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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380) 현대차 - (2) 지속가능경영 소개

 

 

지속가능경영 소개

현대자동차는 지속가능경영 체계 아래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미래를 열어갑니다.

 

현대자동차 지속가능성 보고서

Road to Sustainability

현대자동차는 기업의 근원적 역할인 경제적 가치창출과 동시에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전략 체계를 기반으로 사회적 임팩트 확산 및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달할 것입니다. 친환경, 이동혁신, 교통안전, 미래세대 성장, 지역사회 상생이라는 5대 영역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 국내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현대자동차만의 가치를 실현하겠습니다.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로 다가가겠습니다.

현대자동차는 고객에게 현대자동차만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하여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미래 대응력 강화를 위하여 5대 중점 분야로 MaaS(Mobility as a Service), 스마트시티, 에너지, 로봇, AI를 설정하고, 특히 모빌리티, AI 기반의 자율주행, 커넥티드 카 등 관련 사업의 초석을 다져 사업 범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에게 현대자동차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으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결과에 대하여 다양한 국내외 어워드에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아울러, 고객가치를 증진하고 고객과의 관계형성을 위하여 소통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제공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VOC, H-옴부즈맨 등 창구를 마련하여 소통하고 있으며, 매년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당사의 고객 관리 수준을 점검·개선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당사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한 고객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꾸준히 신규 서비스를 도입해 나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당사는 고객 개인정보 보호, 제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등 고객 권리 보호를 위한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리스크 발생을 예방하고 있습니다.

미래 신기술 도입

현대자동차는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하여 전담 조직을 주축으로 미래 먹거리 탐색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산업은 기존의 밸류체인인 개발, 생산, 판매 범위에서 더욱 확장하여 판매 이후의 영역인 금융 리스, Rent a car 등의 영역으로 뻗어 나가고 있으며, 당사 또한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미래 대응력 강화를 위한 방향성을 수립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래 대응력 강화 5대 중점 분야

MaaS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을 통해 사용자와 참여자들이 진정한 이동의 자유를 누리도록 합니다.
•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

스마트시티

친환경 자율주행 차량 기반 교통 서비스 제공으로 인간중심 도시 만들기에 공헌합니다.
• 로보택시 사업
• 스마트시티 사업

에너지

전동화 전환을 기회로 스마트한 에너지 생산, 저장,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 연료전지 신사업
•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신사업

로봇

미래 성장이 기대되고 자동차 물류 혁신의 기반이 될 자율주행 및 AI 서비스 로봇 사업을 추진합니다.
•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 서비스 로봇

Ai

AI 역량 확보로 기존 생산 프로세스 효율화는 물론 유저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 자율주행 차량 개발
• AI Voice Agent 개발
• 모빌리티 서비스 핵심 알고리즘 개발

 

친환경의 가치를 생각하며 생산하겠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전 세계의 강도 높은 환경규제와 친환경차 시장의 빠른 성장에 대응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친환경차의 생산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할 뿐 아니라 내연기관의 연비를 개선하여 당사가 생산하는 완성차가 환경에 주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또한 자동차 부품의 유해물질을 저감하고, 친환경 물질을 사용하며, 폐자원을 순환시키려는 노력을 통해 친환경 자동차 제작에 앞장서려 합니다.

이와 함께 자동차 산업은 제조산업의 특성에 따라 에너지 사용 및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사업으로서, 이를 줄이기 위하여 전 세계에서 규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글로벌 환경 기준을 만족하는 친환경 생산을 하기 위해 글로벌 에너지 및 온실가스 관리 센터를 설치하고, 태양에너지 발전 확대 및 수소 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제품의 친환경성

현대자동차는 급격한 성장이 예견되는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개발과 생산 뿐만 아니라 당사가 글로벌 자동차메이커로서 시장을 선도해 온 내연기관 자동차의 친환경성에 대한 고민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제품 개발부터 생산과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다양한 기술과 시스템을 도입하여 많은 고객이 사용하고 있는 자동차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감소시켜 나가겠습니다.

 

현대자동차 연비 개선 방향

차세대 파워트레인 개발 (스마트스트림)

    • 제원 변경을 통한 연비 최적화

      - 연소실/피스톤 형상 최적화, 흡기포트 형상 변경
      - 엔진 전 영역 마찰저감

    • 고효율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 적용

      - 통합 열관리 시스템, CVVD(가변밸브 듀레이션), 듀얼 포트분사기술

차량 연비개선 및 신기술 적용

 

    • 타이어 구름저항, 공력 개선, 경량화

      -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기술 개발

실도로 연비 개선 (Off-cycle 기술)

 

  • 전력부하 감소를 위한 에코 기술 적용

    - LED 램프, 고효율 알터네이터, 태양광패널 등

기후변화 대응

현대자동차는 국제사회와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발맞춰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존 화석연료를 대체한 친환경차 개발과 동시에 생산공장을 비롯한 전 사업장에서는 고효율설비 도입, 공정개선 등 에너지 절감을 위한 체계적 관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 사업장의 에너지 담당자로 구성된 온실가스협의체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공장의 실현에 힘쓰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태양광 발전시스템 구축, 열병합 발전시스템 적용 등 기존의 에너지 관리 노력은 물론 중장기적 관점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재생에너지 중심친환경 에너지 토대 마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주요사업장 에너지 관리, 온실가스 저감

현대자동차의 울산공장은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열병합 발전 시스템을 도입하여 기존 디젤 비상 발전기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이 발전 시스템은 LNG 를 연소하는 가스 터번을 이용하여 공장에 필요한 전력과 스팀을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특히 FEMS 솔루션을 적용하여 발전 전 공정을 자동화하였고, 무인 운전이 가능하게 설계되었습니다.

이러한 열병합 발전시스템의 도입으로 연간 1,100만 kWh의 전력이 생산되며, 동-하절기 전력 수요 피크 기간에 연간 에너지비용을 9억원 가량 절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외부스팀 사업을 추진하여 당사 폐기물 소각 시 발생한 열을 공정에 활용하여 환경적 영향을 감소시키고 있습니다.

아산공장은 고효율설비 도입, 공정 최적화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2013년부터 운영 중인 태양관 발전 설비의 경우 연간 13,000MWh 를 생산하여 대체 에너지 도입 방안을 모색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전 사업장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8년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아산공장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실시간 에너지 사용현황 관리 및 온실가스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감시하여 효율적인 절감 활동과 비생산시간 에너지 낭비 요소를 제거하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요 에너지 절감 활동으로는 고효율 모터 교체, 인버터 설치, LED 등 설치 등을 통해 연간 약 3,700톤을 절감하고 연간 약 9.6억원의 에너지 사용 비용을 절감하였습니다.

남양연구소는 자동차 개발 설계와 시험제작, 성능시험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고효율 시설물 적용과 효율적 운영시스템 도입하고 있습니다.

연구소 내 노후 건물에 조명기구를 단계적으로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하고, 자동소등시스템을 도입하여 연간 332만kWh 1,547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습니다. 동절기 난방을 외부에서 소각하고 남는 폐열을 활용하여 2,377톤, 태양광 발전설비로 72만kWh의 전기를 생산하여 336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억제하였습니다.

기존 유틸리티 장비 보수와 교체, 노후 실험장비 교체, 운전 효율성 개선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 개선에 힘쓰고 있습니다.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제어하며, 온실가스 감축 실증 분석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전주공장은 에너지 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해 생산설비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공법을 적용하고 저효율 기기를 고효율 기기로 교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8년의 경우, 도장공장 오븐에 단열도료를 적용하고 설비 운영시간을 표준화하였으며 고효율 공기압축기 교체, 형광등 1,500set LED 변경, 엔진 가공장비 28대 절전회로 구성 등의 노력으로 총 온실가스 배출량을 2,445톤 감축하였습니다. 특히, 기존의 저효율 모터 25대를 고효율 모터로 교체하여 도장공장 운영으로 인해 발생하는 온실가스 508톤의 CO2 배출을 저감하였습니다.

 

환경영향 최소화

현대자동차는 모든 사업 활동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업장 내 환경 오염물질 관리에 있어서는 국가별 법적 기준치 보다 엄격한 사내 관리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물론 환경설비 통합 관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전사적 캠페인, 모니터링 등 임직원의 의식 제고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편, 환경·사회적 이슈에 대한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요구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중장기적 관점에서 사업장 주변의 환경 생태계 구축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행하고 있습니다.

울산 도장42공장 RTO
(Regenerative Thermal Oxidizer)

아산공장 섬유디스크필터 설치

울산 폐수오니 탈수설비

 

영국 ‘the Next Green Car Awards’에서 3개 부문 수상

‘the Next Green Car Awards’는 영국에서 출시된 최고의 환경 친화적 자동차를 선발하는 상입니다. 이 상은 다양한 범위의 자동차, 제조사, 올해의 차를 시상하고 있으며, 환경적 성과와 비용을 포함한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여 선정됩니다. 당사의 코나 EV는 2018년 ‘Car of the Year’, ‘Family Car of the Year’, 2개 부문에서 수상을 하였고, ‘Manufacturer of the Year’ 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선정되어, 제조사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현대자동차 전기차 개발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합니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수상

CDP는 전 세계 90여개국의 기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활동을 평가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2003년부터 세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관련 위험 및 사업기회, 탄소배출 저감 방법과 계획 등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2018년도 전 세계 CDP 응답 기업 6,800여개 중 ‘Leadership A’ 등급으로 평가된 기업은 139개사입니다. 현대자동차는 2018년에 CDP Climate Change 부문 최고성적으로 ‘Leadership A’를 획득하고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워즈오토(WardsAuto) 10대 엔진상, 총 10회 수상

2009년 타우 엔진부터 현대자동차는, 지난 11년간 총 10회에 걸쳐 워즈오토 10대 엔진상 수상을 달성하였습니다. 2009~2011년 타우 엔진의 연속 3회 수상을 시작으로, 카파1.4 터보엔진, 람다3.3 터보 엔진 등 순수 내연기관 분야에서 6회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코나 전기차, 넥쏘 수소전기차와 같은 친환경 모델 분야에서 4회 수상하여 연비 및 환경규제에 대응하고 차량 성능에 대한 운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며 최고의 품질을 약속합니다.

현대자동차는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고객에게 더 좋은 품질의 자동차를 제공하는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념 아래 현대자동차는 협력사와 투명하고 공정하게 거래하고자 노력합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및 공정거래 리스크 점검은 협력사가 당사와 거래하는 과정을 투명하게 만들고 있으며, 협력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합니다.

현대자동차의 협력사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성장합니다. 당사는 협력사가 스스로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와 함께 협력사는 글로벌 경쟁력을 육성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당사와 협력사의 동반성장 생태계의 구축은 현대자동차와 협력사 모두 최고의 품질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협력사 상생 운영 전략

현대자동차가 추구하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운영 전략은 크게 협력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육성하고, 지속성장의 기반을 강화하며, 동반성장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협력사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당사는 품질 경쟁력을 육성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기술 개발력을 육성하고자 합니다. 지속성장 기반 강화 측면에서는 협력사의 경영안정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판로를 확대하며, 성장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동반성장 문화 정착의 측면에서는 협력사와 당사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1차 협력사를 넘어 2·3차 협력사 지원을 강화하며, 동반성장 문화를 조성하려 합니다.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와 협력사 간의 상생 성장을 지원하고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것입니다.

 

지속가능한 공급망 조성

현대자동차는 안정적인 공급처 확보를 통한 경쟁력 제고와 협력사로 인한 리스크 대응을 위해 공급망 지속가능성 정책 및 절차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사업 운영 과정에서 다양한 협력사와 협업하며 책임있고 경쟁력 있는 가치사슬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품질, 납입, 기술, 안전, 친환경, 상생협력 등 경제적 요인은 물론 비재무적 요인에 대한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급망의 위험 요소를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공급망 평가제도

 

2018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의지 천명

상·하반기 연 2회 CEO로부터 공정거래 자율준수 의지를 담은 선언문이 현대자동차 전 임직원에게 전해집니다. 2018년에도 1월과 7월에 공정거래 자율준수 의지 선언문이 공유되었으며, 이 선언문에 기초하여 공정거래 행동지침이 모든 임직원들의 업무에 반영되었습니다.

동반성장지수 5년 연속 최우수 기업 선정

현대자동차는 2018년 동반성장위원회에서 평가하는 동반성장지수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동반성장지수는 180여 기업을 대상으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따라 국내 매출액 상위 기업 중 파급효과가 큰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되며, 최우수 명예기업에게는 정부 차원에서의 인센티브가 지원됩니다.

* 주요 평가 항목: 계약의 공정성, 법위반 예방 및 법준수 노력, 상생협력 지원, 거래관계 및 협력관계 등

제7회 협력사 채용 박람회 개최

2012년부터 협력사 우수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한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채용박람회’가 2018년으로 7회를 맞이하였습니다. 2018년에는 2·3차 협력사 전용 채용박람회를 실시하여 인재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부품협력사 채용을 적극 지원하였습니다. 총 281개 협력사가 참여하였으며, 서울, 안산, 울산, 광주, 대구, 창원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더욱 다양한 인재들과 함께하며 존중할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자동차 산업은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친환경 에너지원 사용과 맞물려 다양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맞이하게 될 변화의 물결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핵심 인재를 확보하여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전문 역량 기반으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해갈 것이며, 임직원이 자기주도적으로 역량 개발 목표를 수행하도록 육성할 것 입니다.

아울러 임직원들이 노동과 관련하여 보장받아야 할 권리를 지키기 위해 협력하는 노사관계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끊임없이 대화의 장을 개설하여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해결책을 도출하겠습니다. 또한,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보건 관련 목표를 지속적으로 세우고 설정한 목표는 끊임없이 모니터링과 개선 활동을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글로벌 우수인재 채용

자동차 산업과 전자 산업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시대에서 현대자동차는 모빌리티 컴퍼니로 변화함에 따라 친환경, 자율주행, 커넥티드 카에 적합한 인재를 중점적으로 채용하고 있습니다. 2018년 상반기에 진행된 공개채용에서는 소프트웨어 분야의 신입 채용을 신설하였으며, 연구개발, 플랜트, 신사업 전략 등의 분야에서 다섯차례의 상시 채용을 진행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미래전략부문의 성장과 직무 중심의 실무 인재 확보를 위해 인턴 및 경력사원 등 다양한 인재를 채용할 것입니다.

 

인재 육성

현대자동차는 직원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신념 하에 미래 경쟁력과 지속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현장주도의 인재육성 및 자발적인 학습 문화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리더십, 직무전문성, 학습문화 측면에서 인재육성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여 세부과제를 추진 중에 있으며, 기존 회사 주도의 획일적 교육에서 벗어나 개개인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자기주도 맞춤형 학습으로 교육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지속성장 관점의 리더십 강화, 현장주도 상시학습 인프라 구축이라는 세부전략과 함께 구성원이 언제든지 원하는 시점/장소/방법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자율학습제 도입 및 다양한 상시학습 솔루션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조직 문화

현대자동차는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조직문화 혁신 플랫폼인 ‘변화관리 프로그램(CCP: Culture Change Program)’을 통해 다양한 변화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평적 소통문화 구축, 조직내 상하간 신뢰 구축,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업무분위기 조성을 통한 창의적/도전적 실행을 목표로 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과 삶의 균형(Work & Life Balance)’ 존중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근로자의 안전보건

현대자동차는 단결권과 단체행동권, 단체교섭권 등 근로자로서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사업장이 위치한 모든 국가의 노동 법규를 준수합니다. 이에 더하여 주기적으로 근로자와 소통함으로써 고충 및 요청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중대재해 Zero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발표하고 매년 보완 및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2년 연속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하여 그동안 안전재해 방지를 위한 노력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통합 조직문화진단 실시

조직문화진단은 전 세계 현대자동차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통합적 관점에서의 조직문화 수준을 파악하고, 리더 주도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시행됩니다. Biz, People, Work 영역으로 구성된 문화 영역 외에도 조직효과성, 리더십, HR System, IT Infra 영역을 함께 진단하고 있습니다.
2018년 조사에서는 전년대비 종합지수(Culture Index)가 향상되어 조직문화에 대한 현대자동차그룹의 관심과 다양한 개선활동들이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타운홀 미팅(Townhall Meeting) 진행

현대자동차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2019년부터 임직원과 회사의 소통 창구로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타운홀 미팅은 본사 1층 오프라인 장소는 물론 온라인 오픈채팅을 통해서 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요한 회사 정책과 이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직접 질의응답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향후 현대자동차는 지속적인 타운홀 미팅을 통해 임직원과의 수평적인 소통을 활성화하고 정책 이슈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하여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전파할 계획입니다.

전주공장,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전국 분임조 경진대회(환경/안전부문) 동상’ 수상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전국 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액슬공정 위험요인 개선으로 위험도 감소라는 주제로 환경/안전품질부분 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브라질법인, ‘2018년 Brazil Health and Safety Award’ 수상

현대자동차 브라질법인이 산업 보건·안전 부문 권위지인 Revista Proteção에서 주관하는 2018년 Brazil Health and Safety Award를 수상하였습니다.

 

지역사회 구성원과 상생하며 현대자동차의 가치를 실현합니다.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 국내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나아가고자 합니다. 제품 생산과 서비스 제공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함으로써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단순한 사회공헌을 넘어 친환경, 이동혁신, 교통안전, 미래세대 성장, 지역사회 상생이라는 다섯 가지 영역에서 각각의 특색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현대자동차의 가치를 전할 뿐 아니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전세계적 목표인 UN SDGs를 달성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이러한 현대자동차의 노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미래세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믿습니다.

 

CSV 소개

사회임팩트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기업 생태계를 구축합니다.

기업 경영활동에 대한 관점의 변화 과정에서 최근 주목할 점은 기업의 경영활동의 근원적 요소인 경제적 성과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적 임팩트의 창출이 요구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따라 기업 신용평가사에서도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와 같은 비재무적 요소를 비중 있게 평가하는 움직임이 나타나며 기업에게는 경영 활동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사회적 가치 창출 체계를 수립하는 것이 필수적인 과제가 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CSV 전략체계를 기반으로 경영활동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가치를 창출하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이동혁신, 교통안전, 미래세대 성장, 지역사회 상생이라는 5대 영역을 중심으로 향후에도 더불어 지속가능한 기업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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