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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490) 대한항공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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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인사말씀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1969년 3월 1일 항공기 8대를 보유한 아시아의 작은 항공사로 출범한 이래 적극적인 노선 개척과 서비스 혁신, 끊임없는 변화와 투자를 이어 왔습니다.

2004년 창립 35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를 선포하고, 엑셀런스 인 플라이트(Excellence In Flight)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 여러분들께 전 세계의 어떤 항공사보다도 안전하고 격조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2019년 대한항공은 창립 50돌을 맞았습니다. 대한항공은 고객의 사랑과 국민의 신뢰를 두 날개 삼아 세계 굴지의 항공사로 우뚝 설 수 있었습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대한항공을 ‘우리의 날개’라 부르며 국가의 긍지와 기쁨으로 여긴 고객 여러분들의 성원과 신뢰가 지금의 대한항공의 뿌리였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대한항공은 새로운 100년으로의 도약을 위한 힘찬 날갯짓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 구성원 모두가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는 세계의 날개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들이 선택한 대한항공이 세계 항공업계를 주도하는 글로벌 선도 항공사, 누구나 꼭 한번쯤 타고 싶어하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객 여러분들의 성원과 사랑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대한항공 임직원 일동

 

 

 

 

비전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

  

미션

Excellence in Flight

 

 

개요

2020년 2월 말 현재, 대한항공은 168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13개 도시를 포함하여 전세계 45개국 128개 도시를 취항하고 있습니다.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대한항공은 신규 노선 개척 및 해외영업 강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대한항공은 'Excellence in Flight'라는 미션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시장 변화와 고객 니즈에 대응한 신속하고 유연한 대응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여 항공업계의 리더로 자리매김 하겠습니다.

 

 

 

 

사업소개

 

여객사업

2018년에는 여객 노선수익이 전년 대비 10% 증가하였습니다. 국제 유가 및 금리 상승으로 어려운 시장 상황이 지속되었으나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 출범, 인천공항 제2여객 터미널 이전 등 중장기 성장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수요 확대를 적극 추진하여 전년동기 대비 수송 (유상승객거리, RPK) 3% 증가를 시현하였습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지역의 수요가 호조를 보였으며, High class 수송실적은 전년비 9% 증가를 기록하였습니다.

Operation Performance (2018)

노선별 수송실적(RPK)을 살펴보면, 국제선 단거리와 중장거리 노선이 모두 고르게 성장 하였습니다. 구주, 동남아 노선은 2018년에도 수요 호조가 지속되었습니다. 구주 노선의 경우, 이탈리아 로마, 스페인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오스트리아 비엔나, 터키 이스탄불 등 관광노선이 강세를 보였으며, 아시아 최초로 직항편을 취항한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 노선 (2018년 9월 1일 부) 또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동남아 노선은 하노이, 다낭, 나트랑 등 베트남 노선의 수요 강세가 계속되었을 뿐 아니라 태국 방콕, 필리핀 마닐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 대표 관광노선 또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해 전년대비 수송실적이 6% 제고되었습니다. 중국노선은 가파른 수요 회복세로 전년 대비 수송실적이 10% 증가하여 THAAD 영향 이전 수준의 수송실적을 보였습니다. 미주(+1%), 일본(+1%), CIS(+1%) 노선 역시 안정적인 수요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지역별 수송실적(RPK) 또한 한국과 해외지역 모두 견조한 판매 증대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 갔습니다. 한국지역은 해외여행 선호 추세가 유지되어 전년동기 대비 수송이 3% 제고되었으며, 해외지역의 경우에는 동남아 (+7%), 미주 (+10%), 구주 (+7%) 지역발 수요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미주지역은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 시행 영향으로 한국 및 동남아, 일본행 수요가 호조를 보였습니다. 중국지역 역시 전년비 수송이 2% 증가 하였습니다.

Improving Profitability

노선운영 측면에서는 신시장 개발을 통하여 수요를 확대하는 데에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당사는 2018년 9월 1일부터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행 직항노선을 개설하여 동유럽 및 발칸반도행 수요 개발에 나섰습니다. 10월 28일부터는 부산발 베트남 다낭행 노선을 신규 취항하여 급증하고 있는 시장수요에 대응하였습니다. 또한, 부정기 운영을 통한 신규 목적지 개발 노력도 지속하였습니다. 미국 앵커리지, 노르웨이 오슬로, 프랑스 마르세유, 스위스 바젤, 일본 아사히카와, 메만베츠, 태국 끄라비, 라오스 비엔티엔, 루앙프라방 등 미취항 목적지에 대한 부정기 운항을 활성화 하여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한 신수요 개발 및 추가 수익 창출을 주도하였습니다.

항공기 운영에 있어서는 기재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High Yield 수요 유치 확대에 역점을 두었습니다. 당사는 2018년 B777-300ER 4대, B787-9 4대, A220-300 7대 등 총 15대의 신기재를 도입하였습니다. B777-300ER의 경우, 최신 High Class 좌석인 Kosmo Suites 2.0과 Prestige Suites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등 장거리 상용노선을 중심으로 운영하였습니다. Prestige Suites 좌석을 장착한 B787-9는 밴쿠버, 토론토,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장거리 관광노선에 투입해 고품격∙장거리 여행을 추구하는 고객층을 적극 유치하고 있습니다. 한편, 소형 기종인 A220-300은 2018년 1월부터 국내선에 우선 투입하였습니다. 당사는 이 기종에 기존 일반석보다 좌석 공간이 여유로운 Economy Plus 좌석을 도입하였으며, 2018년 동계기간부터는 부산/나고야, 부산/나리타 노선에 순차적으로 투입하여 지방발 국제선 서비스 경쟁력 제고 및 추가 수익 창출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당사는 조인트벤처 효과 극대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2018년 5월 조인트벤처가 정식으로 출범한 이후,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본격적으로 상호협력을 추진해 왔습니다. 우선 Codeshare 협력 확대, 스케줄 다양화 등 네트워크 강화에 박차를 가했으며 영업, 마케팅, 서비스 부문에서는 공동 판매 및 마케팅 활동 전개, 마일리지 적립 혜택 확대, 환승 고객 편의성 제고 등 협력기반을 다져왔습니다. 양사는 이같은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미주노선에 대한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태평양을 횡단하는 상용수요를 흡수하여 탑승률 제고, High Class 수송 증대 등 실질적인 성과를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조인트벤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화물사업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발표자료에 의하면 국제선 화물 물동량은 전년에 이어 2018년에도 증가세를 유지 하였으나, 시장 공급 증가율이 물동량 증가율을 초과하는 등 항공화물 시장에서 항공사간 경쟁은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사업 환경 하에서 당사는 2018년에도 수익성 위주의 화물사업 운영을 지속하였습니다. 먼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에 신규노선을 운영 하였으며 네트워크 다변화 활동을 통해 수익 증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인도 델리노선 화물기 취항을 통해 신규수요를 유치하였으며, 델타 항공과의 조인트벤처를 통해 운영중인 한/미간 공동 운항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수익을 증대 하였습니다. 또한 캐나다 핼리팩스, 멕시코 과달라하라 등 시장수요 호조가 예상되는 노선은 과감히 증편하여 추가 수익을 확보하였습니다.

화물 공급 측면에서는 연료효율성이 우수한 B777 화물기와 B747-8 화물기를 중심으로 기재가동율을 제고하고, 여객기 화물 공급 최대 활용을 통해 시장 수요 규모에 적합한 공급 운영을 하였습니다. 더불어 연료효율성이 높은 화물기 신기재 중심의 노선 운영 확대로 국제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유류비 증가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품목 면에서는 기계/장비, 배터리, 전자상거래 물량, 신선화물 등의 수요를 중점적으로 추가 유치하였습니다. 세부적으로 미주/유럽행 반도체 제조장비 및 전자제품, 유럽행 전기차 배터리, 동남아행 전자부품 등의 품목과 미주발 체리/랍스터/연어와 같은 신선화물 및 전자상거래 물량의 증가가 특징적이었습니다. 당사는 고수익 품목을 대상으로 한 영업활동을 강화하였으며 향후에도 수익성이 높은 품목의 유치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항공우주사업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는 지난 40여년간 국내외 유인 항공기 및 항공기 구조물 설계, 제작, 생산, 정비, 성능개량 등을 통해 확보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종 무인 항공기 개발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유ㆍ무인기 종합 항공우주업체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1976년 500MD 헬리콥터 생산을 시초로 국내 최초 항공기 제작 시대의 막을 열었으며, 1980년대 F-5 제공호 전투기 생산, 1990년대 UH-60 중형 헬리콥터를 제작하면서 우리나라 항공산업을 견인하였고 최근에는 P-3C 해상초계기 등 성능개량 사업에 참여하여 이를 기반으로 항공기 성능개량 전문업체로서도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1980년대부터는 세계 유수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 에어버스 등과 협력하여 항공기 구조물 설계, 개발 및 제작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첨단 복합소재를 이용한 부품 제작 분야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하여, 보잉 787 기종의 날개 및 동체 구조물, 에어버스의 A320 날개 구조물, 고난도 동적 구조를 포함한 A350XWB 기종의 화물용 도어 등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6년에는 보잉 737MAX 및 에어버스 A330NEO 기종의 날개 구조물 개발을 마치고 양산하여 납품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국내 최고의 무인항공기 체계종합 업체로서 R&D 역량을 집중하여 Line-Up을 구축하고 있으며,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 수출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4년 국내 최초로 군용 무인기 형식인증을 획득하며 개발이 완료된 사단 정찰용 무인기는 현재 양산을 진행 중이며, 대형 전략급 무인정찰기는 2019년 체계개발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한편, 첨단 신개념 무인기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13년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틸트로터 무인기(기술검증기)의 시험비행에 성공하였고 2017년에는 함상 자동이착륙 유도/제어 기술 개발을 완료하였습니다. 500MD 헬리콥터의 무인화 개조 사업을 통해 유인헬기를 무인화하는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비행시간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하이브리드 드론, 그리고 저피탐 핵심기술 개발도 함께 수행하고 있습니다.

 

 

기내식사업

기내식사업은 항공기 승객들의 다양한 기호와 여행 시간대에 맞는 음식을 제조ㆍ서비스하는 사업입니다. 기내식사업은 고객의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메뉴를 개발하고, 항공기 운항계획에 맞추어 지상에서 음식을 생산한 후 항공사에 제공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기내식 공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ACCP (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 :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업소로 지정 받았으며, 인하대 부설 식품안전연구센터를 설립하여 기내식 원재료부터 제조, 고객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생산공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식품 위생 및 품질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기내식사업은 앞으로도 지역별, 노선별 특성과 고객의 Needs를 반영한 새롭고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고객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음과 동시에 한국 고유음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기내판매사업

기내판매사업은 대한항공의 국제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기내에서 면세품을 판매하는 사업으로, '기내면세품 사전예약 주문제도'를 적극 운영하는 등 판매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의 Needs를 끊임없이 조사, 연구하여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하여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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