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000100) 유한양행 - (4) 기업뉴스

 

(000100) 유한양행  실적분석

 

(000100) 유한양행 뉴스보도

 

(000100) 유한양행 뉴스내용

유한양행 폐암치료제로 3500만달러 기술료 수령

유한양행은 다국적 제약사 얀센에 기술 수출한 비소세포폐암 신약 레이저티닙(lazertinib)의 1차 기술료 3500만달러(한화 약 432억원)를 수령한다고 8일 밝혔다.

유한양행이 이날 공시를 통해 수령한다고 밝힌 이번 기술료는 얀센이 레이저티닙의 임상 개발을 본격화한데 따른 첫번째 마일스톤(단계별 성공에 따른 기술료)이다. 얀센은 레이저티닙과 항암제(JNJ-61186372)를 병용 투여하는 임상을 진행한다.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추가로 기술료를 받을 수 있다.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유한이 수령하게 될 3500만달러는 국내 제약회사가 달성한 개발 마일스톤 가운데 가장 큰 금액이다. 향후 레이저티닙의 단독요법과 병용요법의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한 성과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유한양행은 2018년 11월 얀센에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을 기술수출한 뒤 공동 개발 중이다. 당시 총계약 기술수출 규모는 12억 5500만달러(약 1조4000억원)였다.

레이저티닙은 학회발표와 논문을 통해서 그 우수성이 여러 번 입증됐다. 지난해에는 종양학 전문학술지인 란셋 온콜로지(Lancet Oncology)에 임상1/2상 시험의 안전성 및 항종양 효과를 발표하였고, 미국암학회(ASCO) 포스터 발표 및 암연구 전문학술지인 클리니컬 캔서 리서치(Clinical Cancer Research)를 통해 우수한 안전성과 높은 약물 뇌투과도에 기인한 폐암의 뇌전이 동물모델에서 검증된 우수한 효능을 보고했다.

또 병용요법에 사용되는 얀센의 이중항체(amivantamab)가 지난 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혁신치료제로 지정되기도 했다. 레이저티닙과 관련된 모든 진행 상황과 발표 자료들을 종합하여 볼 때 레이저티닙의 단독요법 및 병용요법이 혁신 신약으로 최종 승인될 가능성이 더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사용 중인 비소세포암 치료제에 대한 저항성이 나타나도 마땅한 대안이

없는 환자들에게 이 소식은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다. 레이저티닙과 얀센의 이중항체 병용요법은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주고 있다. 또 1차 치료제로서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된다.

유한양행 이정희 대표이사는 "레이저티닙 개발을 빨리 성공시켜 투병중인 많은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희망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유한양행, 배당수익으로 빈곤학생 장학금 지원

◆ 존경받는 기업 ◆

유한양행은 투명성과 윤리경영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더 많은 재화와 용역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경영 혁신을 꾀하고 있다. 사업부별 자율성을 최대한 부여하면서 조직 구성원 모두가 공동 운명체라는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유한양행의 지배구조는 대주주인 유한재단과 유한학원 등 공익 법인 30%, 기관과 외국인 50% 등으로 분포돼 있어 개인 소유 기업보다는 공익적 성격이 강한 독특한 기업 지배구조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기업공시 활동에서도 근본적으로 주주의 권익 확보와 기업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정례적인 주주 보고회, 신속한 재무제표 작성, 무상증자와 고배당 정책을 통한 주주이익 실현, 유한재단과 유한학원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 등에 노력하고 있다.

또 창업자 타계 후 유한 공채 출신 전문경영인 제도 도입으로 소유로부터 완전히 독립된 전문경영인이 책임경영을 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우수한 신약 개발이 국민 의료보건 향상과 미래 경쟁력 확보에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구소, 벤처기업과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제약업계 1위 지위와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글로벌 다국적사와 협력해 2018년에는 미국 얀센에 1조4000억원 규모 기술을 수출했고, 지난해에는 미국 길리어드에 8800억원 규모 기술수출을 이뤄냈다. 같은 해 7월에는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에 1조원 규모 기술수출을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유한양행은 정기적으로 협력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경영·품질 지도를 통해 상호 간 협력 방안을 폭넓게 교류하고 있다. 협력업체와도 공동 운명체적 관계를 맺고 유지함으로써 동반 성장의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

노사 관계에 있어서도 유한양행은 대화와 존중을 통한 화합의 문화 정착으로 창업 이래 무노사 분규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회사와 종업원의 소통 진작을 위한 노사합동연수회, 사원운영위원회, 사업계획 심의회, 분기별 경영실적 보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또 종업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업계 최초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스톡옵션(1998년 1차, 2002년 2차)을 실시하는 등 업계 최고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 노사문화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2011년에는 일터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유한양행 이정희 대표>

유한재단은 배당 수익을 통해 빈곤한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과 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사회봉사자를 표창하는 유일한상과 유재라 봉사상 등 시상 사업과 불우가정 지원 등 사회복지 사업을 하고 있다. 또 유한학원은 유한대학과 유한공업고를 운영하고 있다. 제약회사 특성에 맞게 다양한 국내외 의약품 지원과 학술 지원, 보건 후원 사업도 꾸준히 하고 있다. 2019년 기준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한양행 임직원은 연간 2457명에 달한다.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고객에게는 가장 좋은 상품과 신뢰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또 인류에 봉사라는 목표하에 혁신적인 신약을 개발해 인류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이바지하며, 나눔과 공유로 사회와 함께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존경받는 기업] 과감한 혁신·고객과 소통…기업이 사랑받는 비결

KMAC `2020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신세계백화점·유한양행 등 10곳
올스타 기업 17년 연속 올라

 

유한양행, '레이저티닙' 기술료 수령 소식에 '강세'

유한양행이 얀센에 기술이전한 폐암 신약 레이저티닙의 단계별 마일스톤 달성에 따른 기술료 3500만달러(약 432억원)를 처음으로 수령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강세다.

유한양행은 전날 마일스톤 달성에 따른 기술료 수령 소식을 공시를 통해 전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감소할 것으로 추산되지만 향후 레이저티닙 마일스톤으로 인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향후 레이저티닙의 개발 성공으로 수취될 수 있는 마일스톤과 로열티 등 중장기적 성장성을 고려할 때 외부의 불확실성으로 주가 조정 시 분할 매수를 권고한다"

"유한양행, 마일스톤 이제 시작이다"

유한양행의 마일스톤이 이제 시작일 뿐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유한양행은 얀센에 기술이전한 레이저티닙의 단계별 마일스톤 달성에 따른 기술료 3500만 달러(약 432억원)를 수령 받을 예정이라고 전일 공시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레이저티닙과 얀센이 개발한 EGFR/c-MET 이중항체(JNJ-372)의 병용요법 개발 진행에 따른 첫 번째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수령된 금액의 약 40%(약 173억원)는 오스코텍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마일스톤으로 수령된 432억원의 상당 부분이 2분기 일괄 인식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선 연구원은 "국내에서 기술이전된 물질들 중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의 마일스톤을 수령한 케이스로 얀센의 개발의지 확인과 향후 꾸준한 마일스톤 수취가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상반기 종료된 레이저티닙의 2차 치료제 임상 2상 결과가 5월29일부터 6월2일 개최되는 ASCO(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선 연구원은 "여기에 작년 7월 베링거잉겔하임으로 기술이전 된 NASH 치료제 YH25724도 하반기 임상 1상 진입 시 베링거잉겔하임으로부터 약 120억원 규모의 마일스톤 수취를 기대할 수 있다"며 "2분기부터 본격화될 본업의 턴어라운드와 하반기 계속 이어질 마일스톤 수취로 인해 유한양행의 연간 영업이익은 연결 기준으로 약 730억원 이상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유한양행, 역대 최대 기술료 수취…항암제 수출효과 '톡톡'

얀센에서 레이저티닙 공동 개발 1차 기술료 수령 예정

유한양행(000100)이 미국 제약사 얀센에 기술수출한 항암제 후보물질(레이저티닙)에 대한 기술료 3500만달러(432억원)를 수령할 예정이다.

8일 유한양향에 따르면, 이번 기술료는 양사의 공동개발 계획에 따라 레이저티닙의 본격적인 임상개발이 확정된 데 따른 것이다.

두 회사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과 얀센의 또다른 폐암치료제 아미반탐맙(amivantamab, JNJ-61186372)을 함께 투여하는 병용요법을 개발 중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국내 기업이 받은 마일스톤(단계적 기술료) 금액으로는 가장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향후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단계별로 추가적인 기술료를 수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유한양행은 2018년 11월 얀센에 1조4000억원 규모로 레이저티닙을 기술수출을 하고 현재 공동 개발 중이다.

유한양행은 레이저티닙을 2015년 오스코텍의 미국 자회사 제노스코에서 도입한 뒤 물질 최적화와 공정 개발 등을 통해 가치를 높여 얀센에 이전하는 데 성공했다. 이른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의 성과다.

레이저티닙은 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돌연변이 표적 항암제다. EGFR는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이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종양학 전문학술지인 란셋 온콜로지(Lancet Oncology)에 레이저니팁의 임상1/2상 시험의 안전성 및 항종양 효과를 발표했다.

또한, 미국임상암학회(ASCO) 포스터 발표 및 암연구 전문학술지인 클리니컬 켄서 리서치(clinical cancer research)를 통해 우수한 안전성과 폐암 뇌전이 동물모델에서의 우수한 효능도 보고했다.

유한양행 폐암치료제, 얀센서 기술료 432억원 받는다

유한양행은 얀센 바이오테크로부터 폐암치료제 '레이저티닙'의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 3500만달러(약 432억원)를 받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2018년 11월 기술수출 후 처음으로 받는 기술료로 그간 국내 기업이 받은 마일스톤 금액으로는 가장 많은 수준이다.

이번 기술료는 얀센 측이 레이저티닙과 자체 보유한 항암치료제(JNJ-372)를 병용요법으로 개발하는 과정에서 처음으로 지급됐다. 얀센 측이 이번에 발행한 송장에 따라 유한양행은 2달 이내에 기술료를 받게 된다. 얀센 측은 현재 미국에서 이 후보물질을 포함해 임상시험 1~2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 상반기 중 미국 현지 학회 등을 통해 그간 개발과정을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레이저티닙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나 EGFR T790M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2차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다. 2018년 기술수출 당시 단계별로 최대 12억5500만달러 규모의 대형계약으로 관심을 모았다. 국내에서도 조병철 세브란스병원 교수 등을 중심으로 임상 3상이 진행중이다.

유한양행, ‘유한 비타민C·D정’ 출시…비타민C+D 더블효과

1일 2정 복용…비타민C 1000㎎·비타민D 1000I.U. 섭취

유한양행(000100)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유한 비타민C 1000㎎’에 이어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 ‘유한 비타민C·D정’을 출시

유한 비타민 씨디정

비타민C와 비타민D의 더블효과를 볼 수 있는 ‘비타민C·D정’은 1정당 비타민C 500㎎과 비타민D 500I.U.가 함유돼 있다. 기존 유한 비타민C 1000㎎ 대비 약 60%의 정제 크기로 복용이 용이하다. 1일 2정 복용으로 비타민C 1000㎎과 비타민D 1000I.U.를 섭취할 수 있어 소비자 복용 편의성이 증대됐다.

비타민D는 피부를 햇빛에 노출시켜야 체내에서 생성 되는데 최근 현대인들은 실내 활동 증가, 실외 운동 부족, 자외선 차단제의 잦은 사용 등으로 인해 비타민D 합성이 부족하다. 비타민D는 장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에 필요하며 뼈 강화와 근육 발달에 도움을 준다.

최근 발표된 논문 등에 따르면 한국 남성의 74.5%, 여성의 80.9%가 비타민D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비타민C는 항산화 물질로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피로 회복, 햇빛과 피부병 등에 의한 색소침착과 잇몸출혈 예방에 효능·효과가 있는 필수 영양소이다.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어 반드시 외부 섭취를 통해 비타민C를 공급해 줘야 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업그레이드 한 ‘유한 비타민C·D정’은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맞춤 비타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소비자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새로운 제형과 제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양행, R&D 모멘텀 주목해야

유한양행에 대해 R&D(연구개발) 모멘텀(성장동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

유한양행의 투자 포인트로 핵심 파이프라인인 레이저티닙의 단독 2상 결과와 병용 1상 중간 결과의 발표가 연내 예정된 점, 베링거 인겔하임과 길리어드에 기술 수출된 NASH 파이프라인은 연구개발이 순항 중인 점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의 기술 수출 후 연이은 반환으로 기술 수출 후의 상용화 기대감이 낮은 상태"

"그러나 레이저티닙 2상 결과에 따라 국내 조건부 허가 신청이 가능하며 연내 국내 승인이 가능할 것"

이를 통한 기술의 반환과 추후 상업화에 대한 우려 완화에 따른 파이프라인 가치 상승이 가능

올해 유한양행의 매출액은 1조6000억여원, 영업이익은 835억원으로 추정

"각종 계약금과 마일스톤을 합한 기술료 등에 따른 이익률의 큰 폭의 개선이 예상된다"

유한양행, 유메디로 디지털 마케팅 활성화

 

유한양행은 자체 의료정보 포탈인 유메디를 통해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디지털 기반 커뮤니케이션이 일상화되는 환경 속에서 영업현장의 상황도 다양해짐에 따라, 디지털 환경에서의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것이다.

전문의약품의 경우 신제품이 출시되면 오프라인 학술행사인 런칭 심포지엄이나 제품설명회 등을 통해 제품을 알려 왔고 디지털 마케팅 방식으로는 웹심포지엄 정도가 활용됐다. 또 각 영업사원들이 인쇄물 브로셔를 들고 병의원을 찾아가서 제품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영업환경의 변화에 따라 기존 마케팅 방식 외에도, 디지털 마케팅 방식의 유메디가 주요 수단으로 적극 활용 되고 있다.

유메디에 가입한 의사들은 직접 유메디에 접속해 필요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고, 유메디 웨비나 프로그램을 이용해 국내외 연자들의 실시간 온라인 강연을 시청하면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다. 영업사원들은 e-메일로 제품정보등을 포함한 유메디 링크(URL)를 보내 제품 설명을 할 수 있다.

또 작년 하반기부터 웹심포지엄 진행도 유메디를 통해 하고 있어 접속과 시청시 불편함이 많이 감소했다.

웹심포지엄, 해외연자 초청 강연 동영상 등도 유메디에 업로드 되어 있어 언제든 편할 때 스마트폰 등으로 반복 시청할 수 있다.

유한양행 마케팅 관계자는 "오프라인 학술행사는 시공간적 제약이 많지만 유메디 웨비나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고객은 편한 시간 및 장소에서 양방향 실시간 의견교환이 가능하고, 언제 어디서든 제품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정확하고 편하게 전달 받을 수 있다"며 "유메디는 웹은 물론 모바일에서도 이용 가능해 태블릿 PC를 주로 사용하는 영업사원들의 업무 효율성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한양행, 폐암신약 `레이저티닙` 임상서 승인…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성과 본격화

연구 중인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연구원. 

유한양행은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해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사업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치과 사업, 뷰티&헬스 분야가 대표적이다. 작년 10월 건강기능식품 부서인 푸드&헬스(Food&Health) 사업부가 독립한 '유한건강생활'은 2017년부터 준비해온 유한양행 자회사다.

콘셉트 스토어인 '뉴오리진'은 현재 롯데타워몰, 판교 현대백화점 등 2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식당 운영과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동시에 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뉴오리진 스킨케어 라인인 '디어리스트'를 출시해 뷰티 편집매장인 세포라(Sepora)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올해 창립 94주년을 맞은 유한양행은 100년 기업을 앞두고 있다. 유한양행은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역량을 갖춘 유한 100년사를 창조하기 위해 기업의 미래 성장 발판을 다지고 있다. 최근 유한양행은 회사 미래 성장동력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핵심 역량인 연구개발(R&D) 부문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고, 최근 2년간 3조5000억원 규모 기술수출 성과를 이뤄냈다. 신약 개발은 오랜 시간과 많은 투자가 선행되지만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사명이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R&D 부문 경쟁력을 최우선적으로 강화해간다는 방침이다.

유한양행의 지난해 R&D 투자금액은 1400억여 원 규모로 2016년 864억원 대비 60% 가까이 증가했다. 올해는 레이저티닙이 본격적인 다국가 글로벌 임상 3상에 착수하는 등 연간 연구개발 투자 규모는 매출액 대비 14%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단기적인 이익 창출을 넘어 적극적인 R&D 및 시장 지향 투자 강화로 장기적인 발전과 미래 성장을 위한 밑거름을 지속적으로 준비해나가겠다는 것이다.

3세대 돌연변이형 EGFR 억제 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은 2018년 11월 미국 얀센바이오테크에 총액 1조4000억원 규모로 기술수출을 하고 공동 개발 중인 신약물질이다. 작년 12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레이저티닙 임상 3상 시험을 승인받았고 올해는 본격적인 다국가 임상 개발이 시작된다.

레이저티닙은 유한양행의 대표적인 오픈이노베이션 결실의 하나로 꼽힌다. 2015년 오스코텍의 미국 자회사 제노스코에서 도입된 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은 도입 시 전 임상 직전 단계의 약물을 유한양행에서 물질 최적화, 공정 개발, 전 임상과 임상을 통해 가치를 높여 얀센바이오텍에 수출한 건으로 전형적인 오픈이노베이션 사례라 할 수 있다.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은 유한양행에 성공적으로 안착됐다는 평가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미국의 두 곳에 법인(Yuhan USA 샌디에이고, 보스턴 법인)을 설립해 신규 기술 확보의 교두보로 활용하고 있다. 2019년에는 호주에도 현지법인을 설립해 올해는 유럽을 목표로 전 세계적으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이를 통해 확대된 플랫폼을 전 세계 지역별 특성별로 맞춤 적용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유한양행 측은 "이러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의 최종 목표는 개방, 가치 창출, 이익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글로벌로 확대해 유한의 기업 비전인 'Great YUHAN, Global YUHAN'을 향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2018년부터 레이저티닙 등 4건, 총 3조5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을 이룬 바 있다.

유한양행은 올해 경영지표를 'Great & Global'로 정했다. 이는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신약 개발과 신규 사업 확대를 도모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겠다는 의미라고 밝힌 바 있다.

유한양행, 자회사 실적 저점·임상 모멘텀 등 기대감↑

유한양행의 지난 4·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6% 상승한 85억원을, 매출액이 전년 대비 4.9% 하락한 3,937억원을 기록해 기대치를 밑돌았다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역시 2018년보다 각각 2.5%와 75%씩 감소

“비리어드의 매출이 548억원 감소했고, 연구개발비가 956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30.2% 증가한 것이 실적 부진의 원인이 됐다”

유한양행은 올해부터는 현재 연구개발이 진행 중인 치료제에 대한 마일스톤 수취 등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유한양행은 올해 상반기 레이저티닙의 식약처 조건부허가 신청, 하반기 레이저티닙과 얀센의 이중 항체 JNJ-372 병용 임상1b 결과발표 등이 예정돼있다”

 “개발진행에 따라 2020년 700억원 이상의 계약금 및 마일스톤 수익이 인식될 것”

자회사인 유한화학과 유한킴벌리 역시 매출 감소의 저점에 도달했다고 판단되며, 임상 및 상업용 원료 의약품 프로젝트 증가와 수출 증가에 따라 자회사 실적은 다시 성장단계 진입할 것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딛고 기술료 수익 증가에 따라 유한양행의 올해 실적은 대폭 성장할 것”

 “임상 발표에 따른 모멘텀 역시 기대할만한 상황”

유한양행, 지난해 영업익 125억…전년比 75% ↓

 유한양행(00010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5억3600만원으로 전년대비 75%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

같은기간 매출액은 1조4804억원으로 3.5%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66억1200만원으로 37.2% 감소

유한양행, 5000원→1000원 주식분할 결정

유한양행은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1주당 가액을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

신주 상장 예정일은 4월 8일이다.

유한양행, 보통주 2000원·우선주 2050원 현금배당 결정

유한양행은 보통주 1주당 2000원, 우선주 1주당 20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

시가배당율은 각각 0.8%, 0.9%이며 배당금총액은 237억8139만원이다.

 

(000100) 유한양행 현재주가

 

반응형
반응형


(128940) 한미약품 - (4)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고혈압치료제(아모디핀), 복합고혈압치료제(아모잘탄) 등이 있음.

원료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는 한미정밀화학(주) 및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 영위 업체 북경한미약품유한공사를 주요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음.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 및 얀센에 기술 이전한 비만치료제 HM12525A, NASH 치료제 HM15211 임상에 따른 파이프라인 경쟁력 확보.


.


기업개요


최근 5개년 매출 및 R&D 투자


R&D Network


생산 인프라


바이오 신약 플랫폼 기술 LAPSCOVERY(TM)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PENTAMBODY


신약 파이프라인


Value-added 파이프라인


북경 한미


주요 제품 매출


2019년 경영실적 요약


주요 업데이트


2019년 경영 실적 연결 기준 실적 분석


분기실적 분석


개별 기준 실적 분석


개별 기준 : 한미약품(주)


매출 분석


개별 기준 내수, 수출 실저 분석


개별 기준 :  북경한미유한공사


개별 기준 : 한미정밀화학(주)


비용 분석


4Q 실적 요약


재무상태표


한미사이언스(주) 실적


한미약품 실적분석


한미약품 뉴스보도


한미약품 현재주가

반응형
반응형


(128940) 한미약품 - (3)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고혈압치료제(아모디핀), 복합고혈압치료제(아모잘탄) 등이 있음.

원료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는 한미정밀화학(주) 및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 영위 업체 북경한미약품유한공사를 주요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음.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 및 얀센에 기술 이전한 비만치료제 HM12525A, NASH 치료제 HM15211 임상에 따른 파이프라인 경쟁력 확보.




연구


연구개발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

한미약품은 업계 최고 수준인 매출액 대비 15% 이상의 R&D 투자로 국내 신약개발을 선도하고 있습니다.앞으로도 바이오 및 합성신약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과 적극적인 투자로 인류의 건강한 삶을 구현하는 글로벌 신약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것입니다.



LAPSCOVERY

LAPSCOVERY란?

Long Acting Protein / Peptide Discovery Platform Technology


단백질 의약품의 경우 인체에 투여 되었을 때 반감기가 짧아 자주 투여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LAPSCOVERY는 단백질 의약품의 반감기를 늘려주는 혁신적 플랫폼 기술로 투여 횟수를 줄여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며, 투여량을 감소시킴으로써 부작용은 줄이고 효능은 개선하는 기반 기술입니다.


PENTAMBODY

펜탐바디 PENTAMBODYTM란?

Penta amino acid mutated bispecific antibody


한미약품의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기반기술로, 하나의 항체가 서로 다른 두 개의 표적에 동시에 결합할 수 있는 차세대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입니다. 또한 면역 항암치료와 표적 항암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자연적인 면역글로불린G(lgG)와 유사한 구조적 특징을 갖추고 있어 면역원성 및 안정성 등에 우수하고, 또한 생산 효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바이오신약

투여간격과 치료 효율이 극대화된 바이오 의약품

한미약품은 단백질 의약품의 반감기를 늘려주는 혁신적 플랫폼 기술인 LAPSCOVERYTM 기술을 이용하여 당뇨, 비만, 호중구감소 및 인성장호르몬 결핍 치료제 개발에 이어 희귀질환치료제 등으로 적용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합성신약

약물 내성과 부작용 줄인 차세대 항암신약

합성신약 분야에서는 암과 자가면역질환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암을 유발하는 특정 표적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부작용을 줄이면서도 치료효과를 높이는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개량·복합신약

개량신약은 제형변경, 염변경 등의 다양한 기술을 이용해 오리지널 의약품의 단점을 개선시킨 의약품입니다. 따라서 기존 제품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복용 편의성이 높고 특허권을 보유함으로써 글로벌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한미약품은 축적된 개량신약 기술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기존의 의약품을 복합하여 약효를 개선시키거나 복용 편의성을 증진시키는 복합제를 선도하며 글로벌시장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128940) 한미약품 - (2)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고혈압치료제(아모디핀), 복합고혈압치료제(아모잘탄) 등이 있음.

원료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는 한미정밀화학(주) 및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 영위 업체 북경한미약품유한공사를 주요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음.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 및 얀센에 기술 이전한 비만치료제 HM12525A, NASH 치료제 HM15211 임상에 따른 파이프라인 경쟁력 확보.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기타



한미약품 뉴스



국내 연구개발 중심 기업 CEO나 연구소장에게 ‘언제쯤 글로벌 혁신신약 탄생이 가능할까'고 물으면 대개 ‘1~2년, 또는 2~3년후쯤’이라는 답변이 돌아온다. ‘머지않았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그 주인공이 어느 제약일 것인가에 대해선 이구동성 ‘한미약품‘을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신약개발에 관한한 그 가능성이나 깊이에서 한미약품과 여타 기업과는 거리차가 꽤 있는 게 사실이다.

한미약품 권세창 사장은 연초 일간보사·의학신문과의 CEO인터뷰에서 글로벌 혁신신약 상품화시기를 2021년쯤으로 내다봤다. 또한 그 이후 매년 1~2개씩의 발매가 가능할 것이란 전망도 덧붙였다. 그 대표 신약으로는 지난해 말 미국FDA에 시판허가 신청된 장기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 올해 하반기 임상 2상 중간 결과가 나와 그 결과를 토대로 올해 말이나 내년 초 FDA에 시판허가 신청 예정인 혁신 항암신약 ‘포지오티닙’, 자체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지속형 GLP-1 계열 당뇨 치료제로 미FDA의 임상 3상이 진행되고 있는 에페글레나타이드 등이 있다. 이외에 비만·당뇨, 항암, 면역질환, 희귀질환 등 분야 30개 신약 파이프라인이 대기하고 있다.

혁신신약 탄생이 머지않았음은 그 실패 사례에서도 감지된다. 시간경쟁에서 간발의 차로 밀려 상품화하고도 꽃을 피우지 못한 비소폐암신약 올리타의 경우 지금은 연간 2조2000억 매출의 글로벌  신약으로 자리잡은 경쟁품 타그리소에 비해 안전성·유효성에선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최근 권리 반환된 비만당뇨치료제의 경우도 당뇨 동반 비만환자의 혈당 조절이 내부기준에 못 미쳤지만 체중 감소 효과는 입증했다. 사격 훈련의 영점 조정하듯 몇 번의 실패사례를 통해 성공이라는 목표물에 한발 한발 다가가고 있으며 '임상 마지막 단계에서 반타작이면 성공'이라는 글로벌 신약개발사의 통설로 보더라도 역설적이게도 실패사례가 늘어난 만큼 성공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신약개발 역사에 있어서 한미약품의 위치는 거의 독보적 이다. 개량신약도 복합신약도, 그리고 혁신신약 기술수출도 그 시작은 한미약품이다. 시작을 먼저 했다는 데에만 머무르지 않고 수많은 역경을 뚫고 성공을 이루었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국내 최초의 개량신약 아모디핀이 지난 2000년 첫 선을 보였을 때 ‘제네릭과 다른 점이 무엇이냐’는 일각의 폄훼를 뚫고 ‘우리 여건에 맞는 한국형 신약’이라는 평가속에 개량신약 붐을 이끌었고, 2009년 최초의 복합신약 아모잘탄에 대해 ‘여러 주성분을 섞은 것 아니냐’는 비아냥을 ‘복약편리성 등 복합제의 차별화된 가치’를 납득시켜 역시 복합제 개발의 유행을 선도했다.

한미약품은 또한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조 단위 기술수출을 여러 차례 성공시키며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혁신신약 개발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갔다. 이는 또한 다수의 제약기업들이 혁신신약 개발에 뛰어드는 계기가 됐고, 이들 기업들 일부에서 최근 대형 기술수출 성공사례가 다수 나타나며 혁신 신약개발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도 한미약품이 가는 길이 녹록치만은 않다. 기술수출 신약 다국적 파트너사의 개발권 반납이 몇 차례 이어지며 '혁신신약 개발이 가능할까'에 대한 회의적 시각이 고개를 들고, 한미약품을 바라보는 눈초리에 냉기가 돈다. 그러나 언제나 그래왔듯 한미약품은 도전하고 또 도전해 결국 위기를 뚫고 글로벌 혁신신약이라는 성과를 세상에 내 놓으며 무엇이 옳았는지를 증명해 낼 것이다. 그래봤자 1~2년이다. 건건마다 일희일비 하지말고 믿고 기다리자. 혁신 유전자를 타고난 한미약품은 충분히 해낼 수 있는 기업이다.



보도자료



한미 LAPSTriple Agonist, 美 FDA 희귀의약품 지정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


원발 경화성 담관염에서 Glucagon/GIP/GLP-1 3중 작용 효과 기대

세금 감면, 허가신청 비용 면제, 시판허가 후 독점권 인정 등 혜택

한미약품이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LAPSTriple Agonist(HM15211) 가 또다른 적응증을 토대로 FDA로부터 희귀약 지정을 받았다.

한미약품은 5일 “FDA가 오늘 LAPSTriple Agonist(HM15211)를 원발 경화성 담관염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원발 경화성 담관염(PSC: Primary sclerosing cholangitis)은 원인 미상의 간내 및 간외 담도의 염증과 섬유화로 인해 발생되는 만성 진행성 담즙 정체성 간질환으로 환자수가 극히 적은 희귀질환이다.

LAPSTriple Agonist는 GLP-1 수용체, 글루카곤 수용체 및 GIP 수용체의 동시 자극을 통한 다중 약리학적 효과를 바탕으로 과도한 간 담즙산 축적을 감소시키고 간 염증 및 섬유증을 억제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FDA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은 희귀ㆍ난치성 질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세금 감면, 허가신청 비용 면제, 동일계열 제품 중 처음으로 시판허가 승인 시 7년간 독점권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권세창 사장은 “지금까지 한미약품이 개발중인 혁신신약 후보물질 중 FDA와 EMA 등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건수는 총 9건에 달한다”며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조속한 상용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팔팔 명성에 편승 말라”…대법, 유사상표 무효 확정판결 

대법원, ‘청춘팔팔’ 상표권 등록 무효…”팔팔 고유 상표권 침해해 오인 우려 커”

‘구구’도 ‘99’에 상표권 소송 승소…”숫자 표기라도 관념·호칭 똑같아 혼동 가능”



대법원이 한미약품의 ‘팔팔’ 상표권에 대한 단독 사용 권리를 확정했다. 특허심판원은 한미약품의 또 다른 발기부전ㆍ전립선비대증치료제인 ‘구구’ 상표권의 고유성도 인정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ㆍ권세창)은 최근 대법원과 특허심판원이 각각 ‘팔팔’과 ‘구구’의 제품명을 차용한 제품에 대한 상표권 무효 판결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한미약품의 팔팔과 구구는 상표권에 대한 확고한 명성과 독창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아울러 남성용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제품명에 함부로 ‘팔팔’과 ‘구구’를 사용할 경우 법적 제제를 받는 계기가 마련됐다.

먼저 대법원은 지난 12일 한미약품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윤)가 네추럴에프앤피를 상대로 제기한 남성용 건강기능식품 ‘청춘팔팔’의 상표권 무효심판에서 한미약품 최종 승소 판결을 내렸다.

‘청춘팔팔’은 2016년 네추럴에프엔피가 남성성기능강화용 허브캡슐 등으로 등록한 상표다. 이 회사는 전립선비대증을 개선하고 남성 기능에 활력을 준다고 광고 홍보하며 홈쇼핑 등에서 제품을 판매해왔다.

한미약품은 작년 11월 네추럴에프앤피를 상대로 한 상표권 무효소송(특허법원)에서 승소한 바 있다. 특허법원은 이미 한미약품의 ‘팔팔’이 사용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기억 및 연상을 하게 함으로써 ‘독립’된 상품의 출처 표시 기능을 수행하는 핵심이 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 한미약품 ‘팔팔’이 연간 처방조제액 약 300억원, 연간 처방량 약 900만정에 이르는 등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어 상표로서의 ‘주지성’과 ‘식별력’, ‘명성’ 등이 확고하다고 보았다.

특히 청춘팔팔이 ‘남성성기능강화용 허브캡슐, 남성호르몬제, 남성성기능강화에 도움을 주는 식이보충제’ 등으로 등록돼 있어 발기부전치료제, 성기능장애치료용 약제로 등록된 팔팔과 유사하여 일반 수요자나 거래자가 상품 출처에 관해 오인과 혼동을 일으킬 염려가 있다고 판시했다.

한미약품은 작년 11월엔 의약품 및 식품으로 등록된 상표인 ‘기팔팔’ 무효 소송에서도 승소한 바 있다. 따라서 남성용 건기식뿐만 아니라 영양제를 표방한 약제나 영양보충제 등 일반 식품 영역에서도 ‘팔팔’ 브랜드를 함부로 사용할 수 없게 됐다.

팔팔은 2012년 국내 출시된 실데나필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로, 오리지널 의약품인 비아그라의 처방 매출과 처방량을 삽시간에 앞지르며 현재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전체 시장의 매출과 점유율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9일 또다른 한미약품 대표 발기부전치료제 ‘구구’의 유사상표 ‘99’에 대한 무효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무효 대상 상표인 ‘99’는 ㈜닥터팜구구의 대표자가 등록한 상표로, 현재 닥터팜구구에서는 ‘닥터팜99 홀인원’이라는 남성 전립선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특허심판원은 “무효대상 상표가 숫자 ‘99’를 도안화한 것으로서 회사명 및 회사 슬로건을 통해 ‘구구’로 호칭돼 한미사이언스의 선등록 상표인 ‘구구’와 호칭 및 관념이 유사하며, 무효대상 상표의 지정상품인 건강보조식품 등은 의약품인 한미사이언스의 ‘구구’와 거래 실정이 동일ㆍ유사해 출처 혼동의 우려가 있다”며 이 상표를 무효로 해야한다고 판시했다.

구구는 2015년 출시된 타다라필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로, 실데나필 성분인 팔팔과 함께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일본 허가 당국으로부터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위한 퍼스트제네릭으로 시판허가를 받기도 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연이은 승소 판결을 바탕으로 팔팔ㆍ구구의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확고히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팔팔ㆍ구구를 비롯한 한미약품 제품의 저명성에 무단 편승하는 사례에 단호히 대응해 브랜드 및 회사에 대한 신뢰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반응형
반응형


(128940) 한미약품 - (1)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고혈압치료제(아모디핀), 복합고혈압치료제(아모잘탄) 등이 있음.

원료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는 한미정밀화학(주) 및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 영위 업체 북경한미약품유한공사를 주요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음.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 및 얀센에 기술 이전한 비만치료제 HM12525A, NASH 치료제 HM15211 임상에 따른 파이프라인 경쟁력 확보.


안녕하십니까?


한미약품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보내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973년 창립한 한미약품은 '고귀한 생명을 위하여 더 좋은 약을 만든다'는 회사의 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신약 창출에 매진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R&D 중심 제약기업입니다.


한미약품은 1990년대부터 국내 제약산업을 선도하는 신약 라이선스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으며, 유수의 글로벌 제약기업들과 공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대한민국의 첫 번째 글로벌 혁신신약 창출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특히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당뇨·비만과 항암, 면역질환, 희귀질환 등 분야 혁신신약을 개발함으로써 질병으로 고통받는 인류의 건강을 지키고,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 유럽 등 선진 의약품 허가당국의 GMP 인증을 선도적으로 획득하고 글로벌 제약회사들에 완제의약품을 수출하는 등 차별화된 품질경영으로 국민건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한미약품은 이같은 노력을 통해 대한민국이 제약강국으로 우뚝 서는데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 '신뢰경영'을 통해 국민들에게 확고한 믿음을 드릴 수 있는 제약기업으로 우뚝 설 것입니다.


창조와 혁신 정신을 기치로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개척해 온 한미약품은 보다 높은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을 '제약강국'으로 발돋움시키는데 한미약품이 앞장서 나갈 것입니다.


한미약품은 국민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글로벌 혁신신약 창출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발전해 나가는 한미약품과 늘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약품 합성기술 자체 개발을 시작으로 개량 및 복합신약, 혁신신약 프로젝트를 통해 한미약품은 대한민국 1호 글로벌 제약회사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RFID 기술을 통한 의약품 유통혁명과 국내 개량신약 최초의 FDA 허가, 글로벌 기업들과의 공동 R&D 등 한미약품은 기업의 핵심정신인 '창조와 도전'을 통해 국내 제약산업의 새 길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두 가지 이상의 의약품을 하나로 만드는 한미약품의복합신약 제제기술은 세계적으로 그 역량을 입증받고 있습니다.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은 미국MSD 등을 통해 60개국에 수출이 진행 중이며, 사노피아벤티스와는 고혈압·고지혈증 치료제 '로벨리토'를 공동 개발하였습니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3년 코스피 상장 제약기업 중 최초로 연간 R&D 투자 1,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한미약품은 이를 기반으로 지속형 바이오신약과 혁신적 표적항암제 등 개발 초기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설계된 20여개의 신약 프로젝트를 미국, 유럽, 국내 등에서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 외부의 우수 R&D 역량에 문호를 개방하는 “Open Innovation” 전략을 통해 연구개발의 시너지를 높이고 있습니다.



“인간존중, 가치창조” 모든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내는 것이 한미약품 제1의 사명입니다. 한미약품은 이 같은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인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1996년 설립된 북경한미약품은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 중 가장 성공한 모델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북경한미약품은 R&D부터 생산, 영업 등 전 분야를 수행할 수 있는 독자적인 제약회사로, 연간 2000억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력 제품은 어린이 정장제 '마미아이'와 감기약 '이탄징'을 비롯해 성인용 정장제 '매창안' 등 총 20여개 품목을 현지 시판하고 있습니다. 북경한미약품은 한국 한미약품과의 R&D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신약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습니다.


한미정밀화학은 1984년 설립된 원료의약품 전문 회사입니다. 1993년 경기도 시화공단에 국내 최초의 대단위 원료합성 GMP 공장을 준공했습니다.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서도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분야의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2006년에는 무균원료 부문에서 FDA 실사를 성공적으로 받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미국시장에 진출했습니다. 또한, 독일, 영국, 일본 등 주요 제약 선진국의 GMP 실사 승인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 받았습니다. 현재 한미정밀화학은 전세계 3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 원료의약품 업체 중 매출 1위, 수출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미헬스케어는 인간존중, 가치 창조의 경영이념 아래 최첨단 의료기기 국, 내외 공동 개발 참여와 혁신적인 신제품 만을 종합병원, 준종합병원, 의원에 공급함과 동시에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및 특허 받은 新공정 전두유® 등 건강 관련 제품을 개발, 생산, 유통하고 있습니다. 인류 건강의 가치를 창출하며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적극적인 시장개척으로 고객 감동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온라인팜(주)는 2012년 4월 한미약품(주)의 약국영업부 조직을 기반으로 설립된 회사로 토탈 헬스케어 전문업체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HMP몰 중심의 온라인 영업과 약국 영업조직을 활용한 오프라인 영업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온라인팜은 특화된 약국 전문 서비스를 통해 약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좋은 파트너가 되고 있습니다.


제이브이엠은 2016년 7월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 계열사로 편입되었습니다. 제이브이엠은 병의원 및 약국을 포괄하는 의약품 관리 자동화 시스템 분야 세계 4대 메이저 기업 중 하나로, 지난 40여년간 의약품 관리 자동화시스템 분야 연구개발에 매진해 기술력을 축적해 왔습니다. 현재 출원 진행 및 등록된 국내외 특허건수가 541건에 이르는 등 기술집약형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한미약품 그룹은 제이브이엠과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미약품은 유럽과 일본에 현지 시장 개척을 위한 지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미약품이 개발한 개량, 복합신약을 비롯해 현재 개발 중인 20여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폭넓은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현지 유력 제약기업들과의 비즈니스 관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총 100억 정 생산이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경구용제 수탁공장


한미약품의 팔탄 공단 Global Smart Plant는 공정, 생산, 물류 자동화를 도입하여 생산효율성을 증강했습니다. 또한 국내 최대 수준의 R&D에 걸맞게 국내 최초로 연속과립설비 및 Polycap 충전, 레이져 인쇄 등 첨단 생산장비를 도입했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