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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330) 현대모비스 - 휘어지는 차량용 HLED 세계 최초 개발



현대모비스는 얇은 필름처럼 유연하기 휘어져 다양한 패턴의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는 HLED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램프에서 빛을 내는 LED면의 두께가 5.5㎜로 얇아 구부리거나 휘어진 상태로 획기적인 램프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고, 밝고 균일한 빛을 내는 게 특징이다. 차량 후면부의 리어램프 전면과 측면 등 5가지 방향으로 동시에 빛을 내보낼 수 있어 시인성도 높여준다.

현대모비스는 발열이 적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마이크로 LED 칩을 사용해 전기 신호로 후미등과 정지등의 LED 빛을 한 번에 조절하는 기술도 적용했다. 리어램프 경량화와 소형화, 에너지 효율 향상을 동시에 달성한 것이다. 기존 리어램프에서 광량 확보를 위해 필요했던 내부 부품을 모두 없애 부피도 40% 가까이 줄였다.

-현대모비스 램프BU 오흥섭 전무는 “자동차 리어램프는 기능적인 부분과 함께 미적인 부분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준이 매우 높은 부품”이라며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전동화와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차 맞춤형 램프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 5.5mm 혁신…휘어지는 HLED 세계 최초 개발

자동차용 신개념 리어램프 개발 성공
얇은 필름 형태로 제작 '균일한 광량 확보'
"혁신 제품으로 시장 선도"

현대모비스는 얇은 필름처럼 유연하게 휘어지는 HLED 개발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구부리거나 휠 수 있는 신개념 자동차용 리어램프 개발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21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두께 5.5mm 필름 형태로 제작해 구부리거나 휜 상태에서도 밝고 균일한 광량 확보할 수 있는 HLED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하나의 LED로 정지등과 후미등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게 돼 자동차 후면부의 모습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게 된다.

현대모비스는 새롭게 개발한 리어램프 광학 시스템을 △(고성능)High Performance △(고해상도)High Definition △(균일성)Homogeneous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HLED로 명명했다. 약 2년여 만에 개발을 완료했으며 주요 기술은 국내외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

현대모비스의 HLED는 구부리거나 휘어져 있는 상태에서도 밝고 균일한 정지등 기능을 구현하고 램프의 전면, 측면 등 5가지 방향으로 동시에 빛을 내보낼 수 있다. 이를 통해 리어램프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후측면 접근 차량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주게 된다.

램프의 광원인 LED를 구부리거나 휠 수 있기 때문에 램프 디자인의 획기적 변화도 예상된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을 활용하면 매우 얇은 선을 겹쳐 세련되고 독특한 램프 형상을 구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후미등과 정지등에서 생동감 있는 애니메이션 효과도 구현할 수 있다.

현재 양산되는 대부분 차량에서 후미등과 정지등은 별도 광원과 기구부를 통해 작동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리어램프 안전법규에 따라 정지등은 후미등보다 훨씬 밝아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대모비스가 새롭게 개발한 HLED는 하나의 LED에서 전기 신호에 의한 광량 조절만으로 후미등과 정지등을 구현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발열이 적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마이크로 LED 칩을 사용해 전기 신호로 후미등과 정지등의 LED 빛을 한 번에 조절하는 기술도 적용했기 때문이다.

이 신기술을 통해 현대모비스는 리어램프 경량화와 소형화, 에너지 효율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다. 신개념 LED만으로 빛 조절이 되기 때문에 기존 리어램프에서 광량 확보를 위해 필요했던 내부 부품을 모두 없애 기존 대비 부피를 40% 가까이 줄였다. 줄어든 공간만큼 트렁크 적재 용량을 확보하는 장점도 있다.

후미등과 정지등 관련 유럽(ECE)과 미국(SAE)의 램프 법규와 신뢰성 테스트도 통과했다. 현대모비스는 이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주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현재 유럽 완성차 업체의 수주를 받아 HLED 양산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오흥섭 현대모비스 램프BU 전무는 "자동차 리어램프는 기능적인 부분과 함께 미적인 부분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준이 매우 높은 부품"이라며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전동화와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자동차 맞춤형 램프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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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380) 현대차 - 정몽구 명예회장, 현대차 경영에서 완전히 손 뗀다

현대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과 정의선 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마지막 남은 현대모비스 등기이사직까지 내려놓으며 공식적으로 그룹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떼게 됐습니다.

오늘(21일) 재계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은 다음달 24일 열리는 현대모비스 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날 예정입니다.

정 명예회장의 현대모비스 사내이사 임기 만료는 내년 3월이지만, 이미 아들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에게 그룹 전반의 지휘봉을 넘겨준 상황인 만큼 내년 임기까지 유지하지 않고 물러나기로 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주총에서 정 명예회장의 사임으로 비게 되는 사내이사 자리에 고영석 연구개발(R&D) 기획운영실장(상무)을 추천했습니다. 직급보다 전문성을 고려한다는 취지로, 상무급 임원을 사내이사로 추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 명예회장은 이번 현대모비스 주총을 끝으로 마지막 남은 등기이사직까지 내려놓으며 경영 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작년 2월 현대차 이사회는 정 명예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하지 않았습니다. 정 명예회장은 작년 3월 현대차 주총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21년 만에 이사회 의장직을 정의선 당시 그룹 수석부회장에게 넘겨줬습니다.

이후 정 명예회장은 현대차 미등기임원과 현대모비스 등기이사직만 유지했으며, 작년 10월에는 그룹 회장직도 아들에게 물려주고 명예회장으로 추대됐습니다. 정 명예회장은 당시 현대모비스 대표이사직도 함께 내려놨습니다.

정 명예회장은 이에 앞서 2014년에는 현대제철 이사직에서, 2018년에는 현대건설 이사직에서 각각 물러났습니다.

재계 안팎에서는 정 명예회장이 이번에 등기이사직을 내려놓더라도 현대차 미등기임원과 현대모비스 미등기임원직은 유지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미 현대차그룹의 운전대가 아들인 정의선 회장에게 넘어오며 정 회장을 중심으로 그룹 전체가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하고 있는 만큼 별다른 영향은 사실상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 회장은 2018년 9월 그룹 수석부회장을 맡으며 정 명예회장을 대신해 그룹 전반을 진두지휘해왔습니다.

정 회장이 작년 10월 회장 선임 전후로도 틈나는 대로 입원 중인 정 명예회장을 찾아 그룹 경영을 논의해 온 만큼 이후에도 정 명예회장의 조언을 구하며 그룹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1938년생인 정 명예회장은 세계 5위의 자동차 그룹을 일군 '승부사'로, 1998년 현대차 회장에 이어 1999년 3월 이사회 의장에까지 오르며 작은 아버지인 '포니 정' 정세영 전 현대차 명예회장 대신 현대차 경영권을 장악했습니다.

이듬해인 2000년에는 동생인 고(故)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과 '적통' 자리를 두고 '왕자의 난'을 벌인 끝에 현대차 계열 회사만 들고나와 '홀로서기'를 했습니다.

현대그룹 분리 당시에는 삼성과 현대, LG, SK에 이은 재계 5위였지만, 현재 현대차그룹은 삼성에 이은 2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 명예회장은 20여년간 회사를 이끌며 '품질 경영'과 '현장 경영'이라는 키워드를 남겼습니다. 그룹 R&D 총본산인 남양연구소를 설립해 핵심 기술을 확보했고,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Automotive Hall of Fame)에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헌액되기도 했습니다.

현대차·기아 양재동 사옥

정 명예회장은 2016 12월 최서원(개명전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에 출석한 이후로는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80대에 접어들면서는 이사회에도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작년 7월 중순 대장 게실염으로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하면서 한때 건강 이상설이 나돌기도 했습니다. 정 명예회장은 염증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해 입원 4개월여만인 작년 11월 말 퇴원, 한남동 자택에 머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몽구 명예회장, 현대차그룹 경영서 완전히 물러난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마지막 남은 현대 모비스 등기이사직을 사퇴하며 공식적인 그룹 경영에서 완전히 물러난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은 다음달 24일 열리는 현대모비스 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직을 내려놓을 예정이다.

정 명예회장의 현대모비스 사내이사 임기는 내년 3월까지이지만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활발히 그룹 전반을 지휘하고 있는 만큼 임기를 채우지 않고 물러나기로 정한 것으로 보인다. 정 명예회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되는 사내이사 자리에는 고영석 연구개발(R&D) 기획운영실장 상무가 추천됐다. 상무급 임원을 사내이사로 추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문성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현대차 이사회는 지난해 2월 정 명예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하지 않았고, 정 정명예회장도 지난해 3월 현대차 주총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21년만에 의장직을 정의선 당시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에게 넘겼다.

정 명예회장은 현대차 미등기임원, 현대모비스 등기이사직만 유지했으며 10월에는 그룹 회장직도 아들에게 물려주고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정 명예회장은 당시 현대모비스 대표이사직도 함께 내려놨다.

다만 정 회장이 2018년 9월 수석부회장을 맡으며 정 명예회장을 대신해 그룹 경영 전반을 진두지휘했고, 회장 선임 전후로도 정 명예회장과 경영을 논의해온 만큼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그룹으로의 체질 개선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 명예회장은 현대차그룹을 세계 5위의 자동차 그룹으로 일군 인물로 1998년 현대차 회장에 이어 1999년 3월 이사회 의장까지 올랐다.

2000년에는 동생인 고(故)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과 '적통' 자리를 두고 '왕자의 난'을 벌인 끝에 현대차 계열 회사만 들고 나왔다. 현대그룹에서 분리할 당시에는 삼성과 현대, LG, SK에 이은 재계 5위였지만, 현재 현대차그룹은 삼성에 이은 2위 자리를 확고히 지키고 있다.

특히 정 명예회장은 20여년간 회사를 이끌며 '품질 경영'과 '현장 경영'이라는 키워드를 남겼다. 그룹 R&D 총본산인 남양연구소를 설립해 핵심 기술을 확보했고,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Automotive Hall of Fame)에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헌액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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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70) 우리산업홀딩스 - (1) 그룹소개 & 계열회사

wooryholdings

  • 동사는 자동차 공조장치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완성차업계의 2차 공급업체임.
  • 국내 주요 거래처는 한라비스테온공조, 현대모비스, 만도 등이며, 국외 수출 거래선은 DENSO, VALEO, BEHR, DELPHI 등임.
  • 수요자는 대부분 완성차 업체의 1차 공급업체로서의 확고한 시장 지위를 가지고 있음. 완성차 업체들의 부품구매 추세가 급격히 다국적화되어감에 따라 현지법인 설립 등으로 글로벌 영업활동 확대 중.

 

그룹소개

CEO 인사말

그룹비전

우리산업홀딩스 소개

우리산업홀딩스(주)

우리산업그룹은 제조사업부문과 투자사업부문을 분리하여 기업 지배구조의 투명성과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2015년 5월 6일 우리산업홀딩스(주)를 출범하였습니다.

우리산업홀딩스는 우리산업 그룹의 주주가치 극대화를 최우선가치로 삼고 투명한 경영 환경을 구축하여 주주들에 정확한 경영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며, 각 사업군별 특성에 따라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지배구조 체제를 확립하고 그룹 경쟁력을 극대화하고자 합니다.

 

품질경영

윤리경영

기업연혁

HISTORY

그 비전을 향하여 달립니다.

최고의 품질로 고객을 감동시키는 우리산업그룹은 선도기업에 맞는 내실 구축, 독자적 기술능력확보, 일 할 맛 나는 System 구축 및 정착을 실천하여 고객사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회사가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오시는길

우리산업(주)

[ Woory Industrial Co., Ltd. ]

한라공조, 현대모비스 등에 자동차 부품을 납품하는 제조업체

우리산업은 1989년 세워진 자동차 부품 전문 업체다. 1994년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세웠고 2001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으로 지정됐다. 주식을 코스닥시장에 등록한 것은 2003년이다. 2004년 Woory Industrial(Thailand)과 WOORY AUTOMOTIVES INDIA를 각각 세웠다. 2002년 수출 500만불탑을 시작으로 2004년 수출 1000만불탑, 2005년 수출 3000만불탑, 2008년 수출 5000만불탑을 각각 받았다.

2015년 4월 1일 우리산업이 지주회사인 우리산업홀딩스(주)와 자동차 부품 제조 및 판매사업을 하는 신설회사인 우리산업(주)으로 인적분할되었다. 2015년 5월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다.

우리산업은 자동차 공조장치 관련 부품 등을 생산하는 완성차업계의 2차 공급업체로서 국내 주요 거래처는 한라공조, 현대모비스, 두원공조 등이며, 국외 수출 거래선은 DENSO, VALEO, BEHR, DELPHI 등이다.

중국(천진, 대련), 인도, 태국, 미국, 슬로바키아, 헝가리에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우리산업의 주력 제품은 자동차 부품이다. 자동차의 온도, 바람의 방향 등을 바꿔주는 HVAC 액추에이터, 자동차 에어컨의 공기압축기를 작동하거나 정지시키는 클러치 코일 어셈블리, 히터와 에어컨을 운전자가 원하는 환경으로 작동시키는 히터 컨트롤 어셈블리 등이 주력 제품이다.

우리산업의 최대주주는 우리산업홀딩스이다.

계열회사

계열회사 구조

글로벌 로케이션

계열회사 소개

지적재산권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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