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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160) 코오롱티슈진 - 코오롱 ‘인보사’ 부활의 숨은 이야기

 

코로나19로 다시 본 세계 최초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20여 년 연구 개발과 2000억 투자의 결정체
●2017년 식약처 품목허가 받으며 ‘K바이오 선두주자’로 부상
●주사액 성분 논란으로 벼랑 끝 몰렸다 미국 임상 재개로 기사회생
FDA “임상보류 이슈 모두 만족스럽게 해결됐다”
FDA 전립샘암 세포 잘못 넣은 방광암 치료제 임상재개 허가
●“신약 허가, 작은 실수보다 안전성, 유효성에 집중해야”
●국내 소송 결과에 제약업계 관심 집중

“약 하나 개발하는 게 이렇게 어려운 일인 줄 몰랐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을 보며 많은 이가 하는 얘기다. 지난해 말 국제 사회에 처음 보고된 코로나19는 무서운 속도로 지구 곳곳에 퍼져나가고 있다. 각국 정부가 국경 문을 닫아걸고 사람 간 접촉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바이러스 확산을 막아보려 애쓰지만 역부족이다. 전문가들은 팬데믹으로 번진 코로나19 기세를 꺾으려면 백신 또는 치료제 개발이 필수라고 입을 모은다. 

문제는 이 과정이 너무나 어렵다는 데 있다. 미국 최고 감염병 전문가로 통하는 앤소니 파우치 박사는 5월 12일 미국 의회 청문회에 화상 연결 방식으로 출석해 백신 개발에 대한 지나친 기대를 갖지 말 것을 당부했다. 백신이 만들어지기까지 적잖은 시간이 걸릴 뿐 아니라, 개발된다 해도 그 효능을 장담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막대한 돈과 인내심 요구하는 도박”실제 제약업계에서 신약 개발은 ‘막대한 돈과 인내심을 요구하는 일종의 도박’으로 여겨진다. ‘마법의 탄환’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만성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도 탄생하기까지 40년 넘는 세월이 걸렸다. 1960년, 미국 필라델피아대 연구진이 만성골수성 백혈병 환자 백혈구에서 비정상 염색체를 발견했다. 이때부터 진행한 연구의 결실이 치료제 임상시험으로 이어진 건 1998년의 일이다. 신약이 판매허가를 받으려면 보통 3차에 걸친 임상시험이 필요하다. 이를 각각 1상, 2상, 3상이라고 한다. 이를 마치는 데만 최단 5년 이상 걸리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글리벡은 1상부터 놀라운 백혈병 치료 효과를 보였고,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이례적으로 빠른 3년 만에 판매를 허가했다. 그러지 않았다면 글리벡 개발 기간은 훨씬 더 길어졌을 것이다. 

노바티스는 글리벡 개발까지 투여된 비용이 약 8억8000만 달러라고 밝혔다. 우리 돈 1조 원이 넘는다. 결과적으로 보면 이 투자는 주효했다. 한 해 10억 달러(한화 약 1조2300억 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이른바 ‘블록버스터 신약’ 탄생으로 이어졌으니 말이다. 

하지만 상당수 제약사는 신약 개발에 막대한 돈을 쏟아 붓고도 아무 성과를 얻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약 후보물질이 제품화돼 시장에 나올 확률은 0.01~0.02%에 불과하다. 1만 개 물질을 연구해야 간신히 한두 개를 건지는 수준이다. 이 때문에 신약 개발은 오랫동안 일부 글로벌 제약사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우리나라가 이 분야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 건 1990년대 후반부터다. 정부는 이 무렵 ‘바이오산업’을 ‘첨단기술 분야 중에서도 가장 높은 성장이 전망되는 유망 산업’으로 평가하고 육성을 꾀했다. 산업연구원이 1999년 펴낸 보고서 ‘생물·의약산업의 발전전략’에는 ‘항암제 인터페론 1g 당 가격이 금의 357배, 반도체(256M DRAM)의 14배’라는 대목이 있다. 보건복지부는 ‘신약 한 개의 순이익이 자동차 300만 대의 순이익과 맞먹는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냈다. 

도전적인 기업들도 하나둘 관련 연구와 투자에 뛰어들었다. 1990년대 후반 제품 개발을 시작한 국산 신약 가운데는 최근 미국 FDA 임상시험 3상 재개 결정을 받은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도 있다.

세계 최초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탄생

2017년 7월 한국 최초의 유전자치료제로 식약처 품목허가를 받은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케이주.

코오롱그룹이 인보사 후보물질을 검토해 사업화를 결정한 건 1998년 11월로 알려졌다. 코오롱은 이듬해 미국에 바이오기업 티슈진(현 코오롱티슈진)을 설립하고, 2000년 한국에 티슈진아시아(현 코오롱생명과학)를 세웠다. 인보사가 2017년 7월 한국 최초의 유전자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품목허가를 받기까지 20년 가까운 연구 개발 노력이 있었던 셈이다. 

당시 식약처는 인보사 국내 판매를 허가하며 “중등도 무릎 골관절염 환자에게 인보사를 1회 주사하고 1년 후 환자가 느끼는 무릎 통증 개선 정도와 기능 개선 정도를 확인한 결과 약품의 유효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골관절염은 뼈와 뼈가 맞닿는 관절 부분의 연골이 닳아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다. 무릎 골관절염의 대표 증상은 통증과 기능 저하로, 상당수 환자가 걷는 것조차 힘겨워하고 이는 곧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진다.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세계적으로 무릎 골관절염 환자가 증가 추세다. 하지만 별다른 치료법이 없어 그동안 많은 이가 진통제를 투여하거나 관절 주변 근육강화훈련을 하는 것으로 상태를 관리하다 증상이 악화하면 인공관절 수술을 받곤 했다. 인보사는 주사 한 번에 무릎 통증 및 기능 장애를 1년 이상 개선하는 효능이 확인된 세계 최초의 유전자치료제로, 편리성과 치료효과 양 측면에서 국내외의 주목을 받았다. 

코오롱생명과학은 2018년 다국적제약사 먼디파마와 5억9150만 달러(당시 환율기준 약 6680억 원) 상당의 인보사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중국 하이난성(2300억 원),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1000억 원), 홍콩·마카오(170억 원), 몽골(100억 원) 등과 제품 공급계약도 체결했다. 인보사가 기록한 수출 계약액은 1조 원이 넘는다. 국내에서도 출시 6개월 만에 치료환자 수 1000명을 돌파하는 등 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 

그러나 지난해 3월, 주요 성분 세포 착오가 드러나 국내 제품 생산과 판매가 전면 중단되고, 식약처가 품목허가를 취소하는 일이 발생했다. 같은 문제로 코오롱티슈진이 미국에서 진행하던 임상시험 3상도 잠정 중단됐다. 코오롱은 국내에서 식약처를 상대로 처분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한편, 미국에서는 임상시험 재개를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 마침내 4월 11일 FDA가 인보사 미국 임상시험 재개를 결정하면서 ‘인보사 사태’는 또 한 번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FDA는 이날 코오롱티슈진에 공식 서한을 보내 “임상 보류의 원인이 됐던 모든 사안이 만족스럽게 해결됐다. 인보사 임상시험 3상을 진행해도 좋다”고 알렸다. 미국에서나마 ‘글로벌 신약 개발’을 향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된 셈이다. 코오롱생명과학 관계자는 “관련 준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미국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 FDA가 많은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인보사 투여를 허용했다는 사실은 인보사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는 증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개발 초기 발생한 실수, 2019년 발견해 보고

(강석연 당시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장이 2019년 5월 28일 충북 청주 식약처에서 인보사 품목허가를 취소한다고 밝히고 있다.)

코오롱은 FDA 결정이 인보사 안전성에 대한 국내외 우려를 불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인보사가 허가취소 상황까지 내몰린 배경에 바로 안전성 이슈가 있기 때문이다. 논란의 핵심은 주사 2액 성분이다. 

인보사는 두 개의 주사액으로 구성돼 있다. 1액에는 인간유래 연골세포가 들어 있다. 2액 또한 인간유래 연골세포이지만, 그 안에는 연골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물질(‘TGF-β1’ 유전자)을 주입한 형질전환 세포가 들어가 있다. 이 두 주사액을 3:1 비율로 섞은 후 관절강에 투여해 무릎 골관절염을 개선하는 게 인보사의 치료 원리다. 

당초 코오롱생명과학은 인간유래 연골세포에 TGF-β1을 넣어 2액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내용으로 식약처 품목허가도 받았다. 그런데 지난해 코오롱티슈진이 미국에서 3차 임상시험 도중 실시한 유전자검사 결과 2액의 주성분이 신장유래세포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코오롱이 식약처와 FDA에 이 내용을 알리면서 이른바 ‘인보사 사태’가 시작됐다. 

코오롱은 2액에 신장유래세포가 들어간 것은 “전적으로 실수에서 비롯된 일”이라고 해명한다. 이 논란을 이해하려면 일단 2액에 들어간 형질전환 세포의 개념부터 살펴봐야 한다. 형질전환은 일반 세포에 특정 유전자를 주입해 새로운 특성을 갖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 세포에 유전자를 끼워 넣으려면 운반체(벡터)가 필요하다. 인보사 연구진은 바이러스를 벡터로 사용했다. TGF-β1 유전자를 탑재한 바이러스를 제작한 뒤 이것으로 2액 연골세포를 감염시키는 방법을 썼다. 

그렇다면 신장유래세포는 어떤 단계에서 어쩌다 들어간 것일까. 코오롱생명과학은 바이러스 배양 단계에서 실수가 있었다고 주장한다. 신장유래세포는 세포분열이 빨라 단시간에 바이러스를 증식시키기에 유리하다. 연구진은 2액의 연골세포 성장을 더욱 촉진시키기 위해 신장유래세포에 TGF-β1 유전자를 탑재한 바이러스를 넣고, 이것을 정제해 2액 연골세포에 옮겨 넣었다. 

원칙대로 하면 이때 신장유래세포를 모두 걸러냈어야 했다. 바이러스만 2액 연골세포에 넣는 게 애초 계획이었다.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신장유래세포가 섞여 들어갔다. 그 사실을 모른 연구진이 성장촉진물질을 잘 발현하는 세포를 선별해 2액을 만들면서 신장유래세포가 2액의 주성분이 됐다는 게 코오롱 측 설명이다. 코오롱 관계자는 “세포주를 완성했을 때는 유전자 검사 기술이 지금처럼 발전하지 않아 신장유래세포 혼입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이때 완성한 세포주를 세포은행에 보관해두고 이후 계속 사용했다. 그동안 한국과 미국에서 인보사 개발, 임상, 상용화를 거치는 동안 사용한 주사액 성분은 한 번도 바뀌지 않았다”고 말했다. 인보사는 애초부터 신장유래세포가 포함된 상태에서 한국과 미국의 안전성, 유효성 테스트를 거쳤다는 의미다.

“가짜 약 절대 아니다”

FDA 홈페이지 설명에 따르면 임상시험 1상은 보통 20~100명을 대상으로 수개월에 걸쳐 약물 안전성 및 적정 용량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약 후보 물질이 1상을 통과하는 비율은 70% 정도다. 이후 제약사는 동일 약물을 수백 명의 환자에게 투여해 수개월에서 최장 2년에 걸쳐 약물 효능 및 부작용을 확인하는 2상에 돌입한다. 이 과정을 거쳐 3상까지 하게 되는 약물은 33%에 불과하다. 마지막 3상은 다시 300~30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4년 동안 약물 효능 및 이상반응을 모니터링하는 단계다. 여기서 다시 70~80%의 신약 후보가 탈락하는 게 일반적이다. 

인보사는 국내에서 1~3상을 모두 통과해 품목허가를 받았다. 2017년 시판 후 판매가 중단되기까지 투약한 환자도 3707명에 이른다. 식약처 조사결과, 이 과정에서 약물 관련 중대한 부작용 사례는 확인된 게 없다. 식약처는 “시판 후 보고된 이상증세는 주사 부위 통증이나 다리 부종 등이며 안전성이 우려되는 부작용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개발 초기 세포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가 15년 만에 세상에 알려지면서 인보사의 신뢰는 크게 추락했다. 특히 일각에서 증식력이 왕성한 신장유래세포가 체내에서 종양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을 제기해 안전성 논란에 불을 붙였다. 

코오롱은 이에 대해 “형질전환 세포는 신장유래세포로 만들지 않아도 일반 세포에 비해 증식력이 강하다. 이 때문에 인보사는 제조 과정에서 형질전환 세포에 방사선을 쪼여 종양 발생 위험성을 없앴다”고 해명했다. 이 내용을 “식약처, FDA에 보고하고 확인을 받았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또 “인보사는 혈관이 없는 무릎 관절강에 주사하는 약물로, 만에 하나 신장유래세포가 종양으로 변한다 해도 그것이 혈관을 타고 다른 부위로 전이될 가능성이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러나 사태는 잠잠해지지 않았다. 급기야 인보사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은 ‘가짜 약’이며, 코오롱은 세포가 바뀐 사실을 알고도 이를 고의로 은폐했다는 비난까지 일었다. 결국 식약처는 품목허가를 취소했고, FDA는 3상 임상시험을 중단한 채 관련 문제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이후 내린 결론은 식약처와 다소 차이가 난다. 식약처는 허가 당시와 다른 성분이 검출된 것을 문제 삼았지만 FDA는 임상시험을 중단할 만한 사안으로는 보지 않은 셈이다. 

한편 인보사를 둘러싼 사회적 논란은 검찰 수사로 이어져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는 2월 △식약처 허가 과정에서 신장유래세포가 포함된 사실을 숨기고(위계상의 공무집행방해) △인보사 성분을 속여 효능을 허위·과장 광고(사기)했다는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상태다. 이 대표는 4월 29일 열린 첫 공판 진술에서 “실수에 대해서는 고개 숙여 사과하지만 인보사의 안전성과 유효성, 제조 과정의 투명성 등에 대해 제기된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 국내 제약업계 관계자는 “신약 개발은 많은 경험이 요구되는 분야로 오랜 세월 관련 연구를 지속한 다국적 제약사와 달리 국내 기업은 시행착오를 겪는 일이 많다. 실수와 실패를 경험삼아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지 않으면, 그러지 않아도 힘든 산업 분야에서 살아남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또 “많은 제약사가 코오롱의 소송 결과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히트바이오로직스가 2016년 방광암 세포치료제에 방광암 유래세포가 아닌 전립샘암 유래세포를 넣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논란을 빚은 일이 있다. 당시 임상이 중단됐지만 FDA가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임상재개를 허가한 일이 있다고도 한다. 

제약산업에 정통한 또 다른 인사도 “FDA는 임상시험 허가 결정을 내릴 때 문서상의 오류나 실험실 상의 착오보다는 약의 효능과 안전성을 더 중요하게 본다”며 “FDA가 인보사 3상을 허가한 건 안전성과 유효성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로 제약산업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자국우선주의가 확산하면서 백신 개발력 등 바이오산업 경쟁력이 ‘보건 안보’의 바탕으로 여겨지고 있기도 하다. 이에 우리나라도 세계적 기술력을 가진 토종 제약사를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때 K바이오의 대표주자로 통했던 인보사의 미래에 많은 이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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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760) 지노믹트리 - (6)



동사는 2000년 10월 6일에 설립되었으며, 체외진단 시장 내 체외 암 조기진단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2016년 7월에 코넥스 시장에 상장됨.

새로운 고성능 암 조기진단용 바이오마커 및 암 조기진단 제품 개발을 통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주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음.

자진단 제품인 EarlyTectTM-GI SDC2를 개발하고, 국내 최초로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음.


(228760) 지노믹트리 실적분석


(228760) 지노믹트리


(228760) 지노믹트리 보도내용

지노믹트리는 코로나19 분자진단 제품을 미국 LA지역에 수출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EUA)을 위한 업그레이드 제품 개발을 완료

이번 업그레이드 제품은 미국 CDC가 권고하는 N 유전자와 N 유전자와 함께 가장 많이 존재하는 리더 시퀀스, 내부대조유전자(RNase P)를 하나의 튜브에서 동시에 측정함으로써 민감도를 고도화했다.

"업그레이드 제품은 내·외부 컨트롤(대조군)뿐만 아니라, 전체 검사 과정이 정상적으로 이뤄졌는지 평가하는 컨트롤까지 포함해 미국 EUA와 진단검사회사의 LDT에서 요구하는 수준까지 모두 충족시켰다"

"미국 자회사인 '프로미스 다이애그노스틱스'가 미국 현지 진단검사회사를 접촉해 현지에서 LDT 검증을 위한 컨설팅과 기술지도를 통해 만족스러운 성능을 얻음으로써 미국 LA 지역에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지노믹트리는 이와 별도로 미국 FDA의 긴급사용허가도 FDA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준비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할 예정


바이오마커 기반 체외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분자진단 제품을 미국 LA 지역에 수출

현재 미국은 코로나19 분자진단 제품에 대해 FDA의 긴급사용승인(EUA, Emergency Use Authorization)을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하거나 주정부가 관리하는 진단검사회사(CLIA Laboratory)의 검증절차를 통해 시장 진출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는 상황

지노믹트리는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EUA, Emergency Use Authorization)을 위한 업그레이드 제품 개발을 완료

 미국 CDC가 권고하는 N 유전자와 N 유전자와 함께 가장 많이 존재하는 리더 시퀀스, 내부대조유전자 RNase P를 하나의 튜브에서 동시에 측정해 민감도를 고도화

업그레이드 제품은 내·외부 컨트롤(대조군)뿐만 아니라, 전체 검사 과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는지 평가하는 컨트롤까지 포함해 미국 EUA와 진단검사회사의 LDT(laboratory developed test)에서 요구하는 수준까지 모두 충족

당사의 미국 자회사인 '프로미스 다이애그노스틱스'가 미국 현지 진단검사회사를 직접 접촉해 현지에서 LDT 검증을 위한 컨설팅과 기술지도를 통해 만족스러운 성능을 얻음으로써 미국 LA 지역에 수출

지노믹트리는 이와 별도로 미국 FDA의 긴급사용허가도 FDA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준비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할 예정


바이오마커 기반 체외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는 코로나19 감염병 진단키트의 유럽 CE-IVD 인증을 획득

지노믹트리는 이번 유럽CE 인증 획득으로 유럽뿐만 아니라, 해당 인증을 인정하고 있는 해외 대부분의 국가들로 진출이 가능해 수출을 본격화

코로나19 진단키트는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고 기준을 모두 참고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존재를 식별할 수 있는 3가지 바이오마커 RdRP, E, N2를 표적으로 하고, 검체 적합성을 판단할 수 있는 내부 컨트롤 역할을 할 수 있는 RNaseP도 함께 측정할 수 있도록 고안된 리얼타임 RT-PCR 분자 진단 제품

"당사는 암 조기진단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나, 국가적 비상사태 해결과 국제적 문제로 번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 해결에 이바지하기 위해 진단 제품개발에 착수했다"

미국 자회사인 '프로미스 다이애그노스틱스'를 통해 미국 소재의 검사기관(Reference Lab)들에 제품 공급도 추진


지노믹트리는 대웅제약과 손잡고 '얼리텍 대장암검사(EarlyTect® Colon Cancer)' 제품 판매 협력계약(MOU)를 체결

얼리텍 대장암검사 영업을 위해 검진센터와 준종합병원에 집중하고 대웅제약은 자사 영업 플랫폼을 기반으로 병의원 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

얼리텍 대장암검사는 분변 DNA에서 메틸화된 신데칸-2(syndecan2)를 측정해 대장암을 진단하는 고성능 바이오마커 기반의 비침습적 대장암 체외 분자진단 검사

대장암을 90.2%의 민감도(sensitivity)와 특이도(specificity)로 진단

출시 후 현재 세브란스 체크업 센터 및 전국 병의원 약 1000여 곳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

대웅제약의 3만 개 이상의 병의원 네크워크로 영업망을 확대

"병의원에서 차별화된 영업과 마케팅 인프라를 갖추고 소화기내과 영역에 강점이 있는 대웅제약과 공동 프로모션 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얼리텍 대장암검사를 시작으로 새로운 영역에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지노믹트리는 바이오마커 기반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으로 얼리텍 대장암검사 등 암 진단 분야에 주력

 폐암 체외진단 제품에 대한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절차를 진행 중이며, 방광암 조기진단 제품은 임상시험 중


충남대는 바이러스 백신 분야 전문가인 수의과대학 서상희 교수 연구팀이 세포 배양기술을 이용한 코로나19 백신 항원 생산에 성공

연구팀은 생물 안전 3등급 시설(BSL-3)에서 원숭이 유래신장 세포인 베로를 배양하고 이에 코로나19를 감염시켜 바이러스를 증폭

바이러스 단백질 정제 후 포르말린으로 불활화, 코로나19 백신 항원 생산에 성공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업그레이드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해 충남대 서상희 교수팀과 연구협약을 체결

"지노믹트리는 오랫동안 분자진단기술을 연구 개발해온 기술력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전문가와 신속하고, 정확하게 코로나19를 진단할 수 있는 제품과 치료제 연구에 나서겠다"


바이오마커 기반 체외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는 KB인베스트먼트와 솔리더스로부터 미국 자회사에 대한 컨버터블 노트 방식으로 1080만 달러(약 125억원) 투자를 유치

컨버터블 노트는 우선 투자하고 향후 성과가 나왔을 때 전환가격을 결정하는 오픈형 전환사채

투자금을 채권에서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환사채(CB)와 유사하지만, 발행 시점에 구체적인 전환가격을 정하지 않고, 성과가 성공적으로 나왔을 때 전환가격을 결정한다는 것이 다른 점이다.

KB인베스트먼트와 솔리더스는 지노믹트리의 미국 법인 '프로미스 다이애그노스틱스'에 컨버터블 노트 방식으로 직접 투자

"당사와 오랜 기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기존의 기관투자자들이 미국 법인에도 직접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투자는 기관투자자들이 함께 성공적인 미국 임상에 기여하고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노믹트리는 기존의 미국 법인 투자금액 3000만 달러에 이번 투자금까지 더해져 약 4080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함에 따라 얼리텍 대장암 조기진단 제품의 미국 FDA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더욱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FDA 허가용 임상시험 비용 및 운영자금 추가 목적

바이오마커 기반 체외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228760)는 미국 법인 ‘프로미스 다이애그노스틱스’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용 임상시험 비용과 운영자금의 추가 확보 차원에서 2000만 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를 실시

“이번 추가 투자는 미국 법인 설립 시부터 예정돼 있던 투자”라며, “이 회사의 대장암 조기진단 제품 ‘얼리텍’의 미 FDA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 준비 절차는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얼리텍이 경쟁사 제품과 동등한 성능을 가졌지만, 높은 가격경쟁력과 글로벌 확장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미국 FDA 허가를 획득하면 미국 대장암 조기진단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지노믹트리는 미국법인 프로미스 다이애그노스틱스에 2000만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를 실시

현지 임상 비용과 회사 운영에 들어갈 자금

프로미스 다이애그노스틱스는 지난해 설립

미국법인의 주요 업무는 임상 수행 및 지원, 북미지역 사업화 추진, 사후 관리, 해외 투자 유치 등

 "이번 투자는 법인을 설립할 때부터 예정돼 있던 것"

대장암 조기진단 제품 '얼리텍'의 미국 허가를 위한 임상은 계획대로 준비

얼리텍이 경쟁사 제품과 성능은 동등하지만 가격경쟁력에서 월등

이 제품은 2018년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허가

1~2g의 대변에서 검출한 바이오마커인 '메틸화한 신데칸-2 유전자'를 측정해 2기 이하의 초기 대장암을 검사

메틸화는 식습관 등 후천적 이유로 암 발병을 억제하는 유전자가 변형돼 제 기능을 못하는 현상


지노믹트리가 총 522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임상에서 민감도 77.8%, 특이도 92.3%의 결과를 기록해 경쟁사인 압타머사이언스(민감도 68.5%, 특이도 83%), 에피지노믹스(민감도 59%, 특이도 95%) 등의 임상데이터에 뒤처지지 않는 결과를 보였다고 분석

“유병률이 높고 조기진단이 어렵다는 점에서 높은 잠재 수요를 갖고 있다”

“시장규모는 유병률이 중요한데, 유병률이 낮아지면 아무리 만감도와 특이도가 높더라도 양성예측도(양성으로 판정시 진짜 환자가 맞을 확률)가 현저하게 낮아지기 때문”

폐암은 국내에서 연간 2만7,000명, 미국 22만8,000명이 발병하는 질병으로 전체 암종에서 국내 3위(남자 2위), 미국 2위에 해당하여 유병률이 높은 암 종이라는 분석

지노믹트리가 빠르면 올해 상반기에 판매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대장암 등 기타 파이프라인 역시 공급망을 순조롭게 확대 중


지노믹트리는 폐암 진단용 종양관련 유전자검사시약(GT-LC-1)의 확증임상 시험 결과 환자에게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는 불필요한 조직검사와 의료비 증가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저선량 CT의 한계점을 보완할 수 있는 의료기기로 판단된다는 보고를 확인

"향후 계획폐암 진단용 체외분자진단제품 판매를 위한 의료기기 3등급 제조허가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할 계획"


지노믹트리는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KRAS 7종 돌연변이 진단제품(AccuraDtect-KRAS) 3등급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제조허가 승인

"염기서열 특이 증폭기술을 활영한 대장암 환자의 분자유전학적인 분별진단을 위한 체외진단 제품"



(228760) 지노믹트리 현재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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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4480) 바이오제네틱스 - (4)



(044480) 바이오제네틱스 - (4)

동사는 라텍스 고무제품 생산 및 판매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73년에 설립되었으며, 2000년 8월에 코스닥시장 상장을 승인받음.

2019년 3분기 기준으로 동사의 매출액 중 콘돔 부문이 28.96%를 차지하며 의약품의 경우 53.21%를 차지하고 있음.

최근 사업 다각화 및 바이오 신규사업진출을 목적으로, 100% 종속회사인 바이오케스트를 신규 설립하였음.


제 46기 결산공고(연결)


제 46기 결산공고 (별도)


(044480) 바이오제네틱스 실적분석


(044480) 바이오제네틱스 뉴스보도


(044480) 바이오제네틱스 뉴스내용

바이오제네틱스가 라텍스 장갑 공급량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

A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전세계 라텍스 장갑의 70% 이상을 생산하는 말레이시아에서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공장 가동이 중단

말레이시아 정부는 지난 18일부터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공장의 절반만 가동하는 조건을 제시

전세계적으로 공급량 부족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바이오제네틱스는 현재 수개월치 물량 확보에 나섰지만, 의료현장 등 필요한 곳에 공급이 지연되지 않도록 공급량을 더욱 늘릴 예정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콘돔 부족현상이 우려되면서 이에 영향을 받은 것

외신 등에 따르면 세계 최대 콘돔 생산업체인 카렉스(Karex) 말레이시아 3개 공장이 이동제한령에 따라 공장 가동을 중단하면서 빨간불이 들어왔다. 이에 전세계 콘돔 생산량에 차질이 불가피해질 전망

전 세계적으로 콘돔 부족 현상이 우려

바이오제네틱스가 다시 주목

바이오제네틱스는 1973년 위생 및 의료용 고무제품 제조 및 판매업을 시작하여 현재 국내 1위 콘돔 생산 업체

전 사명은 유니더스

콘돔 이외에도 라텍스 장갑수입으로 국내시장에 대체공급하고 품질관리의 우위로 특정수요를 창출


라이브파이낸셜이 자회사 바이오제네틱스의 급등세에 동반 강세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콘돔 부족현상이 우려되면서 이에 영향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콘돔 생산업체인 카렉스(Karex) 말레이시아 3개 공장이 이동제한령에 따라 공장 가동을 중단

 이에 전세계 콘돔 생산량에 차질이 불가피해질 전망

전 세계적으로 콘돔 부족 현상이 우려되는 가운데 바이오제네틱스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제네틱스는 1973년 위생 및 의료용 고무제품 제조 및 판매업을 시작해 현재 국내 1위 콘돔 생산 업체로 알려져 있으며, 콘돔 이외에도 라텍스 장갑수입으로 국내시장에 대체공급하고 품질관리의 우위로 특정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바이오제네틱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라텍스 장갑의 공급량을 늘릴 방침

전세계 라텍스 장갑의 70% 이상을 생산하는 말레이시아에서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공장 가동이 중단됐고 이에 말레이시아 정부는 지난 18일부터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공장의 절반만 가동하는 조건을 제시

“전세계적으로 공급량 부족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바이오제네틱스는 현재 수개월치 물량 확보에 나섰지만 의료현장 등 필요한 곳에 공급이 지연되지 않도록 공급량을 더욱 늘릴 예정”

바이오제네틱스는 지난 26일 사명을 바이오제네틱스에서 경남바이오파마로 변경하고 각자 대표 체제에서 홍상혁 대표이사의 단일체제로 변경


바이오제네틱스(044480)는 운영자금 15억원 조달 목적으로 (주)라이브파이낸셜을 상대로 유상증자를 하기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납일일과 신주 상장일은 내달 3일과 20일이다.


이오제네틱스(044480)는 국문 사명을 주식회사 바이오제네틱스에서 주식회사 경남바이오파마로, 영문 사명을 BioGenetics CO.,LTD.에서 KyungNam Biopharma CO.,LTD.로 각각 변경한다고 26일 공시했다. 기업 이미지 제고 및 사업 다각화를 위한 목적이다.


회사 대표이사는 하관호, 안주훈 각자 대표가 각각 사임하면서 홍상혁 대표이사로 변경됐다.


BioGenetics 바이오제네틱스(044480)가 롯데중앙연구소와 손잡고 글로벌 대체육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소식

바이오제네틱스와 대체육분야 국책사업 주관연구기관인 위드바이오코스팜은 롯데중앙연구소와 함께 ‘대체육 가공식품의 공동 연구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

바이오제네틱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최대 7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대체육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

업무협약은 바이오제네틱스와 롯데중앙연구소가 향후 식물성 기반의 대체육을 이용한 가공식품 시장의 무한한 성장성이 중요하다는 점을 공동으로 인지한 데서부터 이뤄졌다. 양사는 향후 제품 개발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안전한 최고 품질의 대체육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


라이브파이낸셜이 바이러스 소독제 전문기업 씨엘팜텍을 전격 인수했다.

라이브파이낸셜은  바이러스 소독제 전문기업인 씨엘팜텍의 지분 50%를 취득

이번 인수에는 자회사 경남제약도 컨소시엄을 꾸려 함께 참여

회사 측은 이번 인수 목적에 대해 "신규사업 진출을 통한 사업다각화"라고 설명

라이브파이낸셜의 이 같은 인수 행보는 최근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국내외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중국에서 치사율이 높은 조류인플루엔자(H5N1조류독감) 발병 사실까지 확인되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라이브파이낸셜이 인수한 씨엘팜텍은 지난 2018년 설립돼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I) 및 구제역 바이러스 바이러스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기능성 살균 소독제를 개발 중

소독효과가 미흡한 기존의 소독제의 단점을 보완해 국립 축산 검역원 소독제 인증 기관인 '전북대학교 가금류 질병 방제 연구센터'가 진행한 효능 평가 수행에서 높은 살균력을 보였을 뿐 아니라 소독제 소독효력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바 있다.

특히 AI 및 구제역 소독제 관련 국내 특허를 3건이나 등록한 씨엘팜텍은 조류독감 분야에 강력한 소독제 기술력을 보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역시 포유류와 조류에서 코감기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RNA바이러스인 점을 감안

바이오제네틱스, 경남제약 등의 기존 바이오제약 회사들과 씨엘팜텍이 낼 시너지에도 이목이 집중

라이브파이낸셜은 바이오제네틱스의 자회사인 경남제약의 최대주주로 블록체인을 활용한 핀테크 플랫폼 개발 및 운영,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 정보 제공 등의 사업목적을 추가하고 최근 급성장 중인 핀테크 사업에 가속도


씨티젠(036170)이 자회사 바이오제네틱스(044480)의 의욕저하 및 무력감 회복제 국내 도입 소식

바이오제네틱스는 스위스 생약 전문회사 젤러(Max Zeller Sohn)와 식물성분의 의욕저하 및 무력감 회복제 `리모티브`의 국내 독점 도입 계약을 체결

리모티브는 기분이 쳐지거나 감정기복, 불면을 포함하는 긴장상태 등 심리적인 불안정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한 일반의약품

해당 제품은 유럽에서 실시된 다수의 임상시험을 통해 심리적 불안정 개선 효과 및 내약성이 입증됐으며, 1년 이상 장기복용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

바이오제네틱스는 올해 의약품 수입업 허가를 시작

경구용 사전피임약을 도입한데 이어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경남제약과 의약품 사업협력 모델을 본격화한다는 방침


씨티젠이 최대주주로 있는 바이오제네틱스는 국내 독점권을 가지고 있는 표적항암치료제 '아슬란003(ASLAN003)'의 연구결과가 혈액암 관련 의학 학술지중 하나인 헤마톨로지카(Haematologica) 최신호에 게재되며 그 우수성을 입증

이번 시험으로 아슬란003은 강력한 디하이드로오로테이트 디하이드로게나제 저해제로서 우수한 안전성을 가진 차별화된 요법으로서의 잠재성을 입증

아슬란003은 디하이드로오로테이트 디하이드로게나제(dihydroorotate degydrogenase)를 저해하는 기전을 가진 급성골수성백혈병 적응증의 혁신신약이다.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으며 아슬란은 용량 최적화를 위한 임상2a상 시험을 마치고 다음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바이오제네틱스는 지난 3월 아슬란(Aslan)사와 아슬란003에 대한 국내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

계약에 따르면 바이오제네틱스는 아슬란003의 모든 적응증에 대한 한국내 모든 권리를 확보


(044480) 바이오제네틱스 현재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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