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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키트 수출명단 빠진 씨젠...투자자 항의에 지각공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키트 수출허가 취득업체 명단에 누락된 씨젠이 정부에 뒤늦게 명단 공개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출허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아 투자자의 문의가 빗발치자 지각 공개를 요청한 것이다.

5일 보건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산업진흥원이 발표한 코로나 진단검사 관련 수출기업 명단에 국내 대표 진단키트 수출업체 씨젠이 누락돼 의문이 커졌다.

주식시장에서도 씨젠의 수출기업 명단 누락이 알려지면서 일대 혼란이 일었다. 주식 토론방에선 지난달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씨젠을 깜짝 방문한 것을 언급하면서 주가조작을 운운하는 글도 올라왔다. 급상승 이후 조정받던 주가는 지난 2일까지 하락 마감했다.

당초 공개한 27개 업체에 씨젠이 빠진 것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자 복지부는 공개에 동의한 기업만 발표했을 뿐 공개되지 않은 수출기업도 상당수 있다고 해명하고 보도자료도 수정 발표했다. 그러면서 씨젠 측은 명단 공개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씨젠의 입장은 온도차가 있다. 명단을 공개하지 않을 이유가 없고 공개에 동의하지 않은 직원도 찾을 수 없다는 설명이다. 씨젠 관계자는 "뒤늦게 투자자 문의가 많아 확인해보니 수출명단에 누락돼 있었다"며 "내부에서 누가 정부 관계자와 통화해 공개하지 말라고 주문했는지 밝히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출 명단에 들어있다고 홍보가 되거나 하는 단계는 아니지 않느냐"며 "진단키트 생산·수출에 전 사원이 매달리다보니 발생한 해프닝"이라고 말했다.

반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문 대통령의 방문 등 K바이오의 상징성이 있는 씨젠을 진단키트 수출기업 명단에 포함시키려 노력했지만 기업에서 거부해 공개할 수 없었다는 설명이다.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에는 기업 담당자 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어 기업의 동의가 있어야만 정보공개를 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진단키트 수출기업에 피해가 될 수 있다며 말을 아끼면서도 수출기업 공개요청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다는 씨젠의 입장에 대해선 "통화내역 조회하면 확인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개된 진단키트 수출기업은 종전 27곳보다 2곳 늘어난 29곳으로 집계됐다. 씨젠을 비롯해 PCR 방식의 진단키트를 수출하는 다우진유전자연구소와 팍스젠바이오 3곳이 추가됐고, 역시 진단키트 관련 회사인 젠바디가 연락 두절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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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 "5000억 안돼, 400억만"…쌍용차 다시 생존위기

이사회 결정...쌍용차 경영진 진의 파악에 주력

<적자 누적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이사회 의장인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사장이 회생 방안 논의를 위해 지난 1월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DB산업은행에 들어서고 있다.>


극심한 경영난에 시달려온 쌍용자동차가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 그룹마저 사실상 신규 투자 계획을 접으면서 9년만에 다시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로 몰렸다.

마힌드라 그룹의 자동차 부문 계열사인 마힌드라 & 마힌드라는 지난 3일(현지시간) 이사회를 열고 쌍용차 노사가 요청한 5000억원 규모의 신규 자본금에 대해 투입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따른 현금흐름을 고려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인도의 경우 현재 21일간 전면 봉쇄(lockdown)라는 유례없는 조치가 내려진 상태다.

앞서 마힌드라 그룹은 쌍용차 경영 정상화를 위해 5000억 중 2300억원을 직접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마힌드라 이사회는 대신 쌍용차가 자금 마련 대안을 찾는 동안 사업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향후 3개월간 최대 400억원의 일회성 특별 자금을 투입하는 방안만 승인했다.

마힌드라 측은 "쌍용차와 쌍용차 임직원들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9년간 원활하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협력해준 노조의 노고에도 감사하고 있다"며 "노조가 코로나19로 촉발된 불운하고 예기치 못한 위기의 규모를 이해하고 어려운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는 상황을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쌍용차는 마지막으로 기대를 걸었던 마힌드라의 이같은 결정에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주말인 4일 예병태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회사로 출근해 마힌드라 이사회 결정의 진의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사회 결정 내용을 확인한 후 회사 입장을 정리해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힌드라 그룹의 신규 투자 계획이 철회되면서 쌍용차가 이를 지렛대로 KDB산업은행측에 요청하려던 자금 지원도 성사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쌍용차는 산은에서 약 1900억원을 빌린 상태이며, 이중 900억원은 올 7월에 만기가 돌아온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 지원을 끌어내기 위한 전략으로도 해석할 수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 자동차 업황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모기업마저 흔들릴 경우 쌍용차의 생존을 장담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2819억원에 달해 전년(642억원)보다 적자폭이 339% 늘었다. 올해도 코로나19 사태 등이 겹치면서 판매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달 내수·수출 총 판매량은 934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1.2% 줄었다.

쌍용차는 이달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유럽산 부품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경기도 평택공장 생산라인에 따라 1주일에 1~2일 정도 돌아가면서 순환 휴업을 진행 중이다. 이와 별도로 상여금 반납 등 경영 정상화 쇄신안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어제 印서 특별이사회 개최

2,300억원 지원 없던일로

쌍용차에 자구안 마련 요구

쌍용자동차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이 쌍용차(003620)에게 독자생존을 주문했다.

마힌드라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유동성 위기 우려로 기존에 추진했던 2,300억원 지원방안을 백지화했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생존 절벽’에 내몰리게 됐다.
마힌드라그룹은 3일(현지시간) 특별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확정했다.
마힌드라 이사회는 “현재 현금흐름과 예상 현금흐름을 고려해 마힌드라가 쌍용차에 신규 자본을 투입할 수 없다고 결론 내렸다”며 “쌍용차에 자금을 마련할 대안을 찾을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올 초 고엔카 마힌드라 사장이 한국을 방문해 2,30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를 철회한 것이다. 당시 고엔카 사장은 “향후 쌍용차 회생에 필요한 자금 5,000억원 중 마힌드라가 2,300억원을 지급할 테니 국책은행에서 나머지 비용을 조달해달라”고 요청했었다.

마힌드라는 이 같은 판단의 이유로 코로나19를 꼽았다. 이사회는 “인도의 경우 현재 21일 간의 전면 봉쇄라는 유례없는 조치가 내려졌다”며 “자본분배 기준을 더욱 강화해 위기 상황과 그 이후에도 마힌드라가 견실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새로운 조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사회는 마힌드라 경영진에 쌍용차가 대안을 모색하는 동안 사업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향후 3개월 동안 최대 400억원의 일회성 특별 자금을 투입하는 방안을 고려하도록 승인했다. 더불어 쌍용차 경영진이 새로운 투자자를 물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마힌드라측은 이어 “9년간 원활하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협력해준 노조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쌍용차 노조가 코로나19로 촉발된 불운하고 예기치 못한 위기의 규모를 이해하고, 어려운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는 상황을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쌍용차 회생의 마지막 희망이었던 모기업 마힌드라가 자금지원을 끊고 독자생존을 요구함에 따라 생존 자체가 위험에 처하게 됐다. 당장 산업은행으로부터 받은 대출잔액 만기가 오는 7월 900억원이 돌아온다. 3개월 내 산업은행의 지급유예 등의 지원이 이뤄지지 않으면 부도를 피할 길이 없다. 산업은행은 모기업이 지원이 선행해야 지원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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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 선정기준 원칙 마련


정부는 4월 3일(금) 오전 9시 「긴급재난지원금 범정부 TF」(단장: 행정안전부 차관) 회의를 개최하고,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 선정기준 원칙을 논의하여 발표하였다.

앞서 정부는 지난 3월 30일 제3차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의 안전망 보강을 위하여 「긴급재난지원금」 도입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긴급재난지원금의 큰 골격은 국민의 소득하위 70%를 대상으로 4인가구 기준 10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설계되었다.


< 긴급재난지원금 가구규모별 지원액 >

이에 정부는 구체적인 대상자 선정기준,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지자체와의 긴밀한 조율을 위하여 「긴급재난지원금 범정부 TF」를 구성하였다.

범정부 TF는 행정안전부 차관을 단장으로,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실장급 공무원이 참여하여 운영되고 있다.

두 차례에 걸친 TF 회의를 통해 논의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상자 선정기준 원칙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 대한 다층적이고 시급한 지원이 긴급재난지원금 도입 목적임을 고려하여,

신속한 지원과 대상자 생활수준의 합리적 반영이라는 기본 원칙하에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대상 선정기준·지급단위의 원칙을 결정하였다.

(선정기준)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는 본인부담 건강보험료를 활용하며, 구체적으로는 신청 가구원에 부과된 ’20.3월 기준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합산액이 소득하위 70%에 해당하는 선정기준 이하인 경우 지원 대상이 된다.

* 건강보험 미가입 가구인 의료급여 수급가구도 지원 대상에 포함


< 긴급재난지원금 선정기준표 (단위:원) >

선정기준선은 ①직장가입자(직장가입자 및 피부양자로만 구성) 가구, ②지역가입자(지역가입자로만 구성) 가구, ③직장·지역가입자가 모두 있는 가구를 구분하여 마련한다.

다만, 소득하위 70%에 해당되더라도 고액자산가는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 선정에서 적용 제외를 검토한다. 적용 제외 기준 등은 관련 공적자료 등의 추가 검토를 통해 추후 마련할 계획이다.

(지급단위) 긴급재난지원금은 가구 단위로 지급되며, 가구는 ’20년 3월 29일(일) 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상 가구원을 적용한다.

따라서 주민등록법에 따른 거주자 중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등재된 사람을 동일 가구로 본다.

* 민법상 가족이 아닌 주민등록표 등재 동거인은 다른 가구로 판단

다만, 건강보험 가입자의 피부양자로 등록된 배우자와 자녀는 주소지를 달리하더라도 동일가구로 본다.

한편, 최근 급격히 소득이 줄어들었으나, 건강보험료에 반영이 되지 않은 소상공인·자영업자 가구 등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별 여건에 따라 신청 당시 소득상황을 반영하여 지원 여부를 최종적으로 판단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완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향후 계획

범정부 TF에서는 이러한 대상자 선정기준 원칙을 바탕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의 구체적인 지급방안을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하여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긴급재난지원금은 하루라도 빨리 국민들에게 돌아가야 하는 긴급지원인 만큼 추경안을 최대한 신속히 마련하여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범정부 TF 단장인 행정안전부 윤종인 차관은 “추경안이 조속히 심의·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며,

“국회에서 추경안이 통과되는 대로 빠른 시간내 긴급재난지원금이 국민들께 지급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사전 사업계획 조율 등 제반 사항을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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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 선정기준 원칙 마련 (정부 공식 보도 자료)


(관계부처 합동=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 정부는 4월 3일(금) 오전 9시 「긴급재난지원금 범정부 TF」(단장: 행정안전부 차관) 회의를 개최하고,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 선정기준 원칙을 논의하여 발표하였다.

 ○ 앞서 정부는 지난 3월 30일 제3차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의 안전망 보강을 위하여 「긴급재난지원금」도입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 긴급재난지원금의 큰 골격은 국민의 소득하위 70%를 대상으로 4인가구 기준 10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설계되었다.

□ 이에 정부는 구체적인 대상자 선정기준,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지자체와의 긴밀한 조율을 위하여 「긴급재난지원금 범정부 TF」를 구성하였다.

 ○ 범정부 TF는 행정안전부 차관을 단장으로,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실장급 공무원이 참여하여 운영되고 있다.

□ 두 차례에 걸친 TF 회의를 통해 논의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대상자 선정기준 원칙 >

□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 대한 다층적이고 시급한 지원이 긴급재난지원금 도입 목적임을 고려하여, 

 ○ 신속한 지원과 대상자 생활수준의 합리적 반영이라는 기본 원칙하에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대상 선정기준·지급단위의 원칙을 결정하였다.

□ (선정기준)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는 본인부담 건강보험료를 활용하며, 구체적으로는 신청 가구원에 부과된 ’20.3월 기준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합산액이 소득하위 70%에 해당하는 선정기준 이하인 경우 지원 대상이 된다. 

    * 건강보험 미가입 가구인 의료급여 수급가구도 지원 대상에 포함


 ○ 선정기준선은 ①직장가입자(직장가입자 및 피부양자로만 구성) 가구, ②지역가입자(지역가입자로만 구성) 가구, ③직장·지역가입자가 모두 있는 가구를 구분하여 마련한다. 

 ○ 다만, 소득하위 70%에 해당되더라도 고액자산가는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 선정에서 적용 제외를 검토한다. 적용 제외 기준 등은 관련 공적자료 등의 추가 검토를 통해 추후 마련할 계획이다.  

□ (지급단위) 긴급재난지원금은 가구 단위로 지급되며, 가구는 ’20년 3월 29일(일) 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상 가구원을 적용한다. 

 ○ 따라서 주민등록법에 따른 거주자 중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등재된 사람을 동일 가구로 본다. 

    * 민법상 가족이 아닌 주민등록표 등재 동거인은 다른 가구로 판단 

 ○ 다만, 건강보험 가입자의 피부양자로 등록된 배우자와 자녀는 주소지를 달리하더라도 동일가구로 본다.

□ 한편, 최근 급격히 소득이 줄어들었으나, 건강보험료에 반영이 되지 않은 소상공인·자영업자 가구 등에 대해서는, 

 ○ 지방자치단체가 지역별 여건에 따라 신청 당시 소득상황을 반영하여 지원 여부를 최종적으로 판단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완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향후 계획 >

□ 범정부 TF에서는 이러한 대상자 선정기준 원칙을 바탕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의 구체적인 지급방안을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하여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또한 긴급재난지원금은 하루라도 빨리 국민들에게 돌아가야 하는 긴급지원인 만큼 추경안을 최대한 신속히 마련하여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 범정부 TF 단장인 행정안전부 윤종인 차관은 “추경안이 조속히 심의·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며, 

 ○ “국회에서 추경안이 통과되는 대로 빠른 시간내 긴급재난지원금이 국민들께 지급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사전 사업계획 조율 등 제반 사항을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입력일 : 2020.04.03.


출처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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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600) KG이니시스 - (3)



(035600) KG이니시스 실적분석


(035600) KG이니시스 뉴스보도


(035600) KG이니시스 뉴스내용


KG이니시스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산업계 전반에 드리운 불황 여파에서 자유롭다

KG이니시스 투자포인트로 실적개선, 저평가매력, KG모빌리언스성장

KG이니시스는 올해 신규 가맹점 확보와 글로벌 가맹점 제휴 확대를 통해 평소 대비 20% 이상의 매출 성장이 예상

"KG이니시스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8% 상승한 1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25.1% 늘어난 1077억원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5% 증가하고, 주요 고객군인 여행업 수요 증가로 2분기부터는 본격적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그동안 주가 상승을 저해했던 동부제철 인수합병(M&A) 이슈가 마무리됐음에도 주가수익비율(PER) 7.1배에 거래 중인점, 자회사 KG모빌리언스의 올해 휴대폰 소액결제 한도 상향과 자회사 합병에 따른 이익 성장도 기대되는 부분


KG이니시스(035600)는 글로벌 신용카드 데이터 보안 인증 `PCI DSS V3.2.1` 인증을 획득

PCI DSS(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 인증은 비자, 마스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JCB 등 글로벌 카드사에서 정보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협의회를 설립해 공동 개발한 국제 데이터 보안표준 인증

KG이니시스는 지난 2014년 업계 최초로 PCI DSS 인증을 획득한 이래로 7년 연속 인증 획득을 유지

획득한 PCI DSS 인증을 통해 KG이니시스는 인증 범위를 주요 사업인 PG 서비스와 온·오프라인 VAN 서비스, 카드본인인증 서비스(CVS) 뿐만 아니라 주 전산센터, 가산, 대전 DR센터까지 포함

KG이니시스는 △네트워크 보안 △카드소유자 데이터 보호 △취약점 관리 △강력한 접근통제 △네트워크 모니터링 및 테스트 △엄격한 보안정책 등 12개의 주요 영역에서 415개 항목을 심사받아 가장 높은 레벨1 단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

 “국제 기준의 엄격한 검증을 통해 KG이니시스의 결제 시스템과 VAN 서비스를 포함한 사업 영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체계를 인증 받았다”

“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통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KG이니시스(035600)에 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개선되고, 저평가매력과 자회사 KG모빌리언스의 성장 등의 투자 포인트가 존재한다고 설명

“신규 가맹점 확보와 글로벌 가맹점 제휴 확대를 통해 올해 20%이상의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과거 주가 상승을 저해했던 동부제철 인수합병 이슈가 마무리 됐음에도 주가수익비율(PER)7.3배에 거래 중

자회사 KG모빌리언스가 올해 휴대폰 소액결제 한도 상향에 따라 이익 성장이 클 것

올해 KG이니시스의 연결기준 1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9% 늘어난 2394억원, 영업이익은 9% 늘어난 229억원으로 각각 전망

“코로나19의 영향에도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회사 KFC코리아와 KG에듀원의 실적 부진에도 연결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증가할 것”


올해 KG이니시스의 예상 매출액은 1조1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8% 늘어날 것으로 기대

영업이익은 25% 성장한 107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5% 증가할 것으로 예상

주요 고객군인 여행업의 수요 증가로 2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증가가 기대

KG이니시스는 올해 신규 가맹점 확보와 글로벌 가맹점 제휴 확대로 2020년에도 20% 이상의 매출 성장이 기대

자회사 KG모빌리언스는 올해 휴대폰 소액결제 한도 상향과 자회사 합병에 따른 이익 성장이 커질 것으로 전망

1분기 회사의 예상 매출액은 239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9% 늘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자회사 KFC코리아, KG에듀윈의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229억원으로 9% 성장이 기대

별도로만 보면 영업이익은 요식업, 배달, 콘텐츠 등의 수요 증가로 16%늘어난 12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

“무분별한 인수합병으로 그룹 리스크 확대, 자회사(KFC코리아, KG에듀원 등)의 실적 부진 등으로 목표주가에 할인율이 적용됐다”

 “이들 요인이 해소 국면에 들어간 만큼 기업 가치 할인율도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캐나다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쇼피파이 (Shopify)` 플랫폼에 원화결제 서비스를 제공

KG이니시스와 쇼피파이는 지난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쇼피파이 플랫폼을 이용하는 이커머스 업체와 셀러에게 최적화된 원화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

쇼피파이는 캐나다에서 시작한 전자상거래 서비스 플랫폼으로 개인부터 대기업까지 사업규모에 상관없이 쉽게 쇼핑몰을 만들고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재고관리, 결제, 세금계산, 물류와 배송 등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

전 세계 20% 이상의 쇼핑몰이 쇼피파이로 제작됐으며, 쇼피파이로 만들어진 100만개 이상의 쇼핑몰이 1550억달러 이상의 가치를 창출

KG이니시스는 이번 쇼피파이 원화결제 서비스 제공을 시작으로 국내 셀러들의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진출과 해외 셀러들이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적극 협력할 계획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크로스 보더 이커머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전자상거래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어 글로벌 이커머스 셀러들이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


KG이니시스(035600)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우수한 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협약을 통해

KG이니시스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양사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해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 및 지원, 성장시키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공동으로 운용

KG이니시스는 서울창조혁신센터가 보육하는 유망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KG이니시스 영업, 기술 담당자들을 배정하고 전자결제(PG) 도입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 마케팅까지 지원할 예정

KG이니시스는 우수한 스타트업에 대한 다양한 정부 지원과 정책들이 마련되고 있지만 전자결제(PG) 서비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컨설팅이 전무한 상황이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보육하고 있는 우수한 창업기업들에게 전자결제 서비스 도입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고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

“서울창조혁신센터는 200여개 이상의 우수 창업기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며 “KG이니시스는 유망 기업의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아낌없이 지원해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겠다”


NHN한국사이버결제, KG이니시스 등 코로나19이후 52주 신고가

이니텍도 3개월 최고가 기록하며 강세

코로나19로 실내생활 길어져… 온라인 구매 첫 경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전자결제(PG) 관련주가 강세

전자결제 관련주인 NHN한국사이버결제, KG이니시스등 코로나19 이후 모두 52주 신고가를 경신

"지난 21일 주요 8개 카드사 개인 신용카드 결제액을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 결제액은 2조5087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7367억원) 대비 44.5% 급증했다"

"오프라인 매장만 이용하던 고객층이 이번 코로나19 이슈로 온라인 구매를 새롭게 구매하며 신규 고객으로 자리 잡을 것"


KG이니시스(035600)는 동남아 이커머스 플랫폼 1위 기업인 쇼피(Shopee)와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과 함께 `2020년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이커머스 세미나`를 개최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시장 동향 및 트렌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신흥시장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일 예정

틱톡을 활용해 동남아시아 소비자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마케팅이 가능한 모바일 마케팅 솔루션 교육도 제공

KG이니시스 측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우수한 업체들이 쇼피를 통해 동남아시아로 진출, 글로벌 셀러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

공동 개최하는 쇼피는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베트남과 대만, 필리핀 등 7개국 현지 시장의 소비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동남아 이커머스 플랫폼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은 스마트폰 보급 확산과 젊은 층의 소득 증가에 힘입어 성장

구글과 테마섹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오는 2025년에는 1020억달러(약 12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

동남아시아는 대형 오픈마켓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

최근에는 아마존 등에 입점해서 이커머스 비즈니스를 하던 셀러들이 쇼피와 같은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마켓으로도 확장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국내 기업들이 KG이니시스를 통해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은 물론 해외 진출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로 확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제공할 것”

KG이니시스는 가맹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해외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추가적으로 제공할 계획


영업이익 전년比 43.6%↑…연간 최대 거래액 22.6조원 달성

"올해 연간 거래액 30조원, 영업이익 500억원 이상 기대"

KG이니시스(035600)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868억원으로 전년대비 43.6% 급증했다고 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3.5% 늘어난 9569억원, 당기순이익도 66.5% 증가한 664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

KG이니시스의 별도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4813억원으로 전년대비 0.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8% 늘어난 411억원으로 집계

연결회사들 중에서는 KG모빌리언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9.6% 늘어난 327억원을 기록

 KFC코리아는 3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흑자전환

“지난해 대형 거래선의 이탈과 영중소 우대수수료 반영 등으로 인해 약 3조원의 연간 거래액이 감소한 수준에서 사업을 시작해 일시적으로 매출이 부진했다”

“경쟁력 있는 중소형 쇼핑몰과 스타트업 기업, 해외 가맹점을 신규 고객사로 유치하며 안정적인 거래액을 확보하는 데 주력해 별도 기준으로도 사상 최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KG이니시스는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월 거래액 2조원을 돌파

지난해 연간 최대 거래액인 22조6000억원을 달성

특히 지난 8월부터는 상반기까지 이어진 기저효과에서 벗어나 거래액 성장률이 20%를 웃돌았다

“올해 이미 공연 및 항공 티켓 거래와 의약품 거래, 렌탈 정기결제 등 새로운 영역에서 신규 거래선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연간 거래액 30조원, 영업이익 500억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맹점 해외 진출 지원 사업 개척과 온오프 통합 결제시스템 확대 등 신성장 동력 발굴에도 주력한다는 방침


KG이니시스(035600)는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렌탈 시장 1위 업체인 비에스렌탈 인수 컨소시엄에 참가

KG이니시스는 대신프라이빗에쿼티(대신PE)와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캑터스PE)가 비에스렌탈 인수를 위해 설립한 컨소시엄에 전략적투자자(SI)로 200억원 규모의 지분인수 투자를 진행

대신PE와 캑터스PE는 비에스렌탈을 인수하기 위해 특수목적회사(SPV) 대신캑터스바이아웃을 설립했고 해당 회사에 KG이니시스와 대부업체 리드코프가 전략적투자자(SI)로, 대신PE와 캑터스PE가 재무적투자자(FI)로 인수자금을 투입

비에스렌탈은 생활가전 및 사무기기 등을 대여하고 판매하는 렌탈 플랫폼 업체로, 업계 최대 고객인 26만명을 보유

매출 및 자산 기준 B2C 소비용품 렌탈 시장 1위를 점유

비에스렌탈의 지난해 매출액은 1006억원, 영업이익 111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00억원, 150억원에 이르는 것

최근 1인 가구 증가, 공유경제 도래 등 소비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렌탈 시장이 내년까지 40조원에 육박할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비에스렌탈의 성장세도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

KG이니시스는 이번 비에스렌탈 지분인수에 참여한 배경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렌탈 시장에 대한 높은 성장성과 가치에 주목

KG이니시스는 비에스렌탈이 제공 중인 신용카드 결제수단 뿐만 아니라 간편결제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추가 제공함으로써 양사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기존 상담원 기반 렌탈계약 방식에서 벗어나 전자계약체결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온라인 및 모바일 채널 플랫폼을직접 구축해 연간 40조원 규모의 B2C 렌탈 및 결제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계획

“비에스렌탈과 연계된 디지털 채널 강화를 통해 이용자 접점을 넓혀 회원수를 확대하고, 디지털 채널과 오프라인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간편결제 10종을 포함한 다양한 결제환경을 제공해 양사의 매출 및 영업이익 증대에 기여할 계획”

“비에스렌탈의 렌탈 플랫폼을 통해 KG이니시스 가맹점도 다양한 물건을 판매할 수 있도록 유통플랫폼을 확대하고, 제품을 구독·공유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가맹점의 사업 확장과 성장도 지원할 계획”


(035600) KG이니시스 현재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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