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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6890) 태경케미컬 - (1) 회사소개 ( BUSINESS & PRODUCTS )

  • 동사의 주요 생산제품은 액체탄산, 드라이아이스, 수산화마그네슘 및 액상소석회 등으로 액체탄산 및 드라이아이스 등의 제조, 판매를 영위할 목적으로 1970년에 설립됨.
  • 매출은 생산 및 매출형태에 따라 탄산가스 사업부문과 환경사업부문으로 크게 구분됨.
  • 주력 사업은 탄산가스사업으로 전체 매출의 약 90%를 차지함. 7개 원료 공급처에 의한 4개의 액체탄산 제조공장을 운영하고 있음.

 

회사소개

미래를 생각하는 기업 태경케미컬

태경케미컬은?

태경케미컬주식회사는 1970년 창업이래 비료의 생산공정과 나프타 분해공장에서 필연적으로 생성되는 산화탄소를 정제 액화하여 산업화한 액체탄산가스 및 고체탄산가스(드라이아이스) 제조의 한길을 걸어 왔으며, 국내 최대의 탄산가스 제조업체입니다. 충남 서산을 비롯하여 전남여수와 나주에 생산공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러 원료 공급업체를 통해 국내 여러곳에 생산공장을 운영중이며, 언제 어느 때라도 고객의 요구를 충족 시킬 수 있는 완벽한 공급체제를 갖추고 있음을 자부합니다.
또한, 액체탄산가스와 드라이아이스 이외에 일반 산업용 가스(액화에틸렌, 액화산소, 액화질소, 액화알곤)의 공급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1992년에 코스닥 시장 등록을 거쳐 2003년에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하여 기업을 공개하였으며, 환경산업의 첨병으로 거듭나고자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1997년도에 태경그룹의 한 가족이 되었으며, 2000년도에는 21세기형의 기업으로 변신하고 이미지 개선을 추구하고자 상호를 대덕공업주식회사에서 태경화학주식회사로 변경하였으며, 2020년도에는 상호를 현재의 태경케미컬주식회사로 변경하였습니다.


중요한 사업의 내용

구 분품 명중요용도

제품 액체탄산
드라이아이스
수산화마그네슘
액상소석회
식품첨가물, 금속냉각제, 용접용
급속냉각제, 식품보냉용, 연출용소품
배연 탈황용, 폐수처리 정화용
폐수처리정화용
상품 액체산소
액체질소
액체알곤
에틸렌
철강·제강의 용해, 용접, 절단
산화방지용, 충전재, 급속냉각제
용접용, 충전재
철강, 제강의 용접, 절단용

 

CEO인사말

안녕하십니까?
태경케미컬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1970년 설립하여 2003년 기업을 공개한 당사는 액체 탄산가스 및 드라이아이스 등을 전문 제조하는 환경친화적 기업으로 국내 탄산가스 업계의 대표 업체입니다.

다수의 원료가스 공급원을 기반으로 한 여수, 대산, 나주 등 3개 제조공장을 통해 분산 운영 체계를 확립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품질, 생산능력 및 공급체계 면에서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액체 탄산가스는 조선, Plant 분야에서 용접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고순도의 정제된 액체 탄산가스는 맥주, 탄산음료 제조용뿐만 아니라 파프리카, 토마토 등에 성장촉진용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액체 탄산가스를 고체화한 드라이아이스는 국내에는 택배 식품 보냉용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일본 수출 물량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또한 산소, 질소, 알곤, 에틸렌 등 일반 산업용 가스도 함께 취급함으로써 종합 가스 메이커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하여 완벽한 품질관리, 효율적인 생산으로 고객 여러분께 더욱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리며,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태경케미컬주식회사 대표이사 박기환

 

경영철학 



태경의 경영철학은 공존, 공영, 공익 입니다.

즉, 기업활동의 종국적인 목표는 이윤추구가 아니라 사업활동과 관련된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더불어 공존하는 가운데 서로의 번영을 이룩해가는것이며, 더 나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저희 태경에서는 공존, 공영, 공익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제조업과 같은 사회적인 기여도가 높은 사업부문에 주력하면서 더불어 함께 살며 공동의 번영을 추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을 실천해 가고 있습니다.

 

투명윤리실천규범

공존/공영/공익의 태경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태경의 또 다른 도약을 위한 신 경영목표인 새로운 성공, 도약 1.3.5.7!
'새로운 성공'은 정성적인 목표를, '도약 1.3.5.7'은 정량적인 목표를 담고 있습니다.
태경은 새로운 경영목표 아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해 나아가겠습니다.

태경은 임.직원 개개인이 지켜야할 행동 가치 판단의 기준으로 아래와 같이 '태경 핵심가치'와 '태경인 행동강령'을 정립하고 있습니다.

태경 핵심가치

고객신뢰 • 창조혁신 • 열정책임

태경인 행동강령

- 고객의 어려움을 해결한다.
- 고객과 함께 성장한다.
- 끊임없이 배우며 변화한다.
-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혁신한다.
- 전심전력으로 일에 매진한다.
- 목표와 책임은 반드시 완수한다.

투명윤리실천규범

1. 우리는 정직과 성실에 기초한 올바른 직업윤리 의식을 바탕으로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하여 각자에게 부여된 사명을 완수한다.
2. 우리는 동료와 예의를 지키며 적극적으로 상호 협조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이룸으로써 업무의 효율과 효과를 높인다.
3. 우리는 공인된 기업회계기준에 따른 정확한 회계기록 체계와 이를 기반으로 하는 투명한 경영관리 체계를 항상 유지한다.
4. 우리는 거래처에 부당한 요구나 부도덕한 행위를 하지 않으며, 항상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를 통하여 상호발전을 추구한다.
5. 우리는 사업활동에 있어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상거래 관습을 존중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방법에 입각한 경쟁을 통하여
    상대적 우위를 확보한다.
6. 우리는 항상 고객을 존중하고 고객과의 약속은 반드시 이행한다.
7. 우리는 건전한 사회적 가치관에 부합하는 사업 업종의 영위와 건실 기업으로의 성장을 통하여 주주 이익의 증진 및 국가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다.

 

연혁

30년 업력의 탄산가스 Leading Company

태경케미컬주식회사는 1970년 11월에 설립되어 국내 최대의 생산능력과 설비를 보유한 탄산가스 메이커로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 품질의 액화탄산가스와 드라이아이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소, 질소, 알곤 및 에틸렌 등 산업용 가스를 일괄 공급하고 있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종합가스 메이커로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조직도

 

태경케미컬 사업장

 

본사 :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467 (등촌동, 송원빌딩 3층) (우)07570
전화 : 02-3665-4251(직통)     팩스 : 02-3662-0537

지하철버스노선승용차 이용

9호선 등촌역 등촌역 하차 → 1번출구백석초등학교방면 진행방향 직진
→ 횡단보도이용 → 약 500m 이동(소요시간 도보 9분)
2호선 당산역 1번출구
(양화대교방면)
- 일반 : 605, 6514, 6632, 505
- 좌석 : 60
- 백석초등학교/한국정보문화진흥원 하차(소요시간 : 약 15분)
5호선 발산역 5번출구
(KBS 88체육관방면)
- 일반 : 605
- 좌석 : 601
- 등촌중학교 하차 (소요시간: 약 10분)
5호선 화곡역 3번출구
(강서구청방면)
- 일반 : 6629, 5712, 303, 604, 6711, 606, 505
- 좌석 : 9600, 9601
- 등촌중학교 하차(소요시간 : 약 15분)
강남(역삼동 기준) *올림픽대로 이용
역삼동 → 88올림픽도로 → 여의하류IC → 양화대교방면
→ 인공폭포 → 공항로 → 백석초등학교 → 송원빌딩(남영전구)
*일반도로 이용
역삼동 → 강남터미널 → 이수교차로 → 국립현충원 → 노들길(수산시장방향)
→ 인공폭포 → 공항로 → 백석초등학교 → 송원빌딩(남영전구)
강북(광화문 기준) 광화문 → 사직터널 → 금화터널 → 연대앞 → 성산대교 → 인공폭포
→ 공항로 → 백석초등학교 → 송원빌딩(남영전구)

 

태경케미컬(주) 지방사업장

 

BUSINESS

사업소개

당사는 1970년 11월 국내 최초로 탄산가스 제조업을 개시하여 꾸준한 판매신장을 이루었으며 시장 변화에 따른 수급불균형 해소를 위하여 과감한 재투자를 실행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타사가 단일원료공급처에 의한 단일공장을 운영하는 것에 비하여, 당사는 복수 원료공급처를 통한 여러 공장을 운영중에 있어 안정적 공급을 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함에 따라 동종업계의 선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시장수요 기반의 확충에 주력하고, 신규 수요를 개척하며 잠재수요의 가시화를 추진하여 매출액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한 수익 창출에 주력할 것입니다.

시장의 특성 및 점유율

•시장의 특성

하절기 특수상황 발생으로 인하여 수급 불균형의 상황이 야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서 안정적인 공급능력을 갖춘 당사는 타사에 비하여 월등한 원천 경쟁력을 가지며 이를 바탕으로 업계 선도업체로서의 확고한 위치를 점해가고 있습니다.

 

•시장점유율

업체명액체탄산 점유율(%)드라이아이스 점유율(%)

태경케미컬 27 40
기타 73 60
합계 100 100

 

탄산가스사업

•탄산가스산업 정의

- 석유화학, 비료, 주정공장에서발생되는 탄산가스를 공급받아, 고순도의 액체탄산과 드라이아이스를 제조 공급하는 산업

- 탄산가스는 화학적인 제법을 통한 직접 제조도 가능하나, 일반적으로 석유화학, 비료, 주정공장 등에서 자체 제조공정상 부산물로 발생되는 탄산가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인 관계로 동 탄산가스가 원료로 활용됨.

 

•탄산가스산업 Flow

 

pH Control System

 

1) 기존 수처리제의 강산(强酸) 제품(황산,염산등)에서 2004. 6 환경부에 CO2가 추가로 공시 됨.
2) 수처리제의 CO2는 기존 제품과 마찬가지로 강산(强酸)을 사용하여 알카리수를 중화시키는 약품으로 이미 미국, 일본등 선진국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음.
3) CO2를 이용한 수처리 방식中 당사의 특허 기술인 CO2 분사장치를 사용하여 pH를 조절하는 직접투입방식이 최근 제지업계 및 정수장등에서 각광을 받고 있음.

1) 간편성 / 편리성 : 최초 투자 설비비가 저렴하며, 설비 공정이 쉽다.

- 酸을 취급하기 위한 복잡한 설비가 필요치 않음.
- CO2는 자동 제어장치에 의해 쉽게 주입되므로 酸을 사용하여 pH 조정할때 발생되는 노동력 및 위험한 희석 공정이 불필요.


2) 안정성 : 운전 조건이 좋다.

- 酸의 취급시 발생할 수 있는 유독성 가스, 화재 및 다른 위험성이 없으므로 안전장치가 필요 없음.
- pH가 쉽게 조정되고 탄산의 약산성 특징 때문에 CO2 과다 사용시에도 강산성이 되지 않는 특성이 있어 처리장의 기능을 안전하게 보장.
- 황산 사용시 발생되는 방출수에 유황 이온이 없어짐.


3) 경제성 : 유지비가 저렴하다.

- 酸을 사용함으로서 발생되는 장비의 부식성 및 특별히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할 조건이 배제됨으로 유지 보수 비용 저렴.
  (황산에 견주어 CO2 는 파이프 및 기구를 부식시키지 않음)
- 사용량(비용)절감 : 높은 pH에서도 기존의 황산 사용때 보다 적은 CO2 사용만으로도 중화능력은 탁월한 효과가 있음.
  (CO2 1㎏으로 황산 2.2㎏ 중화능력을 갖는다.)
- 설비 자체의 처리 기구가 적으며, 취급이 간편하므로 황산을 사용할 때 보다 수리비 및 노동비가 절감됨.

 

<실용신안등록0242161호>
분사장치는 배관내 필터를 통해 유체에 균일하게 분산 주입 되도록 하여 용해율(98%)을 최대화하였으며,
유체에 존재하는 불순물에 의한 배관 막힘 현상을 방지하는 역할도 함.

 

•대산공장 : 2005. 12. 26 등록 승인
•나주공장 : 2006. 01. 02 등록 승인

 

당사는 일반 수입업체 설비에 비해 1/2정도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으며, 특히, Turn-Key 방식 수주로 인하여 하자 및 A/S 발생시 책임소재가 분명하며, 수입 업체 설비에 비해 부품 조달이 용이함. 또한, 히터 전원을 제외한 전력 소비가 전혀 없으며 최초 pH Setting Point 입력후 전자동 무인 System에 의하여 pH를 조절하는 system을 구축함.

 

사업장소개

 

대산공장은 충남 서산시 대산공업단지 내 위치하며, 인근 LG화학(주), 한화토탈(주), 롯데케미칼(주)로부터 원료가스를 수급하여 액체탄산을 생산하는 공장으로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드라이아이스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다양한 조각제품을 생산하여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산공장 직원은 모두가 자기분야에 최고를 지향하며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수공장은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하여, 산업단지 내 롯데케미칼(주), 에어리퀴드(주)로부터 CO2 원료가스를 공급받아 고품질의 액체탄산(L-CO2), 드라이아이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산화마그네슘을 제조하고 있으며 품질관리 및 고객만족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전남 나주에 위치한 나주공장은 LG화학(주)에서 발생한 CO2를 원료가스로 공급받아 고품질의 식음료 전용의 액체탄산(L-CO2)을 생산중이며,
FSSC22000인증 및 거래처(한국코카콜라, 펩시콜라) 납품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객만족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당 공장은 울산시 여천공단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1973년 설립 당시에는 액체탄산 및 드라이아이스를 생산하던 곳이었으나, 현재는 각 거래처에 원활한 탄산공급을 위해 저장량 1,000톤의 중간물류기지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저장탱크 및 탱크로리 안전 및 LOSS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계최초로 재액화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당 사업소는 항상 최선을 다하여 고객의 요청에 신속히 대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PRODUCTS

 

액화탄산가스(L-CO2)

이산화탄소(Carbon Dioxide)란 탄소(Carbon)와 산소(Oxygen)의 화합물(Compound)이며, 실온 및 대기압에서는 무색무취의 불연성 가스임, 무수탄산(Carbonic Anhydride)이라고도 하며, 인체에 유독한 일산화탄소(CO, Carbon Oxide)와는 구별되고 있으며, CO2는 1577년 발효와 목탄(Charcoal)의 연소과정을 고찰하던 Van Helmont에 의해 처음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으며, 고체 형태인 Dry Ice는 1836년 Thiorier에 의해 L-CO2로 처음으로 제조되었고, 그 후 1924년에서야 냉각제로서 산업계에 그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식품음료용: 맥주 및 탄산음료의 식품첨가물 등

공업용: Inert Gas로서 용접용, 소화용, 탱크 Purge Gas용, 급속냉각제, 주물공업의 이형제, 산화방지제, 가연성위험물 저장탱크의 Sealing용, CO2 gas laser 충진용

농업용: 식물성장촉진제, 곡물의 저장, 감의 탄닌산 제거(당도유지), 채소와 과일의 저온 저장용
  - CA(Controlled Atmosphere)Storage

의약품용: 국소마취제, 살충제, 소독가스(E.O와 혼합가스), 인큐베이터용

화학원료용: 요소(Urea), 소다회(Soda Ash) 제조용

기타: 수처리 및 폐수처리-PH control(염색단지, 댐과 터널공사장), 담배의 Puffing, 가축(돼지, 닭, 양, 염소 등)의 도살, 분무기 중진용 (화장품, 의약품, 살충제 등)

 

•물리적 성질(Physical Properties)

- 분자식(Molecular Formula) : CO2
- 분자량(Molecular Weight) : 44.01
- 임계온도(Critical Temperature) : 31.0℃
- 임계압력(Critical Pressure) : 75.3Kg/c㎡ abs
- 비중 (Specific Gravity)

·기체 : 1.529(Air=1)
·액체 : 0.93(0℃ Water=1)
·삼중점(Triple Point)
·온도 : -56.6℃
·압력 : 5.28Kg/c㎡ abs
·삼중점 이하의 온도와 압력에서는 CO2는 고체나 기체가 됨
·고체는 -78.5℃와 대기압에서는 액체상태를 거치지 않고 바로 기체로 승화됨. 이때 고체탄산(Dry Ice)은 150 Kcal/Kg의 승화열을 흡수하면서 강력한 냉각효과를 보여줌. 고체탄산이 대기압 보다 낮은 압력으로 승화되면 온도는 더욱 낮게 될 것임.
·삼중점 이상의 온도와 압력에서 그리고 31.1℃아래에서는 CO2가 밀폐된 용기에서 액체와 기체가 균형 상태로 존재할 수도 있음.
·임계온도(31.0℃)이상이 되면 CO2는 압력과 관계없이 액체상태로 존재할 수 없음.

- 물에 대한 용해도(Solubility In Water, v/v at 20℃) : 0.90
- 승화점(Sublimation Point at 101.325 kpa) : -78.4℃
- 기화열(Latent heat of Vaporization)

구 분온도℃압력kg/c㎡Latent HeatKcal/kgSensible Heat0℃ Kcal/kgTotalKcal/kg

저장탱크
(Storage Tank)
-15
-20
23.34
20.06
65.26
67.79
13.00
12.80
78.26
80.59
고체탄산
(Dry Ice)
-78.9 1.00 136.89 15.38 152.27

•화학적 성질(Chemical Properties)

- CO2는 반응을 촉진시키기 위해 일반적으로 고온이 요구 될 정도의 화학적 활성 화합물이 아님.
- 물에 용해될 때 Carbonic acid (H2CO3)가 형성됨. : CO2 + H2O →H2CO3
- CO2는 정상적인 조건하에서는 안정적 이지만 1700℃ 이상의 온도에서는 CO2가 산소(O2)와 일산화탄소(CO)로 어느 정도
  (2227℃ 일때 15.8%) 해리(解離)됨.
- CO2는 화학적으로 불활성 및 비연소성(Incombustibility)이어서 소화용으로 적합하고 폭발 방지 봉인가스로 사용됨.

그러나 Potassium, Magnesium 과 Sodium 과 같은 저(低)Electro-negativity 한 몇몇 금속과 작용 할 수 있음.
4K + 3CO2 → 2KCO2 + C
2Mg + CO2 → 2MgO + C
2Na + 2CO2 → Na2CO2 + CO

- 순수한 CO2는 산화성이 없으나 수분이 있을 때 금속을 산화시키며 고온일 때도 금속을 산화시킴.

 

 

 

드라이아이스

가압한 액화 탄소가스의 일부를 증발시켜 냉각하여 얻은 눈같은 고체를 가압 성형한 것을 말한다. 대기압하에서는 -78.5℃가 승화 온도이고,
냉각제로써 사용하여도 액체를 발생하지 않는 이점이 있다.
드라이아이스는 고체상태에서 녹아 바로 기체로 변화하는 승화성을 띠기 때문에 주위의 열을 흡수하여 온도를 급격히 낮춘다. 이러한 성질을 이용하여 함께 담겨진 물질을 차갑게 유지시키는 냉각제로 널리 쓰인다.
보통 얼음의 온도는 0℃이지만 드라이아이스의 온도는 무려 -78.5℃까지 내려가므로 드라이아이스를 만지거나 취급할 때에는 반드시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장갑을 끼어야 한다.

 

• 급속냉각제
• 보냉 및 식품 보존
• 특수 세척
• 의료 및 제약
• SMOKE 분위기 연출용

 

 

 

산소(O2)

대기중에 20.95%를 차지하며 무색, 무미, 무취의 자연성 가스로 액체는 -183℃의 비점을 갖고 있습니다.
공기를 액화 분리하여 제조하고 있으며 생태계에선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원소로서 산소 그 자체는 불연성이나 가연성 물질과 반응하여 강한 산화를 일으키는 조연성 물질입니다.

 

• 제철, 제강, 금속정련 등
• 용접, 절단
• 화학제품의 제조
• 폐수의 처리, 펄프표백
• 호흡용 의료기기 및 항공기용
• 유리제조
• 반도체 소재의 산화
• 석탄의 가스화
• 로켓트 연료의 산화

 

① 일반순도 : 99.6% 이상
② 초고순도 : 99.99% 이상

 

질소(N2)

대기중에 78%를 차지하며 무색, 무미, 무취의 불연성 가스로 액체는 -196℃의 비점을 갖고 있습니다.
산소와 같이 초저온방식에 의해 공기를 액화 분리하여 제조하고 있고 불황성 분위기 가스로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초저온 액체는 식품 급속냉동 및 보존, 디플래싱, 저온 분쇄 등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 불활성 분위기 가스(철강, 금속, 반도체, 전자, 화학, 의약품 등의 제조공정)
• 각종 금속 열처리의 분위기 가스
• 화학플랜트, 배관, 탱크 등의 퍼어 가스
• 식품의 급속냉동, 가공보존
• 디플레싱용
• 고가용제 회수용
• 폐기물의 저온 분쇄, 재생
• 질화물의 원료
• 초전도체, 유전공학등의 연구

 

① 일반순도 : 99.99% 이상
② 초고순도 : 99.999% 이상

 

알곤(Ar)

질소, 산소와 더불어 공기의 3대 성분 중의 하나로 공기중에는 약 0.9% 존재하고 있으며,화학적으로 안정된 불활성 가스입니다.
액체는 -186℃ 의 비점을 갖고 있고, 산소,질소와 같이 초저온방식에 의해 공기를 액화 분리하여 제조하고 있으며, 질소보다 불활성도 높아 특수용접 및 고온의 불활성분위기가스 등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알미늄, 스텐레스 등 비철금속 용접의 Shielding Gas
• 불활성 분위기 가스 (실리콘 단결정, 반도체, 탄소섬유 등의 제조, 전구봉입용 )
• 금속의 발광분석용
• 특수강 제조
• 철강의 연속주조
• 분말금속의 제조
• 프리즈마 가스절단
• 각종 분석기의 캐리어가

 

① 일반순도 : 99.99% 이상
② 초고순도 : 99.999% 이상

 

에틸렌

가장 간단한 구조를 가진 에틸렌계(올레핀계) 탄화수소의 하나. 에텐이라고도 한다. 합성 유기화학공업의 원료로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이다.
석탄가스에 4∼5 % 함유되어 있으며, 미국에는 2 %나 함유된 천연가스의 산지가 몇 개 있다.

 

화학식 CH2=CH2. 방향(芳香)을 가지는 무색의 가연성 기체로, 분자량 28.05, 녹는점 -162.9℃, 끓는점 -103.7℃, 비중 0.6246(-145℃)이다. 공기와의 혼합물은 인화하면 폭발하기 쉽고, 또 공기 중에서 태우면 검댕이 많은 빨간 불꽃을 내며 탄다.
이중결합을 가지므로 첨가반응을 잘 일으키는데, 예를 들면 할로겐화수소와 반응하여 할로겐화에틸을 생성한다.
황산 속에 에틸렌을 흡수시키면 황산의 에틸에스테르를 생성하고 그것을 가수분해하면 에틸알코올이 생긴다. 또, 에틸렌은 중합반응을 잘 일으키지 않는다고 생각되었으나, K.치글러가 1950년에 트리에틸알루미늄을 촉매로 하여 중합시켜 폴리에틸렌을 합성하는데 성공하였다.
또한 공기산화시키면 에틸렌옥시드가 생기며, 염소화시킨 다음 탈염화수소를 하면 염화비닐이 생긴다.

 

에틸알코올과 진한 황산의 혼합액을 170℃ 정도로 가열하고 발생하는 기체를 포집(捕集)하면 얻는데, 공업적으로는 에탄의 열분해, 석유 정제시의 접촉가스 등에서 다량으로 또한 염가로 제조하고 있다. 단, 이와 같이 하여 얻은 에틸렌은 다량의 불순물을 함유하므로 정제할 필요가 있다.

 

그대로의 형태로 마취제나 연료 등으로도 사용되지만, 반응성이 풍부한 특징을 살려서 많은 유용한 물질, 즉 염화비닐·폴리에틸렌· 아세트산 ·합성도료 등을 합성한다. 특히 폴리에틸렌은 대규모로 제조되고 있으므로 에틸렌의 가장 큰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L-CO2 Application

드라이아이스 고압분사세척시스템은 미국 Lockheed Corp.에서 개발하고 Alpheus Cleaning Corp.에서 사업화한 것입니다. 단단하고 균일한 드라이아이스 알맹이(Pellet)를 고속으로 발사할 때 충돌과 동시에 발생하는 세척력을 이용하는 특허기술로, 세척하고자 하는 표면에 전혀 손상을 입히지 않고 오염 물질이나 코팅을 제거하는 첨단 산업용 세척 공법입니다. 본 시스템은 이전에 사용되던 유독성 화공약품에 의한 2차 오염물질 발생과 폐기물을 근원적으로 제거하여 비용 절감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은 물론 환경보호에 획기적인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특징

- 세척 능률의 효율성

· 세척작업에 필요한 분해, 결합 과정의 생략
· 쓰레기 및 오염물질 발생량 감소


- 작업자 및 환경 보호

· 유해 화학물질 대체
· 세척 작업에 필요한 분해, 결합과정의 생략
· 쓰레기 및 오염물질 발생량 감소
· 비부식성, 비전도성
· 사후 재 처리비용 절감


- 광범위한 세척작업에 적용

· 제조 설비 :로봇, 롤러, 믹서, 컨베이어, 프레스, 오븐 등과 같은 설비는 정전시킬 필요가 없으며 분해 및 재결합이 필요 없이 작업
현장에서의 세척이 가능합니다.

· 금       형 :과거에는 작업라인에서 분리 또는 분해하여 세척하였으나, 드라이아이스 세척법은 이러한 준비작업을 생략하고 생산
현장에서의 세척이 가능하므로 조업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 기       타 :핵 오염물질 제거, 펄프, 제지, 인쇄, 섬유제조, 항공우주, 자동차, 전자, 식품 가공, 석유화학 및 중화학, 세척 용역업,
유틸리티 등 광범위한 산업용 세척에 적합

 

•원리

드라이아이스 Pellet의 실질적인 세척과정은 충돌 세척작용이라 할 수 있는데, 고속으로 발사된 드라이아이스가 오염 물질이나 코팅을 뚫고 들어가면 드라이아이스는 순간적으로 10배 팽창하며, 산산이 부서지고 측면의 모든 방향으로 파편의 돌풍을 일으키며 기반물질로부터 오염 물질을 떨어져 나가게 합니다.

 

Cool Pack System은 액화탄산가스를 박스 내에 분사하여 Snow Ice와 Gas를 생성하여 분사 즉시 박스 내의 공기를 밀어내며 탄산가스로 대체가 되므로 냉각효과가 발생됩니다. Cool Pack System은 박스 내에 제품 온도와 같은 포화온도를 만들어 보냉을 실현하며, Snow Ice에 쌓이는 Snow Ice 양에 의해 원하는 온도, 시간만큼 보냉을 지속시켜, 저온물류비용 절감과 수송 및 배송의 효율성을 실현한 획기적인 시스템 으로 액화탄산가스가 필수적인 작용을 합니다.

•용도

- 저온설치비용 절감

· 저온수송을 상온차량으로 실현
· 저온창고 대체
· 물류규모에 준한 시스템 구축으로 거대 초기 투자 불필요


- 저온시스템의 운영비용 절감

· 온차에 냉동·냉장·상온품의 혼합적재로 운행비용 절감
· 90% 이상의 차량 적재율로 효과적인 배송 실현
· 야간 배송으로 교통체증 해결


- 정확한 온도 관리 및 신선도 관리

· GAS PACK 효과에 의한 물류·어패류의 부패, 변질, 미생물 억제효과
· 청과, 화훼류의 숙성 억제 효과
· 정확한 온도 관리로 채소류, 식품의 유통기한 연장효과
· 활어, 어패류 등의 활동 억제로 인한 맛과 신선도 제공

 

수산화마그네슘(Mg(OH)2)

 

SWOT

Strength • 30년 업력의 탄산가스 전문기업
• 높은 시장 지배력 확보
• 동종업체 최다 원료 공급처 확보
• 성장성과 수익성 시현
Weakness • 전방산업 등 외부환경 변화에 민감한 사업구
Opportunity • 신규 수요 지속적 확대

- 환경폐수 중화제, 방축열 시스템 냉매, 냉각캔, 드라이아이스 이벤트 효과 등

• 일본시장 수출 가시화

- 가스공급원 공장 철수 추세 원료부족으로 탄산가스 제조기업 가동율 하락 추세

• 수요처의 일괄공급 가능기업 선호 추세
Threat • 전방산업 업계 재편 등으로 원료가스 확보 환경변화

 

•안정적인 시장성장

- 연평균 1 2 %의 안정적 시장 성장
- 우량업체로의 업계재편
- 수요확산불구, 제조사공급 한정
- 식품 냉동 보관용 민간수요 부문 신규시장 형성 등

 

•시장지배력 확대

- 업계 재편의 수혜기업
- ‘03년 ALKOS 설비 가동시 생산 CAPA 36% 증가

 

•신규시장 진출 가시화

- 액화탄산을 이용한 피혁탈회공정 및 제지 탈묵중화제
- 일본시장 본격진출

 

•효율적인 경영활동

- 30년 업력의 탄산가스 전문기업
- 성장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경영실적 시현 ( ‘99 ~‘03 )
- 매출액 CAGR 14.1%, 영업이익CAGR 31.4%, 부채비율39.0%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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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개인 삶, 기업 경영, 정부 역할 다 바뀐다

코로나 임팩트…새로운 질서가 온다

재택근무·온라인 결혼·외출 2부제…상상이나 했겠나

키신저 "코로나 끝나도 세계는 과거와 달라질 것"

'새 시대의 승자'되려면 미래 변화 예민하게 살펴야

< “우리 부부 됐어요”…유튜브로 생중계한 온라인 결혼식 >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결혼식 등 예전에 없던 모습들이 등장하고 있다. KT는 코로나19로 결혼식을 갑자기 취소한 한 예비부부를 위해 지난 4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유튜브 생방송 결혼식을 열었다. 신랑 신부가 생중계 시스템을 이용해 모니터에 나타난 부모와 하객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지만 역사는 위기를 두려워하지 말 것을 가르치고 있다. 공포와 전율은 백신이 나오거나 치료제가 개발되면 종식될 것이다. 14세기의 흑사병(페스트), 1차 세계대전 직후의 스페인독감, 2009년 이후 신종플루 등과의 사투에서도 최종 승자는 인류였다.

우리의 절박한 관심은 코로나19가 바꿔놓을 세상이다. 그 새로운 세상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남을 것이냐다. 미국 국무장관을 지낸 헨리 키신저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끝나도 세계는 그 이전과 전혀 같지 않을 것이며 코로나19가 세계질서를 영원히 바꿔 놓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도 “코로나19로 삶과 일에 대한 고정관념이 바뀌면 경제구조와 생활양식에도 큰 변화가 찾아올 것”으로 내다봤다.

돌이켜보면 모든 위기가 그랬다. 지금 같으면 상상조차 어려운 1970년대 유가 폭등(오일쇼크)은 세계 제조업의 동반 침체를 불러왔다. 그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한 것이 일본의 경소단박(輕小短薄)전략이었다. ‘더 가볍게, 더 작게, 더 짧게, 더 얇게’를 앞세워 에너지 효율을 높인 일본 제품은 20여 년간 세계 시장을 지배했다. 제너럴모터스 씨티은행 AIG 같은 거대 기업을 휘청거리게 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승자는 삼성과 애플이었다. 위기가 물러나자 스마트·모바일 제품의 새로운 수요가 폭발했기 때문이다. 이번엔 일본 기업들이 당할 차례였다. 기존 질서에 안주한 소니 마쓰시타 도시바 등은 일거에 2선으로 밀려났다.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질서가 도래할 것이라는 점은 자명하다. 누구도 그 윤곽은 정확하게 모른다. 하지만 대비하지 않으면 온전히 살아남을 수가 없다.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온라인 결혼식이나 ‘남녀 외출2부제’를 누가 상상이나 했겠나. 변화에 대한 탐색은 작은 것에서 큰 것으로 나아가야 한다. 마스크부터 그렇다. 간단한 재료에 만들기도 어렵지 않은 이 제품이 개인위생의 첨병으로 떠올랐다. 사람들의 손 씻는 습관, 식사와 대화 예절이 줄줄이 바뀌고 있다. 습관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모두의 행동이 바뀌면 공동체의 문화가 달라진다.

장년층은 젊은 층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온라인·비대면 경제활동이 생각보다 훨씬 편리하고 효율적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재택근무든, 온라인 쇼핑이든 진입장벽이 한번 무너지면 바이러스처럼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될 것이다. 기업 경영자들은 이런 직원과 소비자를 어떻게 재조직해 생산성과 실적을 끌어올릴 수 있을까를 고민할 수밖에 없다. 아파트와 주택을 짓는 업체들은 기존 주거 개념에 사무실을 가미하는 새로운 공간 설계를 고민할 것이다. 더 안전한 세상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정부의 역할과 정치체제에도 변화를 몰고 올 가능성이 높다. 재정지출의 원칙과 우선순위도 재정립될 것이다.

코로나19 이후의 변화와 기회를 탐색하는 일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이병태 KAIST 경영대 교수는 디지털 경제 가속화, 온라인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유통산업, 기업들의 공급망 다변화, 야외 스포츠 증가 등 14가지를 ‘코로나19가 가져올 변화’로 꼽았다. 월스트리트저널은 3월 28일자에서 17가지 변화를 예측했다.


전염병·전쟁이 바꾼 인류의 역사…이제 '빅체인지' 준비하자

코로나가 가져올 경제·산업 변화

< 페루에 등장한 '남녀 외출 2부제' > 지난 4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의 한 쇼핑몰 앞에 생필품을 사려는 여성들이 줄지어 서 있다. 페루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남녀가 번갈아가며 외출할 수 있는 '남녀 외출 2부제'를 시행 중이다.


4세기 중세 유럽의 봉건제 붕괴와 르네상스의 시작, 유럽의 남미 정복과 플랜테이션 농업의 등장, 미국에서의 자동차 대중화….

인류가 경험한 세계사적 사건들이다. 사람들의 삶과 경제, 산업을 바꾼(빅 체인지) 이 같은 사건의 이면에는 전염병의 대유행이 있었다. 팬데믹(세계적인 전염병 유행)으로 발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시 우리 경제 및 사회를 크게 바꿔놓을 전망이다.


전염병은 어떻게 역사를 바꿨나

14세기 중반 유럽을 강타한 흑사병(페스트)으로 당시 유럽 인구의 3분의 1가량이 희생됐다. 학자별로는 사망자를 7500만 명에서 2억 명까지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인구 격감은 봉건 경제를 흔들었다. 농노가 줄자 땅은 남아돌고 인건비는 최대 10배까지 뛰었다. 영주는 파산하고 자작농들은 늘었다. 베네치아를 중심으로 상업을 통한 부의 축적이 늘면서 르네상스의 기반이 다져졌다. 정치적으론 왕과 정부의 힘이 강해졌다. 페스트 확산 차단을 막는 과정에서 검역과 여행증명서 발급이 시작됐고, 이는 행정력 강화 및 세금 징수 증대로 이어졌다.

16세기 중남미는 유럽의 침공을 받아 일순간에 몰락했다.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총, 균, 쇠에서 “유럽인이 갖고 온 천연두로 중남미 원주민들이 최대 90%까지 사망했다”고 분석했다. 잉카제국에서는 황제와 후계자까지 모두 천연두 때문에 사망했다. 스페인은 노동력이 부족해지자 1500만 명의 흑인을 서아프리카에서 남미의 대규모 농장으로 이주시켰다. 중남미는 물론 동남아시아까지 확대된 플랜테이션(대농장)의 시작이다.

유럽의 남미 정복은 근대 교역 관계에도 큰 영향을 줬다. 남미에서 생산된 막대한 금과 은이 유럽으로 유입되며 통화 가치는 떨어지고, 그만큼 상품 가격이 높아져 공업생산을 통한 가치 축적이 쉬워진 것이다.

1차 세계대전 직후인 1918년 세계적으로 퍼져 5000만 명이 사망한 스페인독감 이후 세계사의 흐름은 바뀌었다. 마크 시글러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는 “스페인독감에 따른 노동력 감소가 자본 집약도 및 전체적인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져 1920년대 미국 경제 도약의 발판이 됐다”고 분석했다. 1차 세계대전 직전 헨리 포드가 컨베이어벨트 도입으로 자동차 대량생산(자동차혁명)에 성공하자, 1920년대 미국에서 여행이 보편화되고 경제가 급성장했다. 이는 이후 대공황의 씨앗으로 작용했다.

2차 세계대전 이후엔 항공산업과 크루즈산업이 발전했다. 특히 ‘팍스 아메리카나’를 이룬 미국이 비행기와 유람선을 이용한 세계여행을 주도했다. 세계화는 이때부터 본격 시작됐다. 1990년대 후반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엔 인터넷 혁명이 벌어졌다. 누구나 인터넷과 이메일을 이용하면서 온라인이 경제의 새 영역으로 자리잡았다. 한국에선 자영업자가 많이 생겨나고 직장인에겐 토요일 근무가 폐지됐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엔 스마트폰이 나왔다. 이로 인해 모바일 혁명이 발생했다.


코로나19로 바뀌는 미래는

코로나19 이후의 세계는 어떤 모습을 나타낼까. 문병로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는 “이미 나와 있지만 익숙하지 않거나 낡은 규제로 막혀 있던 기술의 상용화와 확산이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기술(IT) 기업을 중심으로 일부 시도되고 있던 재택근무가 대표적이다. 가정의 사무실화와 이를 둘러싼 IT 인프라의 개선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온라인 교육과 원격 의료 도입도 탄력을 받아 관련 산업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료 및 바이오산업의 빠른 성장도 예상할 수 있다. 보건경제학 전문가인 홍석철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앞으로 계속 반복될 감염병 유행 대처에 실패하면 세계 경제 전반이 상당한 비용을 치르며 저성장에 접어들 수 있다”며 “공공 및 민간에서 관련 산업 투자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경기부양책의 하나로 대규모 IT 인프라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이미 시작된 언택트(비접촉) 경제의 영역 확장도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코로나19에 따른 재난 상황에서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생활필수품과 재난물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과거 적십자사의 역할을 아마존이 대체하는 시대가 열렸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개인과 데이터를 바라보는 관점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 사생활로 치부되던 개인 동선과 건강 정보가 전염병 대응 과정에서 중요한 공적 자원이 되고 있어서다. 문병순 KT경제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은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정보를 어떻게 분석하고 활용하는지가 국가 및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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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50) NHN한국사이버결제 - (5) 뉴스 보도



(060250) NHN한국사이버결제 실적분석


(060250) NHN한국사이버결제 - (5) 뉴스 보도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는 52주신고가를 기록


NHN한국사이버결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쇼핑 증가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기록

“최근 코로나19로 촉발된 온라인 소비 확산이 급증하면서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실적 성장도 이어질 것”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3.5% 증가한 1336억원, 영업이익은 23.6% 늘어난 65억원이 예상된다”

“올해 매출액은 전방산업 확대와 온라인 시장 확대 등으로 좋을 것”

“올해 페이코오더(테이블 오더+픽업 오더) 5만개 거래처 확보를 목표로 공격적 확장에 나서는 등 성장을 위한 변화가 이어지면 경쟁력은 한층 높아질 것”


온라인 전자결제대행 업체 NHN한국사이버결제에 대해 올해 비수기 없는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최근 코로나19로 촉발된 온라인 소비 확산이 급증하면서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실적 성장도 이어질 것"

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3.5% 증가한 1336억원, 영업이익은 23.6% 늘어난 65억원이 예상

"올해 매출액은 전방산업 확대와 온라인 시장 확대 등으로 좋을 전망"

"올해 페이코오더(테이블 오더+픽업 오더) 5만개 거래처 확보를 목표로 공격적 확장에 나서는 등 성장을 위한 변화가 이어지면 경쟁력은 한층 높아질 것"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을 피하기 위해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자발적 격리에 들어가면서 언택트(Untact) 라이프 스타일이 확산

이에 따라 오프라인 구매행위가 온라인으로 전환하면서 전자상거래 시장이 재편되는 양상

"온라인에서의 식료품 등 생필품 소비가 급증하고, 오프라인 상점의 O2O 배송 서비스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이는 곧 온라인에서의 결제액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무엇보다 지난달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주요 고객사인 이커머스 업체의 결제액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함에 따라 수혜가 가능할 것"

이런 소비행태의 변화는 편리성 및 습관화 등으로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에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현재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9배에 거래되고 있다"

"언택트 라이프 스타일 확산으로 온라인에서의 결제액이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O2O 사업 가속화로 오프라인 결제의 온라인화가 이뤄지면서 성장성 등이 부각될 수 있을 것"


NHN한국사이버결제가 코로나19로 늘어난 비대면 결제의 수혜주로 주목

코로나19로 이커머스·배달 부문에서 비대면 결제가 증가하면서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실적 향상 기대감

 NHN한국사이버결제의 대표 이커머스 고객사인 '쿠팡'의 2월 결제액은 1조 6000억원에 달한다. 이는 1월 대비 13.2% 오른 수치다. NHN한국사이버결제는 '티몬', '위메프'도 고객사로 두고 있다.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배달음식 수요가 증가한 것도 긍정적인 요인

NHN한국사이버결제는 PG사업 (전자지급결제대행 서비스업) 및 온라인 VAN 사업 부문 등 온라인 결제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액의 90% 이상을 차지

지난해 5월 기준으로는 국내 PG 부문 시장점유율에서 1위를 기록

NHN한국사이버결제가 비대면 결제 증가의 최대 수혜주로 각광받는 이유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올해 컨센서스(실적 전망치)도 기대감을 반영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가가 예상한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올해 컨센서스는 매출액 5572억원, 영업이익 402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5.2%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 확산을 온라인 결제가 급증함에 따라 전자결제 서비스업체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올해 1·4분기 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찍을 전망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N한국사이버결제의 1·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7.1% 증가한 1375억원, 영업이익은 88.3% 늘어난 99억원으로 추정된다.

이 같은 실적 고성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결제액 증가 덕분이다.

국내 백화점과 할인점 매출액이 전월 대비 각각 31%, 30% 감소한 것과 달리 온라인 매출액은 27% 증가했다. 이 기간 쿠팡, 11번가, SSG닷컴 등 온라인 주요 업체의 합산 결제액은 4조8000억원으로 1월(4조3000억원) 보다 12% 늘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이달에도 온라인 결제액 증가 추세는 이어질 것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온라인 결제액 증가 덕분에 오프라인 밴(VAN·부가가치통신망)을 제외한 모든 사업부가 두 자릿수 성장이 기대된다"

"전자지급결제 대행서비스(PG)는 전분기보다 17% 증가한 1082억원, 온라인 밴은 23% 늘어난 5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

 "주요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PG, 온라인 밴 부문이 각각 17%, 21% 늘어난 4383억원, 240억원으로 고른 성장을 이어갈 것"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된다면 추가적인 추정치 상향도 가능하다"

언택트(Untact) 소비 증가로 온라인 시장은 높은 신장률을 기록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온라인 쇼핑 성장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사업자

 "코로나19에 따른 반사 수혜 및 지속적인 글로벌 고객사 확보에 따른 외형 성장을 지속하면서 지난해 8.6% 였던 매출성장률은 올해 20%를 넘을 것"


“쿠팡, 이베이코리아, 11번가, 위메프, SSG닷컴 등 온라인 주요 업체 합산 결제액은 1월 4조3000억원에서 2월 4조8000억원으로 12% 증가하며 코로나19 영향을 반증했다”

온라인 결제액 증가는 NHN한국사이버결제에도 긍정적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온라인 쇼핑몰 등 가맹점과 카드사, 은행 사이에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결제(PG)업을 본업으로 한다.


국내 온라인 매출액은 27% 증가했다. 백화점과 할인점이 각각 31%, 20% 감소한 것과 대비된다. 2월 온라인 주요 업체 합산 결제액은 전월 대비 12% 증가(1월 4조3000억→ 2월 4조8000억원)하며 코로나19 영향을 방증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499억원, 40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7%, 29% 증가할 것"

"주요 사업부별 매출액은 PG 4838억원(19% 증가), VAN 온라인 240억원(21% 증가)으로 고른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된다면 추가적인 추정치 상향도 가능하다"


NHN한국사이버결제에 대해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폭등

배달음식 수요 증가도 동사의 실적성장 주요 포인트.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외출을 자제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재택근무가 증가하면서 온라인배달 음식 거래액이 더욱 크게 증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수록 반사수혜를 받을 전망"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쇼핑 수요가 폭등한 점이 주효

배달 음식 수요 증가도 실적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지난달 거래액은 2조원에 달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3월 역시 거래액 2조원을 돌파할 것"

"국내 고객사 대비 높은 수수료율을 부과하는 글로벌 해외 고객사의 지속적인 확대도 실적 성장세에 크게 기여할 전망"


(060250) NHN한국사이버결제 현재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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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4월 말까지 관련 서비스 무상 제공

NHN, 중기 대상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3개월 무료 제공

TWC, B2C 서비스 '클라우드 게이트' 한시적 무상 공급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 근무를 지원하는 솔루션과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급증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대기업부터 중견·중소기업까지 재택 근무 도입이 늘면서 관련 솔루션 도입에 대한 문의가 부쩍 늘었다. 
이에 관련 업체들도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적극적인 지원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재택근무, 원격업무 지원 등 스마트워크 솔루션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알서포트, 재택근무 문의 급증…4월 말까지 서비스 무상제공

원격제어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알서포트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원격근무나 화상회의 서비스 등 재택근무 관련 문의가 폭증하고 있다.

알서포트는 사무실 업무용 PC를 원격 접속하는 원격제어 솔루션과 영상회의 솔루션 등 재택·원격근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화상회의 시스템인 '리모트미팅’과 원격제어 서비스 ‘리모트뷰’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두 제품을 4월 30일까지 무제한 무상 지원한다.

알서포트에 따르면 확진자가 폭증한 지난 17일부터 재택근무 서비스 이용률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코로나19가 처음 등장한 1월 말~2월 중순(2월 17일)과 확진자가 폭증한 시점부터 약 1주일(2월 18일~24일)을 비교한 결과, 화상회의로 진행한 전체 회의 건수가 85.5% 늘었다. 총 회의 시간은 95.9% 증가했으며 참여자 수는 74.8%늘어났다.

알서포트는 이번 주 들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사용량을 소화하기 위해 서버를 5배 증설할 계획이다. 재택근무 서비스인 원격제어 리모트뷰와 화상회의 리모트미팅은 국내 AWS(Amazon Web Service)와 KT클라우드 및 자체 IDC에 서버를 분산 운영 중에 있다.

알서포트 관계자는 “서비스 안정 지원을 위해 서버량을 약 세 배 증설할 계획”이라며 “4월 30일까지 신규 도입 고객과 기존 고객 대상(인원 추가 경우)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 재택·원격 근무 저변 확대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급격한 재택근무 도입으로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IT서비스 업계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IT서비스 업계에는 PC 원격제어, 영상회의 등 솔루션에 대한 문의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원격제어 SW 기업 알서포트는 폭증하는 문의에 따라 클라우드 서버 등을 2배가량 증설했다.

다만 이번 사태에 따라 기존에 준비되지 않은 원격‧재택근무 환경을 뒤늦게 도입하는 경우가 급증하면서 IT서비스 종사자들의 업무 과중에 대란 우려도 나온다. 고객사들의 요구에 따라 관련 인력 출장 등이 많아져 위험에 노출될 수 있고 공공 발주의 경우 작업 방식 등에 대한 유연성이 제한돼 있다는 문제가 지적된다.

재택근무를 도입한 기업들도 감염병 위험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하다. 물리적인 필수 근무 인력이 여전히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고객 접점을 비롯, 네트워크 관리 등 사무실 근무가 반드시 필요한 필수 인력은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운영하되 교대근무 조정, 백업체계 마련 등을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원격제어 리모트뷰 및 화상회의 리모트미팅 국내 서버 5배 증설

재택·원격근무 솔루션 전문 기업 알서포트(131370)는 재택근무 서비스로 무료 제공 중인 화상회의 리모트미팅 사용량이 전월 동기 대비 약 5배가량 급증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정부 대응 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하면서 알서포트가 지난1월28일부터 실시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재택근무 서비스 무료 제공' 캠페인을 실시

알서포트에 따르면, 국내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크게 주목받은 설연휴 직전인 1월 3주차 대비 2월 3주차 리모트미팅 사용량은 약 2배 가량 증가
각 항목별 증가는 △회의 건수 85.8% △회의 시간 95.9% △참여자 수 74.8% △4인 이상 회의 수 108.6%로 나타났다.

특히 4인 이상 회의 수가 크게 증가한 것은 소규모 회의가 아닌 재택근무로 인한 팀 단위 이상의 다수 회의가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더욱 주목되는 것은 지난 월요일인 24일의 재택근무 서비스 리모트미팅 사용량과 무료 신청자 증가폭이다.

전월 대비 24일 사용량은 △회의 건수 446.9% △회의 시간 298.2% △참여자 수 357.8%로 5배 가량 가파르게 상승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8일간 실시한 재택근무 서비스 무료 제공 누적 신청 기업 중 70% 가량이 대응 단계 '심각' 격상 직후인 2월23 일부터 25일에 몰려있는 것에서 사태의 심각성을 알 수 있다.

현재까지 접수된 신청 기업 및 단체의 유형은 크게 4가지로 구분된다. △금융산업 15 ~ 20% △교육산업 20% △공공 부문 15 ~ 20% △그 외(제조·서비스·스타트업 등) 40% 정도다.

대기업 보다는 중견 및 중소기업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에서 국내 기업들의 BCP(Business Continuity Plan, 업무 연속성 계획) 대책 준비 부족을 알 수 있다.

국내 대기업 및 1금융권의 경우 충분한 예산과 인력으로 BCP 대책이 비교적 잘 준비되어 있지만, 그렇지 못한 중견 및 중소기업들의 경우,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에 선택의 여지없이 즉각 도입이 가능한 알서포트의 재택근무 서비스를 신청하고 있는것으로 풀이된다.

클라우드 기반의 원격제어 리모트뷰와 화상회의 리모트미팅은 구축과 설정에 시간 낭비가 없고 계정도 필요한 만큼 무료 제공하고 있어 산업군을 가리지 않고 사용 중에 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재난 상황의 위기 극복에 우리 기술을 이용한 모든 자원을 아끼지 않고 투입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기업인의 사명"이라며 "많은 기업들이 준비하지 못했던 BCP 대책으로써 재택근무가 갖는 효율성과 생산성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알서포트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클라우드 화상회의 '리모트미팅'과 원격제어 '리모트뷰'를 4월30일까지 조건 없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기업의 재택근무 전환은 화상회의, 원격제어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에겐 기회다. 원격솔루션 전문 기업 알서포트는 1월28일부터 오는 4월30일까지 원격제어 솔루션 ‘리모트뷰’와 화상화의 솔루션 ‘리모트미팅’을 무료로 제공하는 중이다. 웹(WebRTC) 기반 실시간 화상통신 기술 스타트업 구루미도 자사 실시간 영상기반 원격근무 서비스 ‘온라인오피스 서비스’를 4월30일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중이다.

원격제어 솔루션을 이용하면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더라도 자택에서 사무실 PC를 조작할 수 있다. 스마트폰 등의 기기로도 조작 가능하다. 특히 여러 사람이 모이면 안 되는 전염병 특성상 화상회의 도입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리모트미팅은 PC에 설치할 필요 없이 웹브라우저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화면·문서 공유 기능과 화면 녹화, 인공지능(AI)을 더한 협업 도구다.

알서포트에 따르면 전반적인 산업군의 원격 솔루션 이용률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금융권의 경우 증권사, 투자운용사들이 전사 재택근무용으로 알서포트의 솔루션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금융권에서도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학교, 학원 등의 교육기관이나 공공기관에서도 원격 솔루션 도입에 나섰다.

알서포트는 2월17일부터 2월23일까지의 자사 솔루션 이용률이 설 직전인 1월13일부터 19일까지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회의 건수 85.5% ▲총 회의 시간 95.9% ▲총 참여자 수 74.8% ▲4명 이상 참여 회의 건수 108.6% 등으로 각각 증가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이번 사태를 이용해 돈 벌 생각을 하지 말라”며 기업 차원에서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기여할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를 이용한다’는 비판을 걱정해 제품 홍보도 소극적인 상황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지속할수록 알서포트를 비롯한 원격 솔루션 기술을 가진 기업들에 대한 관심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알서포트 관계자는 “우리가 가진 기술을 이용해 국가적 재난 극복에 동참하는 것은 한국에서 사업을 하는 기업이 가져야 할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재난 사태 기간 무료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비즈니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서포트, 무료로 원격근무 지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재택근무를 권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회사 전체가 ‘셧다운’ 상태가 되는 최악의 상황을 피해보겠다는 취지다.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허용하는 배경엔 정보기술(IT)이 있다. 직접 얼굴을 보지 않고 일해도 웬만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고 판단해 자신있게 재택근무를 권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화상회의 솔루션을 비롯한 기업용 비대면 협업도구를 찾는 기업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소프트웨어업체 알서포트는 원격근무 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동일한 화면, 같은 자료를 보며 대화가 가능한 원격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과 원격지에 있는 PC를 스마트폰, PC를 이용해 제어할 수 있는 원격제어 서비스 ‘리모트뷰’를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기업 '코로나19 대응' 도입 관심

관련 업체, 신청 문의·증설 요구 급증

소극적이던 '기업 문화' 변화 계기

전문가 "유연한 근무 형태로 경쟁력↑"

<코로나19 확산으로 업계 전반에 재택근무, 원격지원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알서포트는 재택·원격근무 프로그램과 솔루션을 무료 제공하고 있다. 25일 서울 송파구 알서포트 직원이 재택 근무자들과 리모트미팅을 이용해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


알서포트는 사무실 업무용 PC를 원격 접속하는 원격제어 솔루션과 영상회의 솔루션 등 재택·원격근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주부터 알서포트 솔루션 도입 문의가 폭증했다. 23일 정부가 코로나19 경보 수준을 최종 '심각' 단계로 조정한 후 24일 오전부터 기업과 공공의 도입 문의와 설치 요구가 이어졌다.

알서포트 관계자는 “지난주까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던 기업도 24일 오전부터 도입 신청 문의 전화가 빗발쳤다”면서 “기존 고객도 사용 인원 증설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스타트업도 재택근무를 권장하고 나섰다. 인원이 적어 PC 영상회의 대신 협업 관리 도구를 이용, 프로젝트 관리와 업무 소통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업 관리 도구 '플로우'를 제공하는 마드라스체크 관계자는 “대구, 경북 등 코로나19 여파가 큰 지역에서 문의가 늘었다”면서 “재택근무뿐만 아니라 회사 내 업무를 메신저 등으로 대신하려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알서포트에 따르면 제품 도입 후 사용하지 않던 고객 가운데 절반이 지난주부터 서비스를 다시 이용하기 시작했다. 지난주 알서포트 솔루션을 이용해 원격 회의를 진행한 비율은 1월 말 대비 85.5% 증가했다. 4명 이상 참여하는 회의 건수도 108.6% 증가하는 등 대면 회의 대신 원격 회의에 참여하는 인원이 늘었다.

알서포트 관계자는 “서비스 안정 지원을 위해 서버량을 약 세 배 증설할 계획”이라면서 “4월 30일까지 신규 도입 고객과 기존 고객 대상(인원 추가 경우)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 재택·원격 근무 저변 확대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업 재택근무 도입률(2016년 기준)은 3.0%에 불과하다. 미국(38.0%), 일본(11.5%) 등 비슷한 IT 인프라 수준을 갖춘 국가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업계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재택근무, 원격업무 지원 등 스마트워크 환경 구현이 얼마나 가능한지 평가받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태명 성균관대 교수(소프트웨어학과)는 “우리나라는 클라우드, 모바일 등 재택근무와 원격근무가 가능한 IT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졌지만 그동안 재택근무·원격업무 인식이 부족했다”면서 “유연한 근무 형태는 위기 상황뿐만 아니라 글로벌 환경에서 경쟁력을 더한다”고 강조했다. 정 교수는 “스마트 워크가 산업 전반에 확산되기 위해서는 대면 보고 중심 문화와 평가 체계도 바꿔야 한다”면서 “이번에 재택근무와 원격근무를 시행한 기업과 공공 대상으로 추후 효과 등을 분석해 확산을 위한 정책·가이드라인 등을 마련,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클라우드 원격솔루션 기업 알서포트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알서포트는 글로벌 IT솔루션 유통기업 잉그램마이크로가 호주에서 개최한 '잉그램마이크로 클라우드 서밋'에 아시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초청돼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글로벌 IT 솔루션을 전시하는 자리로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 IBM 등이 참가한다. 올해는 600여개 리셀러사와 19개 공급사가 참가했다.

알서포트는 행사에서 원격 솔루션을 소개하는 전시 부스를 운영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기업 어디서나 필요한 원격지원 '리모트콜'과 건설 및 보험 현장에서 유용한 현장지원 '리모트콜 비주얼팩(RemoteCall visual pack)'에 참관 기업 관계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알서포트 오지환 글로벌사업팀장은 "최근 호주의 주요 도시 개발이 확대되고 IT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면서 건설 현장과 원격지에 대한 기술 지원 요구가 높다"며 "넓은 호주 대륙의 특성상 원격지원 수요가 많은데 원격지원 리모트콜을 이용해 손쉽게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리셀러들로부터 많은 상담 요청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알서포트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전체 참여 리셀러 600곳 중 100여곳과 현장 미팅을 가졌다.

호주의 잉그램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된 알서포트 제품은 △PC, 모바일 뿐 아니라 현장 문제까지 원격으로 해결을 지원하는 원격지원 '리모트콜' △다수의 PC, 모바일, 무인 기기들을 원격으로 일괄 제어하고 관리하는 '리모트뷰' 등이다.

알서포트는 호주 지역 진출을 기반으로 글로벌 SW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호주는 영어권 국가이면서 글로벌 SW시장 8위 규모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잉그램마이크로가 아시아 기업 중 최초로 알서포트를 행사에 초청한 것은 세계적 기업들과 동등한 기술력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한국 SW기업들에게 미지의 시장인 호주에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으로 시장 1위를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알서포트(131370)는 아시아 1위 원격지원, 원격제어 솔루션 기업으로 주요제품으로는 원격지원, 원격제어, 화상회의, 스마트폰 미러링 등이 있으며 지난해 매출은 원격지원이 68%, 원격제어가 25%, 모비즌(모바일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내수 매출(42%)보다 수출(58%) 비중이 높으며, 사업 특성상 원격 근무·원격지원 제도가 활성화 되어 있는 일본향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50% 이상을 차지한다.

“알서포트의 솔루션은 시대적 변화와 더불어 각종 정책 및 제도 변화로 광범위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원격지원 솔루션의 경우 출장비 절감, 원격 모바일/IT기기 고객지원, 비대면 상품 판매 및 계좌 개설 등 B2B, B2C 산업 분야에서 소비자 만족도 및 효율성을 더욱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원격제어 솔루션은 주 52시간 근무, 최저임금 인상, 가족돌봄 정책 등 텔레워크 시대와 맞물려 국내에서만 700개 이상의 고객사가 사용하며 가파른 매출 성장이 지속 되고 있다”

“특히 도쿄올림픽을 전후로 텔레워크 도입 기업 증가로 올해 일본 시장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꾸준한 성장에도 불구, 2019년 인건비 증가로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상쇄되며 이익 성장이 둔화되었으나,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더불어 향후에도 지속될 성장성 감안 시 매력적인 주가 수준”


신종 코로나로 인해 행사와 야외 활동, 출장, 외근 등이 잇달아 취소되며 기업 활동과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설 연휴 이후 감염 우려가 커지면서 업무 연속성에도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다. 대면과 접촉이 불가피한 활동이 위축하면서 피해도 점차 커지는 추세다.

알서포트 측은 “이런 때 즉시 도입 가능한 클라우드 화상회의와 원격제어 등 서비스로 재택·원격근무 환경을 만들어 감염 우려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다”며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업무를 수행하는 유연한 근무 형태로 재난 시에도 업무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알서포트는 ‘리모트미팅’과 ‘리모트뷰’를 3개월간 무료로 제공, 기업과 단체가 겪을 수 있는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 클라우드 웹 화상회의 시장 1위 리모트미팅은 PC에 설치할 필요 없이 웹브라우저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다. 화면·문서 공유 기능을 비롯해 화면 녹화, AI(인공지능)를 더한 협업 도구로 출근이나 원거리 이동 없이 온라인으로 협업이 가능해 효과적인 재택·원격근무가 가능하다.

리모트뷰는 인터넷에 연결된 PC와 모바일 기기, 무인단말기 등을 언제 어디서나 쓰도록 돕는 원격제어 소프트웨어다. 먼 곳에 있는 기기를 제어할 때도 눈앞에서 쓰는 것과 같도록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로도 PC를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특히, 재택·원격근무 시 사무실에 있는 업무용 PC를 어디서나 접속해 파일을 가져오거나 특수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어 업무 연속성 유지가 가능하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지난 2011년 일본 대지진과 2015년 메르스 사태 시 제품을 무료 제공하면서 재난 극복에 동참했다”며 “비대면·비접촉 의사소통 서비스로 업무 연속성 유지와 감염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의섭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알서포트 솔루션은 시대적 변화와 더불어 각종 정책 및 제도 변화로 광범위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원격제어 솔루션은 주 52시간 근무, 최저임금 인상, 가족돌봄 정책 등 텔레워크 시대와 맞물려 국내에서만 700개 이상의 고객사가 사용하며 가파른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체 신청 중 20%가 교육 분야…학원·대학교는 4월말까지 지원]

알서포트가 초중고 학교의 온라인 수업을 위해 화상회의 리모트미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알서포트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학사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는 초·중·고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자사 화상회의 솔루션을 기한 없이 무료 제공한다

회상회의 솔루션을 통해 일선학교가 온라인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

전국 초중고 개학이 3월 2일에서 4월 6일까지 세 차례나 연기 되면서 학사일정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온라인 개학까지 공론화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일선 학교에선 온라인 개학 시 적합한 수업 방식, 수업 도구 등을 찾기 위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알서포트 측은 "온라인 개학이 언급된 지난 23일부터 화상회의 솔루션 '리모트미팅' 사용을 신청하는 학교가 급증하고 있다"며 "'리모트미팅' 신청기업이 3500곳을 넘어섰으며 이중 교육 분야가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두 달 사이에 서버를 50배 증설했으며, 전체 트래픽 사용량의 약 40%를 교육분야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무료 사용 중인 학원·대학교 등 사교육 기관은 기존과 동일하게 4월 30일까지만 무료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전국 초·중·고 학교의 온라인 수업을 소화하기 위해선 현재 인프라를 1000배 가량 증설해야 하는 큰 부담이 있다"며 "하지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국 기업으로서 재난 상황에서도 교육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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