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900) 파수 - (6) 기업뉴스
파수, 마이지놈박스와 다년약정형 보안 컨설팅 서비스 계약
파수가 글로벌 개인 유전체 데이터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마이지놈박스와 다년약정형 보안 컨설팅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파수는 다량의 개인 유전체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는 마이지놈박스와 다년약정형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계약함으로써, 매년 정기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컨설팅 업무들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이를 통해 마이지놈박스는 매년 사업자 선정을 위해 소비했던 시간 및 인력 등을 줄임과 동시에, 높은 업무 이해도에 따른 고품질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마이지놈박스는 전세계 55개국에서 200만명이 넘는 고객의 개인정보, 유전체 정보 등을 포함한 민감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정보보안 컨설팅 업체를 선정하는데 심혈을 기울였으며, 다수의 보안 컨설팅 업체들을 검토했습니다. 파수는 ISMS, PIMS, ISO27001 심사원 자격을 보유한 전문 컨설턴트들이 데이터 라이프사이클과 규제 분석 기반의 차별화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파수는 다년약정형 보안 컨설팅 서비스 첫 번째 사업으로 ISO/IEC 27001(정보보안), ISO/IEC 27017(클라우드 보안), ISO/IEC 27018(클라우드 개인정보 보안), CSA STAR Certification (클라우드컴퓨팅 보안 인증제도) 인증 갱신을 위한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이와 함께, 마이지놈박스가 EU GDPR (유럽의 일반 개인정보보호법), HIPAA (미국의 개인 의료정보보호법), 국내 개인정보보호 관련법 등 다양한 컴플라이언스 이슈에 완벽 대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파수 조규곤 대표는 “많은 기업들이 데이터 중심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사용자, 디바이스, 데이터 간의 연결성 등이 매우 복잡해지면서, 전문적인 정보보안 컨설팅이 매우 중요해졌다”고 언급하며, “비용과 업무효율 측면에서 효용 가치가 높은 파수의 다년약정형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대내외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비즈니스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비식별화 시장에서 가장 앞서가는 기업!
최근 개인정보보호법, 신용정보법,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으로 구성된 '데이터 3법'이 통과되면서, 비식별 처리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파수는 공공기관 및 기업들이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를 결합 및 활용함에 있어 다양한 컴플라이언스, 지침, 가이드 등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사용 목적에 최적화된 결과를 낼 수 있는 국내 최고 비식별화 솔루션인 AnalyticDID(애널리틱디아이디)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새롭게 제정된 데이터 3법에 부합되도록 지속적으로 일부 기능들을 개선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불명확한 부분들은 그동안의 경험과 해외 사례를 기반으로 어떠한 요구사항이 발표되더라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내 비식별조치 전문기관들의 대부분이 파수의 애널리틱디아이디를 도입해 데이터 결합 및 적정성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빅데이터플랫폼 구축 사업자 대다수 또한 애널리틱디아이디를 도입했습니다. 솔루션 뿐만 아니라 비식별 컨설팅 분야에서도 파수의 전문 역량이 크게 각광받고 있습니다.
애널리틱디아이디는 다양한 비시식별환경에 필요요한 기능만을 선택해 유연하게 적용이 가능하도록 6가지 모듈로 구성되어 있어, 결합 전문기관, 빅데이터 플랫폼, 빅데이터 센터 등 다양한 규모와 사용환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용량 분산처리 구조를 통해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으며, 다양한 API 제공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자동화 플랫폼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와 더불어, 데이터 3법 등 국내 개인정보 처리와 관련한 법률 및 가이드라인을 100% 준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8년부터 수행해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GCS 과제 사업을 통해 GDPR, HIPPA, CCPA 등 글로벌 컴플라이언스에서 요구하는 기능까지 완벽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파수는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분에서 선두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보안 분야에서도 고객사 담당자들이 가장 먼저 찾고 도입하고 있으며, 윈백도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지보수 부분에 있어서도 고객 지원 서비스 만족도 1위를 차지하고 있죠! 파수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가장 많이 알고 있는 국가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입니다.
파수, 재택근무 솔루션 문의 봇물
주식회사 파수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여파로 재택근무 솔루션 문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기업 및 기관들이 재택 근무를 실시하면서, 자택 등 외부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한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솔루션 수요가 대폭 증가했습니다. 파수는 재택 근무 사용자를 위한 자료공유 및 문서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은 VPN을 통해 원격 근무 PC로 다운로드하는 문서들을 자동으로 암호화함으로써 재택 근무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요문서 유출을 방지합니다. 암호화된 파일은 권한이 있는 사용자가 열람, 편집, 인쇄 등 주어진 권한 범위 내에서만 접근할 수 있으며, 모든 문서 사용 내역을 수집하고 추적할 수 있습니다. VPN연결 시 회사 PC와 동일한 업무 환경 및 문서 보안을 제공하고 연결 해제 시 개인 PC 환경으로 돌아가게 함으로써, 임직원들이 신속하게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와 함께, 파수는 PC 화면을 통해 민감한 정보들이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 화면 보안 솔루션인 파수 스마트 스크린(Fasoo Smart Screen)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VDI를 통해 PC에 접속 시 화면 보호 기능이 활성화되어 프린트스크린 키, 캡처 프로그램, 원격 제어 프로그램 등을 통한 화면 유출 시도를 완벽 차단합니다. PC화면에 기업 로고, 사용자의 회사/부서/이름 등의 정보를 워터마크로 적용해 정보 유출 시 출처 추적이 가능하도록 하며, 사용자의 화면 캡처 시도 내역을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원격재〮택 근무 확산으로 일하는 방식이 변화되면서, 효율적인 협업 및 문서 관리를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문서 플랫폼 랩소디(Wrapsody)에 대한 문의도 전년 동기대비 3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문서 가상화 기술이 적용된 랩소디는 문서의 위치에 상관없이 문서 내용을 자동 업데이트합니다. 임직원들은 문서가 수정될 때마다 별도로 저장 및 공유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최신 문서를 확인할 수 있어, 업무 생산성과 협업 효율성이 극대화됩니다.
파수 조규곤 대표는 “이번 코로나 19 사태를 계기로 대기업부터 중소 중〮견 기업들까지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의 필요성을 느끼고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으며, 재택근무 방침이 종료되더라도 관련 솔루션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라고 언급하며, “기업 내 문서 관리와 보안을 제공하는 파수 솔루션들을 통해, 스마트한 문서 보안 및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창립 20주년 파수, 글로벌 시장 · 데이터 3법 특수 기대
파수닷컴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사명을 '파수'로 변경했습니다.
파수는 해외 시장 진출 초창기부터 '파수'라는 명칭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이번 회사명 변경을 발판으로 삼아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한층 더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파수의 해외 매출액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중이며, 글로벌 정보보호 컨퍼런스인 RSA2020에서 호평을 받은 만큼 미국법인의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 19로 급증하고 있는 재택, 원격 근무 체제애서 보안이 필수 불가결한 선택이 되면서, 문서 가상화 기술을 통해 문서 위치에 관계없이 최신 버전으로 자동 업데이트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문서 플랫폼인 랩소디와, 사내 임직원 외 외부 협력사와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외부 협력 기능을 강화한 제품인 랩소디 에코에 대한 도입 문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3법 개정으로 데이터 활용에 대한 기대가 급증하는 것도 파수에게 긍정적인 요인입니다. 기존에는 개인의 동의를 받아야지만 개인정보를 활용할 수 있었으나, 데이터 3법 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비식별 조치를 한 가명정보는 개인 동의 없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 동안 유명무실했던 비식별 조치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꾸준히 관련 기술을 연구 및 개발해온 파수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파수의 비식별 솔루션 '애널리틱디아이디'는 기존 국내 비식별 조치 가이드라인에 명시된 17개 비식별 기법과 프라이버시 모델 뿐만 아니라, 국제 표준인 ISO/IEC 20889의 기술, EU의 GDPR에서 명시하는 가명화 및 익명화 조치를 지원합니다.
스패로우, 중국 최대 기업 화웨이 공급 계약
스패로우가 글로벌 1위 통신장비기업인 중국 화웨이에 시큐어코딩 도구를 공급하며, 역대 최대 해외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시큐어코딩 시장 점유율 1위인 스패로우는 코로나 19 위기에도 중국 화웨이를 수주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파수 자회사인 스패로우는 지난 3년간 소프트웨어 보안/품질 시장을 주도해 오던 글로벌 기업들 사이에서 단계적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및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업 등 꾸준한 노력으로, 점차 가시적인 성과들을 내고 있습니다.
스패로우는 중국전자기술 연구소, 항공 연구소 사업 등에 이어, 올해 3월 화웨이와 시큐어코딩 도구인 Sparrow SAST(스패로우 사스트) 납품 계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구축을 시작했습니다. 향후 계열사 및 협력사에도 확대 적용을 고려하고 있어, 그동안 중국 시장에 간헐적으로 판매되던 스패로우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패로우는 중국 시장뿐만 아니라 일본 시장에서도 소프트웨어 품질 및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사를 통해 스패로우 솔루션을 연간 라이선스 형태로 런칭했습니다. 현재 IT기업, 보험 회사, 물류 회사, 자동차 부품 기업 등 다양한 산업 군에 애플리케이션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높은 만족도로 재구매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시장의 인지도 또한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 요구되고 있는 표준 가이드인 CERT C를 글로벌 경쟁 제품 수준으로 확대 지원하며, 많은 기업으로부터 제품 도입 문의를 받고 있습니다. 스패로우 사스트 최신 버전은 자동차 기능 안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26262 인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일본 자동차 시장 확대에 들어갔습니다.
스패로우 장일수 대표는 “그동안 해외 시장 진출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으나, 현지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빠른 시장 정보 파악과 제품 현지화 노력으로 시장 경쟁력을 높였다”고 언급하며, “해외 시장에서 연간 라이선스 판매 비중을 높여 다양한 고객 확보는 물론 고정 매출 확대가 가능해졌으며, 올해는 중국, 일본뿐 아니라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 시장 전체를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파수닷컴, ‘파수’로 사명 변경하고 글로벌 기업 도약
파수닷컴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회사명을 ㈜파수로 변경하고,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한층 더 도약하려고 합니다.
파수닷컴은 금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6층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기업 이미지 쇄신과 글로벌 소프트웨어 대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사명을 ‘파수닷컴’에서 ‘파수’로 수정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파수닷컴은 ‘닷컴’이라는 단어가 글로벌 기업 이미지와는 맞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사명에서 닷컴을 제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해외 시장에서는 진출 초창기부터 ‘파수’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오고 있으며, 현재 좋은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파수 조규곤 대표는 “파수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는 글로벌 시장에 있다고 판단하고,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회사가 되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지금까지 파수닷컴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데이터 보안 영역에서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면, 앞으로는 파수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소프트웨어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파수는 금년도 시무식을 통해 세계 20대 사이버 보안 기업(Top 20 Cybersecurity Company)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과, 새롭게 디자인한 기업 이미지(CI, Corporate Identity)를 선포한 바 있습니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 "스마트한 문서 보안 및 관리 제공"
파수닷컴이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사태로 재택 근무제가 늘어나면서 주목받고 있는 랩소디(Wrapsody)를 삼양그룹에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랩솓디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문서를 고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문서 보안 및 관리 솔루션입니다.
파수닷컴 조규곤 대표는 "문서 보안은 물론 관리, 협업, 거버넌스를 한 플랫폼에서 모두 제공한다는 점이 랩소디의 큰 장점"이라며, "랩소디를 통해 효율적인 협업은 물론 스마트한 문서 보안 및 관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수닷컴, 삼양그룹에 랩소디 공급
파수닷컴이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사태로 재택근무제가 늘어나면서 각광받고 있는 랩소디(Wrapsody)를 삼양그룹에 공급했습니다.
랩소디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문서를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문서 보안 및 관리 솔루션으로, 삼양그룹의 문서 보안 체계 고도화를 위해 도입됐습니다. 이번 수주는 기존에 삼양그룹에서 사용하고 있던 타사 DRM 솔루션을 제거하고 랩소디로 교체한 대기업 윈백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습니다.
랩소디는 문서 가상화 기술을 적용하여, 문서의 사용 내역 및 흐름을 언제 어디서나 파악할 수 있게 했습니다. 랩소디를 적용한 문서를 최초 1회 공유하게 되면, PC, 업무 시스템, 메일 등 문서가 저장된 위치에 관계 없이 문서 열람 시 최종 버전으로 자동 동기화됩니다. 따라서 문서의 버전이 업데이트 될 때마다 사본 저장 및 별도의 공유를 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최신 문서를 확인할 수 있어, 임직원의 업무 생산성과 협업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이와 함께, 문서 생성 시 암호화가 적용되며 사용 권한 제어 및 감사 추적 기능으로 사용자의 실수 또는 고의로 의한 문서 유출이나 해킹 등 사이버 위협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랩소디가 사내는 물론 자택 등 외부에서도 중요 문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최근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재택 근무 핵심 솔루션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랩소디가 적용되면 문서가 생성되는 시점부터 버전 별로 서버에 자동으로 관리 및 백업됩니다. PC에 저장된 문서를 무작위로 암호화하는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문서를 사용할 수 없게 됐을 시 단 한번의 클릭으로 모든 문서를 복구할 수 있다. 따라서, 랩소디는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파수닷컴 조규곤 대표는 “문서 보안은 물론 관리, 협업, 거버넌스를 한 플랫폼에서 모두 제공한다는 점이 랩소디의 큰 장점으로 작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수주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기업들의 재택 근무 전환으로 랩소디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언급하며, “랩소디를 통해 효율적인 협업은 물론 스마트한 문서 보안 및 관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규곤 파수 대표 “데이터 보안 시장 확대…글로벌 기업 수주 이어질 것”
파수는 RSA 전시회에 올해로 12년 연속 참가했으며, 국내 보안기업 중 가장 먼저 가장 오랜 기간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비해 더 많은 참관객들이 파수닷컴 부스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했으며, 부스 앞에서 시간대 별로 열린 프리젠테이션 자리에도 세계 각국의 참관객들로 꽉 찼습니다.
파수 부스는 모스코니센터 남관 중앙 부분을 차지하며 RSA 컨퍼런스에서는 주요 업체로 분류되고 있으며, 참관 인원도 부쩍 늘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규곤 대표는 "지난해 미국 대형 은행과 글로벌 규모의 대형 자동차 부품회사에 파수 데이터 보호 제품을 수주한 바 있다. 미국 시장에서 큰 성과들이 나오고 있다"며, "올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글로벌 기업 두 곳에 대한 수주 철자가 진행 중이다. 아마 상반기에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성과들이 나오는 이유는, 과거에는 데이터 보안 분야가 보안 시장 전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고 네트워크 보안이 우선이였으나, 최근에는 미국 시장에서 데이터 보호에 대한 비중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파수가 RSA와 가트너 서밋과 같은 글로벌 보안 컨퍼런스에 10년 넘게 참가하면서 축적된 인지도와 신뢰도가 반영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수는 그 동안 해외 사업에서 DRM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면, 올해부터는 비정형 데이터의 여러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데이터 보안 기업으로 어필하고 있습니다.
파수, 코로나 확산에 재택근무 위한 문서 관리 및 보안 제품 ‘날개’
파수 엔터프라이즈 문서 플랫폼 '랩소디'. 제공=파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사태를 계기로, 문서 관리, 협업,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기업 파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코로나 19 확산 예방 및 임직원 안전을 위해 근무 체계를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를 도입한 기업들은 사내 밖에서도 중요 문서들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파수 측은 문서 가상화 기술 기반으로 문서 위치에 상관 없이 보안과 관리를 함께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문서 플랫폼인 랩소디(Wrapsody)에 대한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랩소디를 통해 사내에서 작성하던 문서들을 외부 어느 곳에서도 바로 이어서 작업할 수 있으며, 작업이 완료된 문서는 단순히 저장하는 것 만으로도 문서에 대한 권한이 있는 임직원들에게 자동 업데이트 됩니다.
기존 업무 연계성을 위해 도입을 했던 데스크톱가상화 (VDI, 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환경은 높은 초기 도입 비용과 낮은 성능으로 인해 운영 상의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랩소디는 웹 오피스를 통한 별도 보안 에이전트나 오피스 애플리케이션 없이도 사용할 수 있으며, 사내에서 작업했던 문서들이 자동으로 서버에 보관되고 있어 따로 문서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모바일, 태블릿, 클라우드 및 PC 등 모든 협업 과정에서 문서 중심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가능하며, 문서 생성 시점부터 접근 제어와 감사 추적 기능을 제공하여 해킹 등 사이버 위협 뿐만 아니라 내부자의 실수 또는 고의에 의한 문서 유출 위협에도 안전하게 문서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파수 김규봉 상무는 "랩소디는 그 동안 주요 공공기관 및 대기업들이 많이 도입했던 구축형 SW뿐만 아니라, 클라우드상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형 SW로도 제공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파수닷컴 제품을 통해 재택 근무 체제에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데이터 3법 통과로 ‘비식별 솔루션’ 시장 뜬다
국내 대표적인 비식별 솔루션 기업. 파수의 조규곤 파수 대표. 제공=파수
데이터 3법 국회 통과로 ‘비식별 솔루션’ 시장이 급부상할 전망입니다.
지난달 9일 국회를 통과한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통과하면서,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통한 관련 산업이 한층 발전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먼저, 다소 모호했던 개인정보의 판단 기준을 명확하게 했습니다. 개인정보 여부는 결합할 수 있는 다른 정보의 입수 가능성, 식별에 소요되는 시간·비용·기술 등을 합리적으로 고려하도록 하고, 이러한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익명화된 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을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가명정보 개념을 도입하고 데이터 간 결합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가명정보(추가정보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 볼 수 없는 정보)는 통계작성·과학적 연구·공익적 기록 보존 등을 위해 정보주체의 동의 없이 적절한 안전조치 하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데이터 활용에 따른 개인정보 처리자의 책임을 강화했습니다. 가명정보 처리나 데이터 결합 시 안전조치 의무를 부과하고 특정개인을 알아보는 행위를 금지하며, 위반시 과태료나 형사벌 외에 전체 매출액의 3%에 해당하는 과징금도 부과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률의 유사·중복 규정을 정비하고 추진체계를 효율화했습니다.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의 개인정보보호 기능을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 일원화하고 중앙행정기관으로 격상, 조사·처분권 부여 등을 통해 개인정보 감독기구의 독립성을 확보했습니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 따르면 국내 빅데이터 시장 규모는 2015년 2600억원에서 2020년 1조원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따라서 개인정보 비식별 즉, 개인정보를 알아볼 수 없도록 데이터를 삭제하거나 대체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국내 대표적인 비식별 솔루션 기업으로는 데이터 보안 영역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파수이 꼽히고 있습니다. 김재훈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파수가 추진하고 있는 신규사업 중의 하나인 개인정보 비식별화(제품명 ‘AnalyticDID’)는 국회에서 데이터 3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매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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