 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328만건(전체 인구의 1%)을 초라하게 만드는 최악의 실직 사태가 나타난 것이다. 경제 전망도 암울하다. 노르웨이 정부는 코로나 장기화 여부에 따라 올해 경제 규모가 1.5~7%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껏 정부 지출과 개인 소득 감소로 입은 손실은 1960억 크로네(23조4572억원)로 추정된다. 이슬린 니보 산업통상부 장관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싸움 속에 있다"고 했다.

<노르웨이 오슬로의 피오르드 항구 선착장에 선적 컨테이너들이 놓여있다>


높은 수준의 복지를 떠받치던 국부 펀드는 올해 들어 1220억달러 가량 손해를 봤다. 노르웨이는 원유 수익에 80%에 육박하는 높은 세금을 매겨, 이 돈으로 1조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국부펀드를 운영해왔다. 이 자금의 70%를 주식에 넣고 수익만 인출하는 식으로 정부 지출을 지원해왔지만 전 세계적 폭락장에 거액을 잃게 된 것이다. 스웨딘 한델스방켄의 대표 옌그브 슬렝스타드는 "역사상 처음으로 자산 매각에 나서 정부가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사태가 올 수도 있다"고 전했다.

`꿈의 국가` 노르웨이가 휘청이는 건 천연 자원에 의존했던 경제 구조 탓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노르웨이는 유럽 최고의 자원 부국이다. 석유 수입이 GDP의 18%, 수출의 62%를 차지하는 만큼 유가에 따라 크게 휘청일 수 있는 경제 구조라는 뜻이다. 천연가스도 경제를 떠받치고 있어 2018년 기준 EU(유럽연합)에서 수입하는 천연가스의 31%가 노르웨이산이었다.

코로나 펜데믹이 전 세계 공장을 `셧다운`시키자 노르웨이 경제도 `올스톱`하게 된 것이다.

크로네 환율은 연초보다 달러 대비 5분의 1 이상을 잃으며 주요 10개국 통화 가운데 가장 초라한 평가를 받고 있다. FT는 "노르웨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거의 타격을 받지 않았다"며 "`완전히 딴 세상`으로 여겨졌던 노르웨이는 코로나 펜데믹 이전에만 존재했다"고 전했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노르웨이 누적 확진자는 이날 4877명, 사망자는 4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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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370) 알서포트 - (3)



(131370) 알서포트 - (3) 실적분석




기업뉴스


(131370) 알서포트 - (3) 뉴스 보도


(131370) 알서포트 - (3) 뉴스 내용


알서포트, 4월 말까지 관련 서비스 무상 제공

NHN, 중기 대상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3개월 무료 제공

TWC, B2C 서비스 '클라우드 게이트' 한시적 무상 공급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 근무를 지원하는 솔루션과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급증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대기업부터 중견·중소기업까지 재택 근무 도입이 늘면서 관련 솔루션 도입에 대한 문의가 부쩍 늘었다. 
이에 관련 업체들도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적극적인 지원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재택근무, 원격업무 지원 등 스마트워크 솔루션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알서포트, 재택근무 문의 급증…4월 말까지 서비스 무상제공

원격제어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알서포트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원격근무나 화상회의 서비스 등 재택근무 관련 문의가 폭증하고 있다.

알서포트는 사무실 업무용 PC를 원격 접속하는 원격제어 솔루션과 영상회의 솔루션 등 재택·원격근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화상회의 시스템인 '리모트미팅’과 원격제어 서비스 ‘리모트뷰’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두 제품을 4월 30일까지 무제한 무상 지원한다.

알서포트에 따르면 확진자가 폭증한 지난 17일부터 재택근무 서비스 이용률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코로나19가 처음 등장한 1월 말~2월 중순(2월 17일)과 확진자가 폭증한 시점부터 약 1주일(2월 18일~24일)을 비교한 결과, 화상회의로 진행한 전체 회의 건수가 85.5% 늘었다. 총 회의 시간은 95.9% 증가했으며 참여자 수는 74.8%늘어났다.

알서포트는 이번 주 들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사용량을 소화하기 위해 서버를 5배 증설할 계획이다. 재택근무 서비스인 원격제어 리모트뷰와 화상회의 리모트미팅은 국내 AWS(Amazon Web Service)와 KT클라우드 및 자체 IDC에 서버를 분산 운영 중에 있다.

알서포트 관계자는 “서비스 안정 지원을 위해 서버량을 약 세 배 증설할 계획”이라며 “4월 30일까지 신규 도입 고객과 기존 고객 대상(인원 추가 경우)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 재택·원격 근무 저변 확대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급격한 재택근무 도입으로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IT서비스 업계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IT서비스 업계에는 PC 원격제어, 영상회의 등 솔루션에 대한 문의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원격제어 SW 기업 알서포트는 폭증하는 문의에 따라 클라우드 서버 등을 2배가량 증설했다.

다만 이번 사태에 따라 기존에 준비되지 않은 원격‧재택근무 환경을 뒤늦게 도입하는 경우가 급증하면서 IT서비스 종사자들의 업무 과중에 대란 우려도 나온다. 고객사들의 요구에 따라 관련 인력 출장 등이 많아져 위험에 노출될 수 있고 공공 발주의 경우 작업 방식 등에 대한 유연성이 제한돼 있다는 문제가 지적된다.

재택근무를 도입한 기업들도 감염병 위험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하다. 물리적인 필수 근무 인력이 여전히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고객 접점을 비롯, 네트워크 관리 등 사무실 근무가 반드시 필요한 필수 인력은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운영하되 교대근무 조정, 백업체계 마련 등을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원격제어 리모트뷰 및 화상회의 리모트미팅 국내 서버 5배 증설

재택·원격근무 솔루션 전문 기업 알서포트(131370)는 재택근무 서비스로 무료 제공 중인 화상회의 리모트미팅 사용량이 전월 동기 대비 약 5배가량 급증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정부 대응 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하면서 알서포트가 지난1월28일부터 실시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재택근무 서비스 무료 제공' 캠페인을 실시

알서포트에 따르면, 국내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크게 주목받은 설연휴 직전인 1월 3주차 대비 2월 3주차 리모트미팅 사용량은 약 2배 가량 증가
각 항목별 증가는 △회의 건수 85.8% △회의 시간 95.9% △참여자 수 74.8% △4인 이상 회의 수 108.6%로 나타났다.

특히 4인 이상 회의 수가 크게 증가한 것은 소규모 회의가 아닌 재택근무로 인한 팀 단위 이상의 다수 회의가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더욱 주목되는 것은 지난 월요일인 24일의 재택근무 서비스 리모트미팅 사용량과 무료 신청자 증가폭이다.

전월 대비 24일 사용량은 △회의 건수 446.9% △회의 시간 298.2% △참여자 수 357.8%로 5배 가량 가파르게 상승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8일간 실시한 재택근무 서비스 무료 제공 누적 신청 기업 중 70% 가량이 대응 단계 '심각' 격상 직후인 2월23 일부터 25일에 몰려있는 것에서 사태의 심각성을 알 수 있다.

현재까지 접수된 신청 기업 및 단체의 유형은 크게 4가지로 구분된다. △금융산업 15 ~ 20% △교육산업 20% △공공 부문 15 ~ 20% △그 외(제조·서비스·스타트업 등) 40% 정도다.

대기업 보다는 중견 및 중소기업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에서 국내 기업들의 BCP(Business Continuity Plan, 업무 연속성 계획) 대책 준비 부족을 알 수 있다.

국내 대기업 및 1금융권의 경우 충분한 예산과 인력으로 BCP 대책이 비교적 잘 준비되어 있지만, 그렇지 못한 중견 및 중소기업들의 경우,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에 선택의 여지없이 즉각 도입이 가능한 알서포트의 재택근무 서비스를 신청하고 있는것으로 풀이된다.

클라우드 기반의 원격제어 리모트뷰와 화상회의 리모트미팅은 구축과 설정에 시간 낭비가 없고 계정도 필요한 만큼 무료 제공하고 있어 산업군을 가리지 않고 사용 중에 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재난 상황의 위기 극복에 우리 기술을 이용한 모든 자원을 아끼지 않고 투입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기업인의 사명"이라며 "많은 기업들이 준비하지 못했던 BCP 대책으로써 재택근무가 갖는 효율성과 생산성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알서포트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클라우드 화상회의 '리모트미팅'과 원격제어 '리모트뷰'를 4월30일까지 조건 없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기업의 재택근무 전환은 화상회의, 원격제어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에겐 기회다. 원격솔루션 전문 기업 알서포트는 1월28일부터 오는 4월30일까지 원격제어 솔루션 ‘리모트뷰’와 화상화의 솔루션 ‘리모트미팅’을 무료로 제공하는 중이다. 웹(WebRTC) 기반 실시간 화상통신 기술 스타트업 구루미도 자사 실시간 영상기반 원격근무 서비스 ‘온라인오피스 서비스’를 4월30일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중이다.

원격제어 솔루션을 이용하면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더라도 자택에서 사무실 PC를 조작할 수 있다. 스마트폰 등의 기기로도 조작 가능하다. 특히 여러 사람이 모이면 안 되는 전염병 특성상 화상회의 도입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리모트미팅은 PC에 설치할 필요 없이 웹브라우저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화면·문서 공유 기능과 화면 녹화, 인공지능(AI)을 더한 협업 도구다.

알서포트에 따르면 전반적인 산업군의 원격 솔루션 이용률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금융권의 경우 증권사, 투자운용사들이 전사 재택근무용으로 알서포트의 솔루션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금융권에서도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학교, 학원 등의 교육기관이나 공공기관에서도 원격 솔루션 도입에 나섰다.

알서포트는 2월17일부터 2월23일까지의 자사 솔루션 이용률이 설 직전인 1월13일부터 19일까지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회의 건수 85.5% ▲총 회의 시간 95.9% ▲총 참여자 수 74.8% ▲4명 이상 참여 회의 건수 108.6% 등으로 각각 증가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이번 사태를 이용해 돈 벌 생각을 하지 말라”며 기업 차원에서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기여할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를 이용한다’는 비판을 걱정해 제품 홍보도 소극적인 상황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지속할수록 알서포트를 비롯한 원격 솔루션 기술을 가진 기업들에 대한 관심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알서포트 관계자는 “우리가 가진 기술을 이용해 국가적 재난 극복에 동참하는 것은 한국에서 사업을 하는 기업이 가져야 할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재난 사태 기간 무료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비즈니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서포트, 무료로 원격근무 지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재택근무를 권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회사 전체가 ‘셧다운’ 상태가 되는 최악의 상황을 피해보겠다는 취지다.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허용하는 배경엔 정보기술(IT)이 있다. 직접 얼굴을 보지 않고 일해도 웬만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고 판단해 자신있게 재택근무를 권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화상회의 솔루션을 비롯한 기업용 비대면 협업도구를 찾는 기업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소프트웨어업체 알서포트는 원격근무 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동일한 화면, 같은 자료를 보며 대화가 가능한 원격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과 원격지에 있는 PC를 스마트폰, PC를 이용해 제어할 수 있는 원격제어 서비스 ‘리모트뷰’를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기업 '코로나19 대응' 도입 관심

관련 업체, 신청 문의·증설 요구 급증

소극적이던 '기업 문화' 변화 계기

전문가 "유연한 근무 형태로 경쟁력↑"

<코로나19 확산으로 업계 전반에 재택근무, 원격지원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알서포트는 재택·원격근무 프로그램과 솔루션을 무료 제공하고 있다. 25일 서울 송파구 알서포트 직원이 재택 근무자들과 리모트미팅을 이용해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


알서포트는 사무실 업무용 PC를 원격 접속하는 원격제어 솔루션과 영상회의 솔루션 등 재택·원격근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주부터 알서포트 솔루션 도입 문의가 폭증했다. 23일 정부가 코로나19 경보 수준을 최종 '심각' 단계로 조정한 후 24일 오전부터 기업과 공공의 도입 문의와 설치 요구가 이어졌다.

알서포트 관계자는 “지난주까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던 기업도 24일 오전부터 도입 신청 문의 전화가 빗발쳤다”면서 “기존 고객도 사용 인원 증설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스타트업도 재택근무를 권장하고 나섰다. 인원이 적어 PC 영상회의 대신 협업 관리 도구를 이용, 프로젝트 관리와 업무 소통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업 관리 도구 '플로우'를 제공하는 마드라스체크 관계자는 “대구, 경북 등 코로나19 여파가 큰 지역에서 문의가 늘었다”면서 “재택근무뿐만 아니라 회사 내 업무를 메신저 등으로 대신하려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알서포트에 따르면 제품 도입 후 사용하지 않던 고객 가운데 절반이 지난주부터 서비스를 다시 이용하기 시작했다. 지난주 알서포트 솔루션을 이용해 원격 회의를 진행한 비율은 1월 말 대비 85.5% 증가했다. 4명 이상 참여하는 회의 건수도 108.6% 증가하는 등 대면 회의 대신 원격 회의에 참여하는 인원이 늘었다.

알서포트 관계자는 “서비스 안정 지원을 위해 서버량을 약 세 배 증설할 계획”이라면서 “4월 30일까지 신규 도입 고객과 기존 고객 대상(인원 추가 경우)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 재택·원격 근무 저변 확대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업 재택근무 도입률(2016년 기준)은 3.0%에 불과하다. 미국(38.0%), 일본(11.5%) 등 비슷한 IT 인프라 수준을 갖춘 국가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업계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재택근무, 원격업무 지원 등 스마트워크 환경 구현이 얼마나 가능한지 평가받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태명 성균관대 교수(소프트웨어학과)는 “우리나라는 클라우드, 모바일 등 재택근무와 원격근무가 가능한 IT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졌지만 그동안 재택근무·원격업무 인식이 부족했다”면서 “유연한 근무 형태는 위기 상황뿐만 아니라 글로벌 환경에서 경쟁력을 더한다”고 강조했다. 정 교수는 “스마트 워크가 산업 전반에 확산되기 위해서는 대면 보고 중심 문화와 평가 체계도 바꿔야 한다”면서 “이번에 재택근무와 원격근무를 시행한 기업과 공공 대상으로 추후 효과 등을 분석해 확산을 위한 정책·가이드라인 등을 마련,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클라우드 원격솔루션 기업 알서포트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알서포트는 글로벌 IT솔루션 유통기업 잉그램마이크로가 호주에서 개최한 '잉그램마이크로 클라우드 서밋'에 아시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초청돼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글로벌 IT 솔루션을 전시하는 자리로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 IBM 등이 참가한다. 올해는 600여개 리셀러사와 19개 공급사가 참가했다.

알서포트는 행사에서 원격 솔루션을 소개하는 전시 부스를 운영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기업 어디서나 필요한 원격지원 '리모트콜'과 건설 및 보험 현장에서 유용한 현장지원 '리모트콜 비주얼팩(RemoteCall visual pack)'에 참관 기업 관계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알서포트 오지환 글로벌사업팀장은 "최근 호주의 주요 도시 개발이 확대되고 IT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면서 건설 현장과 원격지에 대한 기술 지원 요구가 높다"며 "넓은 호주 대륙의 특성상 원격지원 수요가 많은데 원격지원 리모트콜을 이용해 손쉽게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리셀러들로부터 많은 상담 요청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알서포트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전체 참여 리셀러 600곳 중 100여곳과 현장 미팅을 가졌다.

호주의 잉그램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된 알서포트 제품은 △PC, 모바일 뿐 아니라 현장 문제까지 원격으로 해결을 지원하는 원격지원 '리모트콜' △다수의 PC, 모바일, 무인 기기들을 원격으로 일괄 제어하고 관리하는 '리모트뷰' 등이다.

알서포트는 호주 지역 진출을 기반으로 글로벌 SW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호주는 영어권 국가이면서 글로벌 SW시장 8위 규모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잉그램마이크로가 아시아 기업 중 최초로 알서포트를 행사에 초청한 것은 세계적 기업들과 동등한 기술력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한국 SW기업들에게 미지의 시장인 호주에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으로 시장 1위를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알서포트(131370)는 아시아 1위 원격지원, 원격제어 솔루션 기업으로 주요제품으로는 원격지원, 원격제어, 화상회의, 스마트폰 미러링 등이 있으며 지난해 매출은 원격지원이 68%, 원격제어가 25%, 모비즌(모바일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내수 매출(42%)보다 수출(58%) 비중이 높으며, 사업 특성상 원격 근무·원격지원 제도가 활성화 되어 있는 일본향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50% 이상을 차지한다.

“알서포트의 솔루션은 시대적 변화와 더불어 각종 정책 및 제도 변화로 광범위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원격지원 솔루션의 경우 출장비 절감, 원격 모바일/IT기기 고객지원, 비대면 상품 판매 및 계좌 개설 등 B2B, B2C 산업 분야에서 소비자 만족도 및 효율성을 더욱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원격제어 솔루션은 주 52시간 근무, 최저임금 인상, 가족돌봄 정책 등 텔레워크 시대와 맞물려 국내에서만 700개 이상의 고객사가 사용하며 가파른 매출 성장이 지속 되고 있다”

“특히 도쿄올림픽을 전후로 텔레워크 도입 기업 증가로 올해 일본 시장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꾸준한 성장에도 불구, 2019년 인건비 증가로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상쇄되며 이익 성장이 둔화되었으나,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더불어 향후에도 지속될 성장성 감안 시 매력적인 주가 수준”


신종 코로나로 인해 행사와 야외 활동, 출장, 외근 등이 잇달아 취소되며 기업 활동과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설 연휴 이후 감염 우려가 커지면서 업무 연속성에도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다. 대면과 접촉이 불가피한 활동이 위축하면서 피해도 점차 커지는 추세다.

알서포트 측은 “이런 때 즉시 도입 가능한 클라우드 화상회의와 원격제어 등 서비스로 재택·원격근무 환경을 만들어 감염 우려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다”며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업무를 수행하는 유연한 근무 형태로 재난 시에도 업무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알서포트는 ‘리모트미팅’과 ‘리모트뷰’를 3개월간 무료로 제공, 기업과 단체가 겪을 수 있는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 클라우드 웹 화상회의 시장 1위 리모트미팅은 PC에 설치할 필요 없이 웹브라우저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다. 화면·문서 공유 기능을 비롯해 화면 녹화, AI(인공지능)를 더한 협업 도구로 출근이나 원거리 이동 없이 온라인으로 협업이 가능해 효과적인 재택·원격근무가 가능하다.

리모트뷰는 인터넷에 연결된 PC와 모바일 기기, 무인단말기 등을 언제 어디서나 쓰도록 돕는 원격제어 소프트웨어다. 먼 곳에 있는 기기를 제어할 때도 눈앞에서 쓰는 것과 같도록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로도 PC를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특히, 재택·원격근무 시 사무실에 있는 업무용 PC를 어디서나 접속해 파일을 가져오거나 특수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어 업무 연속성 유지가 가능하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지난 2011년 일본 대지진과 2015년 메르스 사태 시 제품을 무료 제공하면서 재난 극복에 동참했다”며 “비대면·비접촉 의사소통 서비스로 업무 연속성 유지와 감염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의섭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알서포트 솔루션은 시대적 변화와 더불어 각종 정책 및 제도 변화로 광범위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원격제어 솔루션은 주 52시간 근무, 최저임금 인상, 가족돌봄 정책 등 텔레워크 시대와 맞물려 국내에서만 700개 이상의 고객사가 사용하며 가파른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체 신청 중 20%가 교육 분야…학원·대학교는 4월말까지 지원]

알서포트가 초중고 학교의 온라인 수업을 위해 화상회의 리모트미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알서포트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학사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는 초·중·고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자사 화상회의 솔루션을 기한 없이 무료 제공한다

회상회의 솔루션을 통해 일선학교가 온라인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

전국 초중고 개학이 3월 2일에서 4월 6일까지 세 차례나 연기 되면서 학사일정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온라인 개학까지 공론화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일선 학교에선 온라인 개학 시 적합한 수업 방식, 수업 도구 등을 찾기 위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알서포트 측은 "온라인 개학이 언급된 지난 23일부터 화상회의 솔루션 '리모트미팅' 사용을 신청하는 학교가 급증하고 있다"며 "'리모트미팅' 신청기업이 3500곳을 넘어섰으며 이중 교육 분야가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두 달 사이에 서버를 50배 증설했으며, 전체 트래픽 사용량의 약 40%를 교육분야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무료 사용 중인 학원·대학교 등 사교육 기관은 기존과 동일하게 4월 30일까지만 무료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전국 초·중·고 학교의 온라인 수업을 소화하기 위해선 현재 인프라를 1000배 가량 증설해야 하는 큰 부담이 있다"며 "하지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국 기업으로서 재난 상황에서도 교육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31370) 알서포트 - (3) 현재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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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760) 지노믹트리 - (6)



동사는 2000년 10월 6일에 설립되었으며, 체외진단 시장 내 체외 암 조기진단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2016년 7월에 코넥스 시장에 상장됨.

새로운 고성능 암 조기진단용 바이오마커 및 암 조기진단 제품 개발을 통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주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음.

자진단 제품인 EarlyTectTM-GI SDC2를 개발하고, 국내 최초로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음.


(228760) 지노믹트리 실적분석


(228760) 지노믹트리


(228760) 지노믹트리 보도내용

지노믹트리는 코로나19 분자진단 제품을 미국 LA지역에 수출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EUA)을 위한 업그레이드 제품 개발을 완료

이번 업그레이드 제품은 미국 CDC가 권고하는 N 유전자와 N 유전자와 함께 가장 많이 존재하는 리더 시퀀스, 내부대조유전자(RNase P)를 하나의 튜브에서 동시에 측정함으로써 민감도를 고도화했다.

"업그레이드 제품은 내·외부 컨트롤(대조군)뿐만 아니라, 전체 검사 과정이 정상적으로 이뤄졌는지 평가하는 컨트롤까지 포함해 미국 EUA와 진단검사회사의 LDT에서 요구하는 수준까지 모두 충족시켰다"

"미국 자회사인 '프로미스 다이애그노스틱스'가 미국 현지 진단검사회사를 접촉해 현지에서 LDT 검증을 위한 컨설팅과 기술지도를 통해 만족스러운 성능을 얻음으로써 미국 LA 지역에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지노믹트리는 이와 별도로 미국 FDA의 긴급사용허가도 FDA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준비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할 예정


바이오마커 기반 체외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분자진단 제품을 미국 LA 지역에 수출

현재 미국은 코로나19 분자진단 제품에 대해 FDA의 긴급사용승인(EUA, Emergency Use Authorization)을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하거나 주정부가 관리하는 진단검사회사(CLIA Laboratory)의 검증절차를 통해 시장 진출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는 상황

지노믹트리는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EUA, Emergency Use Authorization)을 위한 업그레이드 제품 개발을 완료

 미국 CDC가 권고하는 N 유전자와 N 유전자와 함께 가장 많이 존재하는 리더 시퀀스, 내부대조유전자 RNase P를 하나의 튜브에서 동시에 측정해 민감도를 고도화

업그레이드 제품은 내·외부 컨트롤(대조군)뿐만 아니라, 전체 검사 과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는지 평가하는 컨트롤까지 포함해 미국 EUA와 진단검사회사의 LDT(laboratory developed test)에서 요구하는 수준까지 모두 충족

당사의 미국 자회사인 '프로미스 다이애그노스틱스'가 미국 현지 진단검사회사를 직접 접촉해 현지에서 LDT 검증을 위한 컨설팅과 기술지도를 통해 만족스러운 성능을 얻음으로써 미국 LA 지역에 수출

지노믹트리는 이와 별도로 미국 FDA의 긴급사용허가도 FDA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준비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할 예정


바이오마커 기반 체외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는 코로나19 감염병 진단키트의 유럽 CE-IVD 인증을 획득

지노믹트리는 이번 유럽CE 인증 획득으로 유럽뿐만 아니라, 해당 인증을 인정하고 있는 해외 대부분의 국가들로 진출이 가능해 수출을 본격화

코로나19 진단키트는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고 기준을 모두 참고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존재를 식별할 수 있는 3가지 바이오마커 RdRP, E, N2를 표적으로 하고, 검체 적합성을 판단할 수 있는 내부 컨트롤 역할을 할 수 있는 RNaseP도 함께 측정할 수 있도록 고안된 리얼타임 RT-PCR 분자 진단 제품

"당사는 암 조기진단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나, 국가적 비상사태 해결과 국제적 문제로 번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 해결에 이바지하기 위해 진단 제품개발에 착수했다"

미국 자회사인 '프로미스 다이애그노스틱스'를 통해 미국 소재의 검사기관(Reference Lab)들에 제품 공급도 추진


지노믹트리는 대웅제약과 손잡고 '얼리텍 대장암검사(EarlyTect® Colon Cancer)' 제품 판매 협력계약(MOU)를 체결

얼리텍 대장암검사 영업을 위해 검진센터와 준종합병원에 집중하고 대웅제약은 자사 영업 플랫폼을 기반으로 병의원 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

얼리텍 대장암검사는 분변 DNA에서 메틸화된 신데칸-2(syndecan2)를 측정해 대장암을 진단하는 고성능 바이오마커 기반의 비침습적 대장암 체외 분자진단 검사

대장암을 90.2%의 민감도(sensitivity)와 특이도(specificity)로 진단

출시 후 현재 세브란스 체크업 센터 및 전국 병의원 약 1000여 곳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

대웅제약의 3만 개 이상의 병의원 네크워크로 영업망을 확대

"병의원에서 차별화된 영업과 마케팅 인프라를 갖추고 소화기내과 영역에 강점이 있는 대웅제약과 공동 프로모션 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얼리텍 대장암검사를 시작으로 새로운 영역에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지노믹트리는 바이오마커 기반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으로 얼리텍 대장암검사 등 암 진단 분야에 주력

 폐암 체외진단 제품에 대한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절차를 진행 중이며, 방광암 조기진단 제품은 임상시험 중


충남대는 바이러스 백신 분야 전문가인 수의과대학 서상희 교수 연구팀이 세포 배양기술을 이용한 코로나19 백신 항원 생산에 성공

연구팀은 생물 안전 3등급 시설(BSL-3)에서 원숭이 유래신장 세포인 베로를 배양하고 이에 코로나19를 감염시켜 바이러스를 증폭

바이러스 단백질 정제 후 포르말린으로 불활화, 코로나19 백신 항원 생산에 성공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업그레이드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해 충남대 서상희 교수팀과 연구협약을 체결

"지노믹트리는 오랫동안 분자진단기술을 연구 개발해온 기술력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전문가와 신속하고, 정확하게 코로나19를 진단할 수 있는 제품과 치료제 연구에 나서겠다"


바이오마커 기반 체외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는 KB인베스트먼트와 솔리더스로부터 미국 자회사에 대한 컨버터블 노트 방식으로 1080만 달러(약 125억원) 투자를 유치

컨버터블 노트는 우선 투자하고 향후 성과가 나왔을 때 전환가격을 결정하는 오픈형 전환사채

투자금을 채권에서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환사채(CB)와 유사하지만, 발행 시점에 구체적인 전환가격을 정하지 않고, 성과가 성공적으로 나왔을 때 전환가격을 결정한다는 것이 다른 점이다.

KB인베스트먼트와 솔리더스는 지노믹트리의 미국 법인 '프로미스 다이애그노스틱스'에 컨버터블 노트 방식으로 직접 투자

"당사와 오랜 기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기존의 기관투자자들이 미국 법인에도 직접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투자는 기관투자자들이 함께 성공적인 미국 임상에 기여하고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노믹트리는 기존의 미국 법인 투자금액 3000만 달러에 이번 투자금까지 더해져 약 4080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함에 따라 얼리텍 대장암 조기진단 제품의 미국 FDA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더욱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FDA 허가용 임상시험 비용 및 운영자금 추가 목적

바이오마커 기반 체외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228760)는 미국 법인 ‘프로미스 다이애그노스틱스’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용 임상시험 비용과 운영자금의 추가 확보 차원에서 2000만 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를 실시

“이번 추가 투자는 미국 법인 설립 시부터 예정돼 있던 투자”라며, “이 회사의 대장암 조기진단 제품 ‘얼리텍’의 미 FDA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 준비 절차는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얼리텍이 경쟁사 제품과 동등한 성능을 가졌지만, 높은 가격경쟁력과 글로벌 확장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미국 FDA 허가를 획득하면 미국 대장암 조기진단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지노믹트리는 미국법인 프로미스 다이애그노스틱스에 2000만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를 실시

현지 임상 비용과 회사 운영에 들어갈 자금

프로미스 다이애그노스틱스는 지난해 설립

미국법인의 주요 업무는 임상 수행 및 지원, 북미지역 사업화 추진, 사후 관리, 해외 투자 유치 등

 "이번 투자는 법인을 설립할 때부터 예정돼 있던 것"

대장암 조기진단 제품 '얼리텍'의 미국 허가를 위한 임상은 계획대로 준비

얼리텍이 경쟁사 제품과 성능은 동등하지만 가격경쟁력에서 월등

이 제품은 2018년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허가

1~2g의 대변에서 검출한 바이오마커인 '메틸화한 신데칸-2 유전자'를 측정해 2기 이하의 초기 대장암을 검사

메틸화는 식습관 등 후천적 이유로 암 발병을 억제하는 유전자가 변형돼 제 기능을 못하는 현상


지노믹트리가 총 522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임상에서 민감도 77.8%, 특이도 92.3%의 결과를 기록해 경쟁사인 압타머사이언스(민감도 68.5%, 특이도 83%), 에피지노믹스(민감도 59%, 특이도 95%) 등의 임상데이터에 뒤처지지 않는 결과를 보였다고 분석

“유병률이 높고 조기진단이 어렵다는 점에서 높은 잠재 수요를 갖고 있다”

“시장규모는 유병률이 중요한데, 유병률이 낮아지면 아무리 만감도와 특이도가 높더라도 양성예측도(양성으로 판정시 진짜 환자가 맞을 확률)가 현저하게 낮아지기 때문”

폐암은 국내에서 연간 2만7,000명, 미국 22만8,000명이 발병하는 질병으로 전체 암종에서 국내 3위(남자 2위), 미국 2위에 해당하여 유병률이 높은 암 종이라는 분석

지노믹트리가 빠르면 올해 상반기에 판매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대장암 등 기타 파이프라인 역시 공급망을 순조롭게 확대 중


지노믹트리는 폐암 진단용 종양관련 유전자검사시약(GT-LC-1)의 확증임상 시험 결과 환자에게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는 불필요한 조직검사와 의료비 증가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저선량 CT의 한계점을 보완할 수 있는 의료기기로 판단된다는 보고를 확인

"향후 계획폐암 진단용 체외분자진단제품 판매를 위한 의료기기 3등급 제조허가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할 계획"


지노믹트리는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KRAS 7종 돌연변이 진단제품(AccuraDtect-KRAS) 3등급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제조허가 승인

"염기서열 특이 증폭기술을 활영한 대장암 환자의 분자유전학적인 분별진단을 위한 체외진단 제품"



(228760) 지노믹트리 현재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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