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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40) 코웨이 - 코웨이 1분기 매출 작년동기比 8.4%↑

…이해선 대표 “안정적인 실적 이어지도록 최선 다할 것”

코로나19 확산 방지, 예방 위한 적극적인 행보 이어나가 호평받는 코웨이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 코웨이

코웨이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38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7%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액은 768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다.

올 1분기 총 계정 수는 국내 631만개, 해외 158만개로 총 789만개를 기록했다.

국내 환경가전사업 매출액은 렌털 계정 수 증가에 힘입어 5294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사업 매출액은 2082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요 해외 법인에서의 매출 증가와 해외 거래선 다각화 노력 등에 따른 결과다.

특히 말레이시아 법인이 현장 조직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강화 활동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고, 미국 법인은 청정기, 비데 부문에서 호조세를 이어갔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해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2분기 경영 실적에는 이에 따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국내 영업 활성화를 통해 안정적인 경영 실적이 이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웨이는 특별재난지역의 코디 등 사업적 파트너들과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긴급생활비를 지급하는 등 생활 안정에 힘을 보태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나가 눈길을 끌고 있다.

코웨이는 지난 2월부터 전국에 있는 코디들의 안정적인 생계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고객 방문 서비스가 연기됐음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수수료의 70%를 먼저 지급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에 함께 힘을 모으고자 10억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방호물품·진단키트 등 의료 물품 부족 상황에 직면한 전국 의료진들과 복지시설 방역 지원에 사용된다.

코웨이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을 위해 함께 애쓰는 사업적 파트너의 생활 안정과 건강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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