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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30) 바이넥스 - 비보존제약도 허가사항과 달리 '의약품불법제조' 

식약처, 의약품 제조소 30개소 긴급 특별점검 나서

바이넥스에 이어 비보존제약도 허가 또는 신고된 사항과 다르게 의약품을 제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정기점검에서 이런 사실을 확인하고 전국의 위·수탁 의약품 제조소 30개소에 대해 긴급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식약처는 비보존제약이 자사에서 제조한 판매용 의약품 4개와 타사에서 위탁받아 수탁 제조한 5개 의약품을 허가사항과 다르게 제조한 것을 확인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는 해당 품목을 잠정 제조·판매중지 및 회수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다른 대체 의약품으로 전환하고 제품을 회수하기 위해 의사와 약사에게 협조를 요청하는 안전성 속보를 배포했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해 병원에 해당 제품에 대한 처방 제한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식약처는 바이넥스가 허가 또는 신고된 사항과 다르게 의약품을 제조한 것을 확인하고 바이넥스 제품 6개 품목과 수탁 생산한 24개사 32개 품목에 대해 판매 중지 및 회수 조처를 내렸다.

식약처는 점검 결과를 고려해 향후 의약품 제조소 전체에 대한 점검으로 확대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적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표] 대상 의약품(6개사 9개 품목)

※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의약품 성분 조작 바이넥스, 국가 R&D 비용 최소 102억원 받아

의약품 성분을 조작한 바이넥스가 최소 102억원의 국가 R&D 비용을 지원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의약품을 허가사항과 다르게 불법 제조했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판매사용 중지 및 회수조치 처분을 받은 바이넥스가 최소 102억원의 국가R&D 비용을 지원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정필모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바이넥스 국가R&D 과제 현황'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바이넥스는 2003년부터 2021년까지 19년 동안 총 40개, 163억원의 국비가 투입된 국가R&D(연구개발) 과제에 참여했다. 이 중 바이넥스가 연구개발 대표기관인 과제수행기관으로 단독 참여한 것이 26건, 약 102억원이다. 이 밖에 다른 과제수행기관의 참여기관으로 받은 공동과제는 14건, 약 60억원이다.

부처별로는 산업부 약 116억원, 복지부 약 41억원, 농림부 약 3억원, 과기부 약 2억원, 중기부 약 9000만원 등이 바이넥스에 R&D 비용으로 지원됐다.

특히 2개 과제는 현재 진행되고 있어, 바이넥스의 성분 조작 부서와 관계되었는지에 대한 정부의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2개 과제 중 하나는 보건복지부가 202011월부터 202111월까지 24억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코로나19 DNA 백신 GX-19 GMP 생산을 위한 장비구축사업'이다. 다른 하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2020년4월부터 202412월까지 14억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바이러스 제거용 나노여과급 바이오 여과모듈 개발사업'이다.

정필모 의원은 "의약품을 제조하는 업체가 성분을 조작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범죄행위"라며 밝혔다. 정 의원은 "이미 해당 제약회사에 집행된 국가 연구개발 비가 범죄와 연관된 사실이 있는지 정부가 철저히 조사해 환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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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620) EDGC - (9) 기업뉴스

 

 

(245620) EDGC 이원다이애그노믹스 실적분석

 

(245620) EDGC 이원다이애그노믹스 뉴스보도

 

(245620) EDGC 이원다이애그노믹스 뉴스내용

라이브파이낸셜, EDGC헬스케어와 `솔젠트 코로나19 진단키트` 日 납품 계약

라이브파이낸셜(036170) 은 EDGC 헬스케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의 일본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라이브파이낸셜은 솔젠트의 최대주주인 EDGC 헬스케어를 통해 솔젠트가 개발한 'DiaPlexQ™ Novel Coronavirus(2019-nCoV) Detection Kit'를 공급받아 일본에 납품하게 된다.

앞서 라이브파이낸셜은 솔젠트의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한 일본 독점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힌 바 있다.

솔젠트의 진단키트는 코로나19의 특정 유전자 염기서열을 증폭해 진단하는 실시간 RT-PCR(유전자 증폭) 방식의 진단키트로, 최근 유럽 CE 인증에 이어 유럽, 미국, 필리핀, CIS 국가, 우크라이나, 폴란드, 중동 국가 등을 대상으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까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5개의 업체 중 직접 개발, 생산한 핵심원재료로 코로나19 진단시약을 생산하는 업체는 솔젠트가 유일하다. 회사는 국내 진단기업 최초로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에 비축전략물자 조달업체로 등록돼 진단키트 15만명분을 초도 공급하고, 독자 개발해 보유 중인 40여개 제품에 대해서도 미 연방 비축전략물자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라이브파이낸셜은 이번 납품 계약 체결로 일본을 포함해 전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을 종식시킬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라이브파이낸셜 관계자는 "국내·외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진단키트를 공급해 일본 내 확진자를 최대한 줄이고, 더 나아가 글로벌 팬데믹이 잠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라이브파이낸셜, EDGC 솔젠트와 코로나19 진단키트 日 독점판매 계약

경남제약·경남바이오파마(옛 바이오제네틱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라이브파이낸셜은 글로벌 유전체 정밀의학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 자회사인 솔젠트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진단키트'의 일본 독점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솔젠트가 개발한 'DiaPlexQ™ Novel Coronavirus(2019-nCoV) Detection Kit'는 코로나19의 특정 유전자 염기서열을 증폭해 진단하는 실시간 RT-PCR(유전자 증폭) 방식의 진단키트로 최근 유럽 CE 인증에 이어 유럽, 미국, 필리핀, CIS 국가, 우크라이나, 폴란드, 중동 국가 등을 대상으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까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5개의 업체 중 직접 개발, 생산한 핵심원재료로 코로나19 진단시약을 생산하는 업체는 솔젠트가 유일하다.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수입 및 판매권한을 승인 받은 업체 또한 솔젠트가 첫번째다.

라이브파이낸셜은 솔젠트와의 이번 독점판매권 계약 체결로 최근 확진자가 4000여명을 넘어서며 혼란을 겪고 있는 일본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수출할 수 있게 됐다.

라이브파이낸셜 관계자는 "자사의 최대주주인 라이브플렉스의 일본현지 판매법인 '라이브플렉스재팬'과 함께 일본 유수의 제약사들과 바로 협의를 진행하여 빠르게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일본 전역의 펜더믹 상황도 조기 종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동시에 국내의 우수한 진단 키트를 일본뿐 아니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DGC, 국내최초 코로나19 진단시약 美FDA 정식허가 신청 소식에↑

회사가 EDGC헬스케어를 통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솔젠트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정식허가 신청 소식에 영향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 진단기업 솔젠트가 지난달 말 FDA에 코로나19 진단키트 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면서 빠른 시일 내로 허가여부가 나올 것이라는 게 솔젠트 측의 전망이다.

EDGC는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으로 자회사 EDGC헬스케어를 통해 솔젠트의 지분 16.3%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사다.

앞서 솔젠트의 진단키트가 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 신청 요청을 받았다는 소식에도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EDGC 계열사 솔젠트, 코로나19 진단키트 폴란드 30만명분 수출계약

글로벌 유전체 정밀의학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계열사 솔젠트가 폴란드에 코로나19 진단키트 3000개(30만명분)을 수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판매는 마테우스 모라위스키 폴란드 총리의 특별 요청으로 이뤄졌다. EDGC에 따르면 폴란드 정부 여러 진단키트를 비교한 결과 솔젠트가 개발한 '코로나19 DiaPlexQ™' 진단키트 우수성을 인정해 긴급 도입을 결정했다. 폴란드측은 솔젠트의 특판대리점인 케어마일을 통해 EDGC헬스케어에 30만명분에 대한 긴급수송을 요청했다. 1차 선적분 15만명분은 이날 폴란드 항공 전세기편으로 긴급 수송할 예정이다. 지난 1일 피요트르 주한 폴란드 대사가 솔젠트 삼성동 사무실을 방문해 향후 선적일정 등을 확인했다. 이날까지 폴란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311명으로 이 가운데 33명이 사망했다. 유재형 솔젠트 공동대표는 "지난달 27일 우크라이나에 1000키트(10만명분)를 선적한 이후 폴란드, 벨기에, 스페인 등 전세계 각국에서 구매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DGC "솔젠트, 70억원 코로나19 진단키트 폴란드 수출"

4월 2일 폴란드 긴급 수송될 솔젠트사 진단키트 선적 (사진=EDGC 제공)

유전체 분석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계열사 솔젠트의 ‘코로나19’ 진단키트 3000키트(30만명분, 70억원)를 폴란드에 수출한다고 2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수출이 마테우스 모라위스키 폴란드 총리의 특별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1차 선적분 15만명분의 진단키트를 이날 폴란드 항공 전세기편으로 긴급 수송할 예정이다.

솔젠트가 개발한 코로나19진단 키트는 코로나19의 특정 유전자 염기서열을 증폭해 진단하는 실시간 RT-PCR(유전자 증폭) 방식의 진단키트다. 이 진단키트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과 수출용 허가를 받았다.

EDGC, 코로나19 진단키트 필리핀과 미얀마 공급

이원다이애그노믹스는 1일 EDGC헬스케어가 관계회사 솔젠트의 코로나19진단키트를 필리핀, 미얀마에 수출하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DGC 관계자는 “필리핀, 미얀마 수출물량은 보건복지부 등 정부 납품 건으로 알고 있다"며, "솔젠트 코로나19진단키트가 동남아시아에 직접 공급하는 첫 계약으로 추후 공급을 통해 해당 국가의 확진자 증가 및 확산 기로에 동남아 전역 코로나 감염증의 펜더믹 상황을 조기 종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DGC는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이탈리아, 영국, 덴마크 등 유럽 국가와도 공급계약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

한편, EDGC는 인도 정부에 솔젠트 코로나19진단키트를 기부할 예정이다. 인도는 모디 총리 담화를 통해 코로나19감염예방을 위해 전 지역 봉쇄를 발표할 정도로 최근 확진자 증가가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다.

공급규모는 1만5000명 테스트가 가능한 1만5000세트다. 오는 3일 초도 물량을 항공 운송할 예정이다.

EDGC 관계자는 "솔젠트 코로나19 진단키트가 필리핀, 태국 FDA 승인을 받은 후 동남아시아에 직접 공급하는 첫 계약"이라며 "추후 공급을 통해 해당 국가의 확진자 증가 및 확산 기로에 동남아 전역 코로나 감염증의 펜더믹 상황을 조기 종료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DGC는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지역과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이탈리아, 영국, 덴마크 등 유럽 국가와도 공급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한편 EDGC는 인도 정부에 솔젠트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기부할 예정이다. EDGC는 인도 재계 10위권인 피닉스(Phoenix)그룹, 인도 최대 신생아 전문병원 레인보우 칠드런 병원과 산전진단검사를 추진 중이다.

EDGC, 핵심기술 자체 보유한 유전자 분석 검사업체

EDGC 관계사 솔젠트, 코로나19 진단키트 우크라이나 10만명분 수출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는 관계사 솔젠트가 코로나19 진단키트 1차 선적물량 10만명분을 우크라이나에 수출한다고 27일 밝혔다.

EDGC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관련해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된 우크라이나 정부는 여러 국가의 진단키트를 비교 검토한 결과 솔젠트가 개발한 코로나19 DiaPlexQ™ 진단키트를 긴급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2일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 및 올렉산데르 호린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가 솔젠트의 특판대리점인 케어마일과 함께 EDGC헬스케어에 1차 계약 10만명분에 대한 긴급수송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특히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대통령 특별기 운송 지원까지 약속하며 가능한 빠른 공급을 요청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진단키트는 27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에프로 긴급히 운송된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쇼핑몰·카페·레스토랑·스포츠 시설·위락시설 등을 폐쇄하고, 수도 키예프와 다른 도시 간 교통을 차단한 상태다. 우크라이나 보건부에 따르면 26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13명이며, 그 가운데 4명이 사망했다.

한편 솔젠트가 개발한 'DiaPlexQ™ Novel Coronavirus(2019-nCoV) Detection Kit'는 코로나19의 특정 유전자 염기서열을 증폭해 진단하는 실시간 RT-PCR(유전자 증폭) 방식의 진단키트다. 이 진단키트는 이미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과 수출용 허가를 받았다. 유럽 CE 인증에 이어 최근 필리핀 식품의약품국(FDA)와 태국 식품의약품국(FDA)의 판매 승인을 동시 획득했다.

EDGC 헬스케어, 美 코로나19 진단시약 100만명 LOI 체결

글로벌 유전체 정밀의학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는 자회사 EDGC 헬스케어가 뉴욕, 네바다, 캘리포니아 등 미국 다수의 주정부와 관계회사인 솔젠트의 코로나19 진단시약 100만명분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EDGC 헬스케어는 “미국 다수의 주에서 코로나19 의 빠른 확산에 따라 EDGC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대규모 시약 공급할 계획"이라며 "미국을 포함해 전세계 194여개 국에 이르는 펜더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을 조기 종료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재형 솔젠트 공동대표는 25일 오전 문재인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기업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유재형 대표는 △GMP 공장의 증설에 따른 변경 신고 절차 간소화, 생산관련 기자재 및 설비 지원 △미국 FDA승인 등 각 국가 승인에 정부의 전폭 지원 요청 △K-팝과 같이 K-바이오와 같은 국가적인 브랜드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있는 국산 장비와 기술력 제고를 위해 정부의 지원 등을 제언했다

EDGC “솔젠트 코로나19 진단시약 3만명분 유럽에 수출”

유럽 대형 검진센터인 신랩과 계약 체결

솔젠트 코로나19 진단 키트

솔젠트의 코로나19 진단시약이 유럽 수출길에 오른다.

유전체 분석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245620))는 계열사인 EDGC 헬스케어가 관계회사 솔젠트의 코로나19 진단시약의 유럽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EDGC의 체외진단 의료기기 계열사인 EDGC 헬스케어는 유럽 대형 검진센터인 신랩(synlab Holding GmbH)과 3만명분의 코로나19 진단시약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EDGC 헬스케어는 지난주 진단시약 테스트를 신랩 현지에서 진행한 뒤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주 초도 3만명분의 물량을 공급한 데 이어 다음주부터 점차 물량을 늘려갈 계획이다.

신랩은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검진센터다. 2017년 기준 연간 매출액이 약 19억유로(약 2조6000억원)에 달해 유럽 내 검진센터 중 검진규모 1~3위를 차지하는 글로벌 검진센터다.

현재 유럽 34개국과 일부 중동 및 남미 지역 8개국 등 총 42개의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학병원을 비롯한 종합병원과 소규모 검진센터 등 다수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연간 약 5억건 이상의 진단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명희 EDGC 헬스케어 대표이사는 “솔젠트의 코로나19 진단시약이 CE(유럽인증)을 이미 받은 만큼 유럽 국가에서 다수의 계약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EDGC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솔젠트의 코로나19 진단시약 보급이 필요한 국가에 빠르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코젠바이오텍과 씨젠(096530), 솔젠트, 피씨엘 등 국내 업체들이 개발한 코로나19 유전자 검사(RT-PCR) 시약 8개 품목이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받았다.

의약품을 수출하려면 먼저 수출용 허가를 받아야 하고 이후 각 수출국 허가당국의 규정에 따라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한다.

EDGC, 진단키트 美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 신청 요청 소식에↑

EDGC, 코로나 진단키트 美 수출 협의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13일 캘리포니아 주정부와 솔젠트의 코로나19 진단시약 납품을 위해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미 미국 여러 병원에 테스트키트를 보내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 지속적인 진단키트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팬데믹' 선언 등 세계적 상황에 급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솔젠트의 코로나19 진단시약을 EDGC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빠르게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EDGC에 따르면 "체외진단 의료기기 계열사 EDGC헬스케어는 카자흐스탄 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미국의 급속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증가에 발맞춰 EDGC미주법인과 미국 관계회사 다이애그노믹스의 북미와 중남미권역 파트너들과의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재형 솔젠트 대표이사는 "직접 개발·생산한 핵심원재료를 바탕으로 40여 종의 진단시약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 중 상당수는 유럽인증(CE)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천랩, EDGC 등과 '1만 게놈 프로젝트' 추진..."데이터 기반 건강검진 서비스 목표"

천랩은 강남메이저병원,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 비링크 등과 유전자 기반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1만 게놈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네 기관은 치매, 암, 심혈관 질환 등 각종 질병을 유전자와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을 통해 검사할 수 있는 질병 예측 및 건강 증진 모형을 구축하기로 했다. 강남메이져병원은 참여 환자를 모집하고 국가검진 데이터를 수집한다. EDGC는 유전자 분석 데이터베이스(DB)를, 천랩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DB를 구축한다. 비링크는 국가검진·유전자 분석 데이터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1만 게놈 프로젝트의 목적은 데이터 기반의 질병 예측 및 건강 증진 모형을 바탕으로 새로운 건강검진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다. 향후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이민섭 EDGC 대표는 "국가 주도의 연구는 사업화하는 데 많은 제약이 있다"며 "기업과 병원의 주도 아래 코호트를 구축함으로써 유전체 분야의 학술적 근거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종식 천랩 대표는 "맞춤형 치료제 개발, 정밀의료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서 유전체, 마이크로바이옴, 임상 데이터를 연계한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게 필수"라며 "EDGC를 포함해 해당 분야의 기업 간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유전자로 조상찾기' EDGC, 국내 첫 론칭

['유후'서비스, 전세계 인종중 개인별 분포도 따져 식습관 등 분석]

EDGC의 유전자 혈통 분석 서비스 '유후'(왼쪽)와 결과 리포트

글로벌 유전체 빅데이터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가 국내 최초로 유전자를 통한 ‘조상찾기’ 서비스를 론칭, 급성장하는 DTC(개인유전자검사) 시장에서 우위를 노리고 있다.
 
EDGC는 지난달 28일 유전자혈통을 분석해주는 ‘유후’(YouWho) 서비스(사진)를 시작했다. ‘유후’는 전세계 6대륙, 95개국, 22개 인종 중 개인별 인종분포도를 분석해준다. 고객은 자신이 속한 인종의 역사와 주요정보 등을 받을 수 있다.
 
EDGC는 유전자 중 Y염색체(부계유전)와 미토콘드리아(모계유전)의 인종별 특징을 찾아내 한국인만이 보유한 특징을 발견했다. Y염색체 기준 전세계 인종은 44개그룹으로 나눌 수 있으며 한국인에게 나타나는 주요그룹은 7개그룹(7M)이다. 미토콘드리아 기준 전세계 인종은 총 21개그룹으로 나눌 수 있고 이중 한국인은 12개그룹(12W)으로 좁혀진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17일 개인유전자 검사항목을 기존 12개에서 56개로 확대 시행했다. 소비자는 의료기관이 아니라 유전자 검사기관에 검체 수집과 검사를 의뢰해 다양한 분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는 ‘유후’ 서비스를 이용하면 ‘조상찾기’ 외에 영양, 운동, 피부·모발, 식습관, 수면습관, 와인선호도 등의 분석도 가능하다.
 
‘조상찾기’로 불리는 유전자혈통 분석서비스는 개인유전자 검사시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미국에서만 2600만명이 서비스를 받았다. EDGC는 ‘유후’를 통해 국내 개인유전자 검사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2024년 25억달러(약 3조원)로 성장이 예상되는 개인유전자시장은 미국의 23앤미, 앤세스트라 등이 주도한다. 구글 자회사 23앤미는 유전자혈통 분석서비스로 지난해 약 5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EDGC는 ‘유후’를 시작으로 아시아 대표 개인유전자 검사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23앤미가 올해 IPO(기업공개)에 성공하면 EDGC의 기술 및 기업가치 재평가에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민섭 EDGC 대표는 “‘유후’를 통해 소비자가 쉽게 유전자 분석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며 “한국인의 기원을 특징할 수 있는 의미있는 데이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DGC, ’YouWho(유전자 혈통분석)’ 국내 최초 런칭

글로벌 바이오 유전체 빅데이터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는 28일 유전자 혈통분석 서비스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신규 브랜드인 ‘YouWho’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소비자직접의뢰 유전자검사서비스 인증제 시범사업(이하, DTC)’에 최종 선정돼 총 54개 항목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일반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 것.

EDGC의 YouWho는 전 세계 6대륙 22개 인종 95개 국가 중 개인별 인종분포도를 분석하며 주요 인종의 특징과 국가정보를 추가로 제공해 고객들은 내가 속한 인종의 역사와 주요 정보 등 흥미있는 컨텐츠를 YouWho를 통해 습득할 수 있게 된다.

EDGC 관계자는 “EDGC가 분석에 사용하는 30억쌍 DNA염기서열 기반 70만여개의 핵심 유전자정보는 개인유전체 빅데이터 결정체로써 정확도에 있어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유전자 혈통분석 서비스는 2019년 현재 이미 호주의 전체 인구보다 많은 2600만명의 미국인들이 자신의 혈연관계를 파악할 목적으로 성행 중이다.

MIT 테크놀로지리뷰에 따르면 향후 2년내 미국 전체 인구의 3분의 1인 1억명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미국 시장조사 기관(Kalorama information)에 따르면 글로벌 DTC 시장은 오는 2024년에는 25억 달러(2조 5000억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EDGC 이민섭 공동대표는 “’YouWho는 DNA를 통해 민족 특이적인 유전정보가 어떻게 섞여 있는지를 분석해 개인의 유전적 계보를 알려준다“며 “EDGC는 국내에 최초로 런칭하는 만큼 소비자들이 손쉽게 이용하는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서 언제 어디서나 YouWho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45620) EDGC 이원다이애그노믹스 현재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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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키트 수출명단 빠진 씨젠...투자자 항의에 지각공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키트 수출허가 취득업체 명단에 누락된 씨젠이 정부에 뒤늦게 명단 공개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출허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아 투자자의 문의가 빗발치자 지각 공개를 요청한 것이다.

5일 보건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산업진흥원이 발표한 코로나 진단검사 관련 수출기업 명단에 국내 대표 진단키트 수출업체 씨젠이 누락돼 의문이 커졌다.

주식시장에서도 씨젠의 수출기업 명단 누락이 알려지면서 일대 혼란이 일었다. 주식 토론방에선 지난달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씨젠을 깜짝 방문한 것을 언급하면서 주가조작을 운운하는 글도 올라왔다. 급상승 이후 조정받던 주가는 지난 2일까지 하락 마감했다.

당초 공개한 27개 업체에 씨젠이 빠진 것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자 복지부는 공개에 동의한 기업만 발표했을 뿐 공개되지 않은 수출기업도 상당수 있다고 해명하고 보도자료도 수정 발표했다. 그러면서 씨젠 측은 명단 공개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씨젠의 입장은 온도차가 있다. 명단을 공개하지 않을 이유가 없고 공개에 동의하지 않은 직원도 찾을 수 없다는 설명이다. 씨젠 관계자는 "뒤늦게 투자자 문의가 많아 확인해보니 수출명단에 누락돼 있었다"며 "내부에서 누가 정부 관계자와 통화해 공개하지 말라고 주문했는지 밝히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출 명단에 들어있다고 홍보가 되거나 하는 단계는 아니지 않느냐"며 "진단키트 생산·수출에 전 사원이 매달리다보니 발생한 해프닝"이라고 말했다.

반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문 대통령의 방문 등 K바이오의 상징성이 있는 씨젠을 진단키트 수출기업 명단에 포함시키려 노력했지만 기업에서 거부해 공개할 수 없었다는 설명이다.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에는 기업 담당자 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어 기업의 동의가 있어야만 정보공개를 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진단키트 수출기업에 피해가 될 수 있다며 말을 아끼면서도 수출기업 공개요청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다는 씨젠의 입장에 대해선 "통화내역 조회하면 확인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개된 진단키트 수출기업은 종전 27곳보다 2곳 늘어난 29곳으로 집계됐다. 씨젠을 비롯해 PCR 방식의 진단키트를 수출하는 다우진유전자연구소와 팍스젠바이오 3곳이 추가됐고, 역시 진단키트 관련 회사인 젠바디가 연락 두절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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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 선정기준 원칙 마련


정부는 4월 3일(금) 오전 9시 「긴급재난지원금 범정부 TF」(단장: 행정안전부 차관) 회의를 개최하고,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 선정기준 원칙을 논의하여 발표하였다.

앞서 정부는 지난 3월 30일 제3차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의 안전망 보강을 위하여 「긴급재난지원금」 도입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긴급재난지원금의 큰 골격은 국민의 소득하위 70%를 대상으로 4인가구 기준 10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설계되었다.


< 긴급재난지원금 가구규모별 지원액 >

이에 정부는 구체적인 대상자 선정기준,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지자체와의 긴밀한 조율을 위하여 「긴급재난지원금 범정부 TF」를 구성하였다.

범정부 TF는 행정안전부 차관을 단장으로,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실장급 공무원이 참여하여 운영되고 있다.

두 차례에 걸친 TF 회의를 통해 논의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상자 선정기준 원칙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 대한 다층적이고 시급한 지원이 긴급재난지원금 도입 목적임을 고려하여,

신속한 지원과 대상자 생활수준의 합리적 반영이라는 기본 원칙하에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대상 선정기준·지급단위의 원칙을 결정하였다.

(선정기준)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는 본인부담 건강보험료를 활용하며, 구체적으로는 신청 가구원에 부과된 ’20.3월 기준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합산액이 소득하위 70%에 해당하는 선정기준 이하인 경우 지원 대상이 된다.

* 건강보험 미가입 가구인 의료급여 수급가구도 지원 대상에 포함


< 긴급재난지원금 선정기준표 (단위:원) >

선정기준선은 ①직장가입자(직장가입자 및 피부양자로만 구성) 가구, ②지역가입자(지역가입자로만 구성) 가구, ③직장·지역가입자가 모두 있는 가구를 구분하여 마련한다.

다만, 소득하위 70%에 해당되더라도 고액자산가는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 선정에서 적용 제외를 검토한다. 적용 제외 기준 등은 관련 공적자료 등의 추가 검토를 통해 추후 마련할 계획이다.

(지급단위) 긴급재난지원금은 가구 단위로 지급되며, 가구는 ’20년 3월 29일(일) 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상 가구원을 적용한다.

따라서 주민등록법에 따른 거주자 중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등재된 사람을 동일 가구로 본다.

* 민법상 가족이 아닌 주민등록표 등재 동거인은 다른 가구로 판단

다만, 건강보험 가입자의 피부양자로 등록된 배우자와 자녀는 주소지를 달리하더라도 동일가구로 본다.

한편, 최근 급격히 소득이 줄어들었으나, 건강보험료에 반영이 되지 않은 소상공인·자영업자 가구 등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별 여건에 따라 신청 당시 소득상황을 반영하여 지원 여부를 최종적으로 판단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완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향후 계획

범정부 TF에서는 이러한 대상자 선정기준 원칙을 바탕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의 구체적인 지급방안을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하여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긴급재난지원금은 하루라도 빨리 국민들에게 돌아가야 하는 긴급지원인 만큼 추경안을 최대한 신속히 마련하여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범정부 TF 단장인 행정안전부 윤종인 차관은 “추경안이 조속히 심의·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며,

“국회에서 추경안이 통과되는 대로 빠른 시간내 긴급재난지원금이 국민들께 지급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사전 사업계획 조율 등 제반 사항을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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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 선정기준 원칙 마련 (정부 공식 보도 자료)


(관계부처 합동=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 정부는 4월 3일(금) 오전 9시 「긴급재난지원금 범정부 TF」(단장: 행정안전부 차관) 회의를 개최하고,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 선정기준 원칙을 논의하여 발표하였다.

 ○ 앞서 정부는 지난 3월 30일 제3차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의 안전망 보강을 위하여 「긴급재난지원금」도입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 긴급재난지원금의 큰 골격은 국민의 소득하위 70%를 대상으로 4인가구 기준 10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설계되었다.

□ 이에 정부는 구체적인 대상자 선정기준,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지자체와의 긴밀한 조율을 위하여 「긴급재난지원금 범정부 TF」를 구성하였다.

 ○ 범정부 TF는 행정안전부 차관을 단장으로,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실장급 공무원이 참여하여 운영되고 있다.

□ 두 차례에 걸친 TF 회의를 통해 논의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대상자 선정기준 원칙 >

□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 대한 다층적이고 시급한 지원이 긴급재난지원금 도입 목적임을 고려하여, 

 ○ 신속한 지원과 대상자 생활수준의 합리적 반영이라는 기본 원칙하에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대상 선정기준·지급단위의 원칙을 결정하였다.

□ (선정기준)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는 본인부담 건강보험료를 활용하며, 구체적으로는 신청 가구원에 부과된 ’20.3월 기준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합산액이 소득하위 70%에 해당하는 선정기준 이하인 경우 지원 대상이 된다. 

    * 건강보험 미가입 가구인 의료급여 수급가구도 지원 대상에 포함


 ○ 선정기준선은 ①직장가입자(직장가입자 및 피부양자로만 구성) 가구, ②지역가입자(지역가입자로만 구성) 가구, ③직장·지역가입자가 모두 있는 가구를 구분하여 마련한다. 

 ○ 다만, 소득하위 70%에 해당되더라도 고액자산가는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 선정에서 적용 제외를 검토한다. 적용 제외 기준 등은 관련 공적자료 등의 추가 검토를 통해 추후 마련할 계획이다.  

□ (지급단위) 긴급재난지원금은 가구 단위로 지급되며, 가구는 ’20년 3월 29일(일) 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상 가구원을 적용한다. 

 ○ 따라서 주민등록법에 따른 거주자 중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등재된 사람을 동일 가구로 본다. 

    * 민법상 가족이 아닌 주민등록표 등재 동거인은 다른 가구로 판단 

 ○ 다만, 건강보험 가입자의 피부양자로 등록된 배우자와 자녀는 주소지를 달리하더라도 동일가구로 본다.

□ 한편, 최근 급격히 소득이 줄어들었으나, 건강보험료에 반영이 되지 않은 소상공인·자영업자 가구 등에 대해서는, 

 ○ 지방자치단체가 지역별 여건에 따라 신청 당시 소득상황을 반영하여 지원 여부를 최종적으로 판단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완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향후 계획 >

□ 범정부 TF에서는 이러한 대상자 선정기준 원칙을 바탕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의 구체적인 지급방안을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하여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또한 긴급재난지원금은 하루라도 빨리 국민들에게 돌아가야 하는 긴급지원인 만큼 추경안을 최대한 신속히 마련하여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 범정부 TF 단장인 행정안전부 윤종인 차관은 “추경안이 조속히 심의·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며, 

 ○ “국회에서 추경안이 통과되는 대로 빠른 시간내 긴급재난지원금이 국민들께 지급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사전 사업계획 조율 등 제반 사항을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입력일 : 2020.04.03.


출처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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