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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090) 대웅 - (2) 기업뉴스

 

[대웅] 한국파스퇴르연구소-대웅그룹, ‘니클로사마이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준비

한국파스퇴르연구소-대웅그룹, ‘니클로사마이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준비

- ㈜대웅 자회사 대웅테라퓨틱스, 약물전달시스템 기술통한 치료효과극대화 7월 임상진입 목표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대웅그룹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연구협력에 착수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연구결과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밝혀진 ‘니클로사마이드’ 성분에 대해 ㈜대웅 자회사인 대웅테라퓨틱스와 대웅제약이 임상시험 진입을 준비중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사업 지원으로 진행된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코로나19 약물재창출 연구결과에 따르면, ‘니클로사마이드(Niclosamide, 구충제)’는 세포실험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국내외에서 연구가 진행중인 ‘렘데시비르(Remdesivir, 에볼라치료제)’ 대비 40배, ‘클로로퀸(Chloroquine, 말라리아치료제)’ 대비 26배 높은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활성을 보였다. (출처: Identification of antiviral drug candidates against SARS-CoV-2 from FDA-approved drugs / Mar 20, 2020).

하지만, ‘니클로사마이드’는 뛰어난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에도 경구 복용 시 인체 내 혈중농도 유지가 되지 않는 단점이 있어 실제 코로나19 치료제로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대웅 자회사인 대웅테라퓨틱스는 약물전달시스템 기술을 이용하여 약물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복용편의성과 함께 부작용을 개선하는 R&D전문기업이다. 지난 2019년 ‘니클로사마이드’의 혈중농도를 유지하는 새로운 제형 ‘DWRX2003’ 개발에 성공한 뒤, 국내 최대규모의 비임상 연구기관(CRO) ‘노터스’와 공동연구로 난치성 폐질환 치료제로 개발해 왔다. 올해 초 ‘DWRX2003’은 난치성 폐질환 치료제로 동물실험에서 폐조직 점액질 분비 저해를 통한 호흡곤란 개선효과와 염증세포 침윤 억제를 통한 사이토카인 폭풍 제어효과를 확인했다.

대웅테라퓨틱스는 이번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연구 결과에 따라, 코로나19 치료제로 동시 개발을 결정하고 대웅제약과 5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주도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장류 효능시험을 거쳐 7월 임상시험계획을 식약처에 신청할 예정이다.

‘DWRX2003’의 성분인 ‘니클로사마이드’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 최근 발표된 독일 연구팀의 결과에 따르면 세포의 자가포식 작용을 활성화해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한다. 바이러스에 작용하여 RNA 게놈합성을 저해하는 것으로 알려진 렘데시비르와는 달리 세포에 작용하므로 내성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류왕식 소장은 "니클로사마이드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추진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연구 역량과 대웅테라퓨틱스의 개발 기술이 접목되어 약물재창출 연구의 정수를 보여주는 고무적인 사례"라며, "후속 개발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코로나19 종식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웅테라퓨틱스 이민석 대표는 "’DWRX2003’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연구결과 코로나19에도 우수한 효과가 입증된 성분으로 난치성 폐질환 치료제와 코로나19 치료제로 빠르게 개발할 계획이다”라며, “‘DWRX2003’은 항바이러스 효과뿐 아니라, 중증 감염환자에서의 폐 조직에 대한 합병증 억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는 “대웅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대웅테라퓨틱스와 공동개발 및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등 정부지원 연구기관과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겠다”며, “의료현장에 도움이 될 만한 성과가 조속히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국내 비영리 공익법인이며, 공중 보건에 초점을 맞춘 국제적인 연구 기관으로 감염병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최첨단 기술 및 연구 인프라를 활용하여 질병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분야에 걸친 국내외 연구 프로젝트를 장려함으로써 신약 개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130여년의 역사가 있는 글로벌 감염병 연구 네트워크인 파스퇴르연구소 국제 네트워크 (Institut Pasteur International Network)의 일원이자 아태지역 감염병 거점 연구소로서 주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외 제약 산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 및 국제적 연구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과학지식과 기술자원 축적에 공헌하고 있습니다. http://www.ip-korea.org

※ 대웅제약 

대웅제약은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의 비전을 바탕으로 우수한 의약품을 개발해 전세계 시장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 전세계 8개국에 현지 법인, 연구소, 공장을 설립했으며, 인류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세상에 없던’, ‘계열 내 최고’의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1945년 설립 이후, 1961년 대표제품 우루사를 발매했으며, 대웅제약의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아시아 최초로 미국, 유럽의 허가를 획득하는 등 국내 제약산업 수출을 견인하는 제약기업으로서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www.daewoong.co.kr 

※ 대웅테라퓨틱스 

지난 2019년 2월 설립한 (주)대웅의 자회사로, 신약재창출 기반으로 하는 난치성/희귀 질환 신약 및 약물전달시스템을 활용한 신규 의약제품을 개발하는 R&D 전문기업입니다. 환자 중심의 혁신신약 개발로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부작용은 최소화하면서 약효는 가장 뛰어나도록 효율적으로 약물을 전달하는 신기술을 기반 신약을 개발하며 궁극적으로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공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웅] 대웅그룹 경영진 4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책임 경영과 미래 성장 자신감’ 표명

대웅그룹 경영진 4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책임 경영과 미래 성장 자신감’ 표명

대웅제약 / 사진제공=대웅

㈜대웅(대표 윤재춘)과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5일 양사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이 총 4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윤재춘 사장은 대웅 주식 18,825주(2억원)를 매수했으며, 전승호 사장은 대웅제약 주식 1,000주(1억원)를 매수했다. 또한 이창재 부사장은 대웅 주식 9,413주(1억원)를 매수해 자사주 매입에 동참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경영진들의 자사주 매입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경영진들이 자발적으로 의사를 도모해 이뤄진 것”이라며, “이를 통해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 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대웅은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다.

 

[대웅] 대웅바이오, 신임대표 선임 윤재춘-진성곤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대웅바이오, 신임대표 선임

윤재춘-진성곤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대웅바이오 사진자료] 대웅바이오가 지난 4일 이사회를 통해 각자대표이사 체제를 확정하고 신임대표에 윤재춘 사장과 진성곤 부사장을 선임했다. 사진 왼쪽부터 윤재춘 대표이사, 진성곤 대표이사. 

대웅바이오가 지난 4일 이사회를 통해 각자대표이사 체제를 확정하고 신임대표에 윤재춘 사장과 진성곤 부사장을 선임했다.  

대웅바이오는 원료의약품, 완제의약품 사업의 핵심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경영체제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윤재춘 대표이사는 원료의약품 사업부문을, 진성곤 대표이사는 완제의약품 사업부문을 각각 담당한다. 

윤재춘(60) 대표이사는 대웅바이오의 사내이사로 재임하며 축적된 대웅바이오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합성의약품 중심의 원료의약품 분야에 바이오의약품 사업을 더하여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진성곤(53) 대표이사는 1992년 대웅제약에 입사 후, 영업소장, 마케팅 실장, 사업부장 등 직무를 수행해왔으며 2015년부터 대웅바이오로 이동해 CNS 사업부장, 영업본부장을 거쳐 올해 1월 부사장에 오른 후,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외자사 중심의 CNS 시장에서 굳건한 M/S 1위를 달성하는 등 탁월한 영업전략을 기반으로 매출성장을 이뤄낸 경험과 블록버스터 신제품 개발능력을 기반으로 완제의약품 사업의 성장에 집중하며 대웅바이오를 이끌 예정이다. 

대웅바이오는 2017년~2019년 최근 3년간 연평균 14%의 고성장을 기록하며 2019년 연매출 3천억원대를 돌파하는 등 중견제약사로 발돋움 하고 있다. 대웅바이오는 이번 인사를 통해 기업의 비전 달성을 위한 국내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제2의 도약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대웅] 대웅그룹 경영진, 4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책임 경영과 미래 성장 자신감’ 표명

대웅그룹 경영진 4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책임 경영과 미래 성장 자신감’ 표명

㈜대웅(대표 윤재춘)과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5일 양사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이 총 4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윤재춘 사장은 대웅 주식 18,825주(2억원)를 매수했으며, 전승호 사장은 대웅제약 주식 1,000주(1억원)를 매수했다. 또한 이창재 부사장은 대웅 주식 9,413주(1억원)를 매수해 자사주 매입에 동참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경영진들의 자사주 매입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경영진들이 자발적으로 의사를 도모해 이뤄진 것”이라며, “이를 통해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 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대웅은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다.  

 

[대웅] 2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 ‘주주가치 제고와 경영성과 자신감’

대웅, 2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

‘주주가치 제고와 경영성과 자신감’

대웅(대표 윤재춘)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 주식 1,970,444주(약 200억원)을 매입한다고 2일 공시했다. 매입 규모는 전체 발행 주식의 약 3.4% 규모이다.

윤재춘 대웅 대표는 “자사 주식 가격 안정 도모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며, “대웅은 자회사인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및 손자회사 한올바이오파마 등의 성장에 힘입어 건실한 경영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고 있다”고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2019년 대웅의 연결 매출은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등 자회사의 매출 성장으로 전년 대비 약 11% 성장한 1조 3,657억원 규모였다. 특히 대웅제약은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고른 성장과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품의 미국 수출 등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별도 매출 기준 1조원을 돌파했다.

올해에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품의 유럽 출시,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Fexuprazan)’의 국내 허가 등 글로벌 매출 증대와 함께 R&D 부문에서의 개발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PRS저해제), SGLT-2 당뇨병치료제 등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보툴리눔톡신 제품의 중국 미용시장과 글로벌 치료시장 공략을 통해 세계 시장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편 대웅은 지난 해 대웅제약이 매출 증대와 신약 파이프라인 등 지속성장 가능성을 입증해 나가고 있는 점에서 자회사의 주식을 60,510주(100억원)를 매입해 자회사의 지분을 확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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